스마트폰 액세서리 추천! 모비프렌 GBH-S500 목걸이형 블루투스 이어폰
최근 갤럭시 노트3, 갤럭시 메가, 갤럭시 라운드, G2, 뷰3, 베가 LTE-A, 베가 시크릿 노트 등 최근 5인치 이상의 큰 화면을 탑재한 스마트폰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화면이 큰 스마트폰을 가방에 넣고 다니다 보면 급하게 받아야 하는 전화나 문자를 못받게 되는 경우가 있어 블루투스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블루투스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티텔레콤에서 출시한 스마트폰과 연동해 목에 걸고 다닐 수 있는 목걸이형(넥밴드 타입)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500 입니다.
넥타입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500의 패키지 모습입니다.
패키지에 눈에 띄는 사진 2장이 보이죠. 하나는 운동을 하면서 사용하기에 편하다는 것을 표현해 주고 있고, 하나는 작곡가 겸 편곡가로 유명한 돈스파이크가 튜닝에 참여한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패키지 뒷면에는 목걸이형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500의 특징과 사양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패키지를 열어보았습니다.
내부에는 모비프렌 GBH-S500과 구성품이 담겨져 있는 박스와 메뉴얼이 담겨진 두개의 박스가 들어 있습니다.
목걸이형 블루투스 이어폰 GBH-S500의 구성품은 심플합니다.
구성품은 모비프렌 GBH-S500 본체와 이어팁, 충전용 USB 케이블 그리고 메뉴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걸이형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500은 생각보다 많은 기능들을 내장하고 있는데요. 제품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용설명서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사용설명서에는 제품의 특징과 함께 사용법, 주의사항이 그림과 함께 친절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충전은 최대 1시간 30분이면 완충이 가능합니다. 대기 시간은 최대 약 220시간, 연속 통화시간은 최대 6시간 30분까지 긴 배터리 타임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이어팁은 대/중/소 사이즈로 한쌍씩 들어 있어 나에게 딱 맞는 이어팁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비프렌 GBH-S500 블루투스 이어폰의 가장 큰 특징은 목걸이 형 넥밴드 타입의 디자인이라는 것입니다.
작은 크기에 가볍기까지 한 모비프렌 GBH-S500은 디자인 또한 좌우 비대칭으로 독특하면서도 어느 옷을 입어도 어울릴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마치 액세서리 처럼 목에 걸고 있다가 전화가 오거나 음악을 들을 때만 이어폰을 귀에 꽂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비프렌 GBH-S500 제품사양
- 연속 음악 재생시간 : 약 6시간 30분
- 연속 통화시간 : 약 6시간 30분
- 대기 시간 : 약 220시간
- 충전 시간 : 약 1시간 30분
- 제품 크기 : 160mm X 190mm X 10.5mm
- 배터리 : 내장형 리툼폴리머
- 무게 : 약 28g
- 무선 사용거리 : 최대 10m 이내
- 지원되는 블루투스 프로파일 : 헤드셋, 핸즈프리, 스테레오 헤드셋, 리모컨, 직렬포트
- 블루투스 규격 : 블루투스 4.0
모비프렌 GBH-S500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있는데요. 블랙의 경우 무광처리가 되어 있어 고급스러우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주는 반면 화이트 제품은 유광으로 산뜻한 느낌을 줍니다.
저는 그 중 블랙 색상의 제품인데요. 다소 차분하면서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좌측 앞쪽에는 주요 조작 버튼들이 모두 자리하고 있는데요. 전면에는 모비프렌의 로고가 그려져 있고 후면에는 제품정보와 상태를 알려주는 LED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좌측부의 측면 바깥쪽을 보면 다기능 버튼이 있습니다.
다기능 버튼은 전원 및 페어링 버튼을 겸하고 음악 재생, 통화 등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안쪽에는 마이크로 USB 5핀을 연결해 충전할 수 있고, 볼륨 버튼, 마이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약 1시간 30분만에 완충이 가능하고 충전후 약 6시간 30분의 연속 사용시간과 약 220시간의 대기시간을 자랑합니다.
블루투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페어링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요. 모비프렌 GBH-S500 좌측부 다기능 버튼을 길게 누르면 전원은 켜지고 스마트폰과 페어링 할 수 있습니다.
모비프렌 GBH-S500가 페이렁 모드로 되면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켜고 기기 검색 후 연결하면 한번에 등록이 됩니다.
참고로 블루투스 기기는 최대 8개까지 장치 등록이 가능한데요. 동시에는 2대까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3나 메가, S4, S4 LTE-A 등의 경우 갤럭시 기어와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저는 모비프렌 GBH-S500과 갤럭시 기어를 함께 사용하니 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의 MP3를 블루투스를 통해 들어보았는데요.
사실 블루투스로 음악을 들을 때 음질에 대한 불만이 항상 생기곤 합니다. 모비프렌 블루투스 이어폰 GBH-S500의 사운드는 유선 이어폰에 비해서는 고퀄리티의 음질까지는 아니었지만 중저음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음질에 대해서는 직접 청음을 추천하고 싶지만 기회가 적기 때문에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면 낮은 음역대의 음 구분이 블루투스 이어폰 중 섬세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항상 느끼는 저음이 갈라지는 현상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음악 뿐만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 예능,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동영상도 실감 나는 사운드와 함께 감상이 가능합니다.
거추장스러운 이어폰 케이블이 없어 편하게 감상이 가능했습니다.
페어링을 해둔 상태에서 전화가 오면 다기능 버튼을 통해 전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 이동 중 음악을 듣고 있거나 아니면 GBH-S500를 목에 걸고 있기만 해도 전화가 오면 진동이 울리고 다기능 버튼을 통해 쉽게 전화를 받을 수 있는데요.
전화기를 귀에 댈 필요없이 목에 GBH-S500를 걸기만 하고 통화를 하니 굉장히 편했습니다.
블루투스로 통화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라면 통화품질인데요. 제가 테스트해본 바로는 끊김없이 선명하게 상대방과 통화가 가능했습니다.
재미있는 기능 중 하나를 소개드리면 GBH-S500에는 진동 모터가 내장되어 있는데요. 이 진동 모터는 전화가 올 때 2초간 진동을 울려줍니다. 뿐만 아니라 휴대폰과 멀어지면 진동을 울려 휴대폰 분실을 방지하는 기능 또한 내장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목걸이 타입의 모비프렌 블루투스 이어폰 GBH-S500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일반 블루투스 제품처럼 단순히 무선의 장점만 살린 제품이 아니라 심플한 디자인에 깃털처럼 얇고 가볍고, 편하게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에게는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넥타입 모비프렌 블루투스 이어폰 GBH-S500은 오픈마켓에서 7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 : http://www.mobifren.com/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MobiF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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