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블루투스 헤드셋! 넥밴드 타입 크립스 NB-S2

 

 

 

 

 

스마트폰 블루투스 헤드셋! 넥밴드 타입 크립스 NB-S2

 

최근 5인치 이상의 큰 화면의 스마트폰들이 대거 출시하면서 블루투스 헤드셋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블루투스 헤드셋은 짧은 배터리타임, 떨어지는 음질, 부족한 기능성으로 크게 관심이 가지 않았었는데요. 블루투스 헤드셋의 단점들을 최대한 극복한 블루투스 헤드셋이 출시해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드릴까 합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제품은 목에 두르는 형태의 넥밴드 타입의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스피커와 이어폰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형 제품이라는 것이 특징인 크립스기술의 넥밴드 블루투스 헤드셋 NB-S2 입니다.

 

 

 

크립스기술 블루투스 헤드셋 NB-S2는 티타늄, 핫레드, 화이트펄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현재 8만원대에 출시해 부담없는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크립스기술 블루투스 헤드셋 NB-S2 주요스펙

 

연속통화 : 18시간
연속음악 재생 : 15시간
대기시간 : 700시간

충전시간 : 2시간 30분
내장스피커 : 스테레오 스피커 내장
스피커 폰 기능 : 있음
분실장비기능 : 있음
한글 음성 안내기능 : 한글 음성 지원

블루투스 규격 : 블루투스 4.0

 

패키지 전면에는 제품의 디자인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후면에는 제품의 특징과 스펙, 명칭과 기능 등을 상세하게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넥밴드 블루투스 헤드셋 NB-S2의 구성품은 심플합니다.

 

구성품은 NB-S2 본체와 이어팁, 고정클립, 충전용 USB 케이블 그리고 메뉴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넥밴드 블루투스 헤드셋 NB-S2은 생각보다 많은 기능들을 내장하고 있는데요.

 

제품을 제대로 활용하며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용설명서를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충전은 최대 2시간 30분이면 완충이 가능합니다. 대기 시간은 최대 약 70시간, 연속 통화시간은 최대 18시간, 음악은 15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한 긴 배터리 타임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충전 할 때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고 있는 마이크로 USB 5핀으로 가능합니다.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는 케이블로 충전은 물론 기존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로도 쉽게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이어팁은 대/중/소 사이즈로 한쌍씩 들어 있어 나에게 딱 맞는 이어팁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어폰 케이블을 고정해주는 클립 또한 추가로 2개가 제공하네요.

 

 

 

넥밴드 타입 블루투스 헤드셋 NB-S2의 가장 큰 특징은 목걸이 형 넥밴드 타입의 디자인이라는 것입니다.

 

작은 크기에 가볍기까지 한 NB-S2은 디자인은 독특하면서도 어느 옷을 입어도 어울릴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마치 액세서리 처럼 목에 걸고 있다가 전화가 오거나 음악을 들을 때만 이어폰을 귀에 꽂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거기에 외장 스피커 기능까지 있어 자전거를 탈때나 등산을 할 때 런닝을 할 때 이어폰을 꽂지 않고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사고 예방 및 이어폰을 꽂는 불편함까지 완전 해소가 가능합니다.

 

 

 

넥밴드는 부드럽고 유연한데요. 마구 구부려도 부러지지 않습니다.

 

 

 

이어폰은 실리콘 러버에 의해 넥밴드에 고정되게 되어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이어폰을 뽑아 사용할 수도 있고, 고정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넥밴드 타입 블루투스 헤드셋 NB-S2 이어폰의 경우 고해상도의 사운드와 베이스 효과로 더욱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청음기에 대한 부분은 밑에 다시 소개드리겠습니다.

 

 

 

조작부를 살펴보면 좌측에는 전원 / 통화 버튼과 스피커가 가장 먼저 눈에 보입니다.

 

 

 

안쪽을 살펴보면 충전 USB 포트와 볼륨(+, -) 버튼, 마이크, LED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반대편 조작부에는 스피커와 함께 음악 재생 / 일시정지 버튼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바깥쪽에는 이어폰모드와 스피커 모드를 설정하는 스위치도 보입니다.


 

 

블루투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페어링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요. 넥밴드 타입 블루투스 헤드셋 NB-S2 이어폰 좌측부 전원 / 통화 버튼을 길게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스마트폰과 페어링 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헤드셋 NB-S2가 페이렁 모드로 되면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켜고 기기 검색 후 연결하면 한번에 등록이 됩니다.

 

참고로 블루투스 기기는 동시에 2대까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3나 메가, S4, S4 LTE-A 등의 경우 갤럭시 기어와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저는 블루투스 헤드셋 NB-S2와 갤럭시 기어를 함께 사용하니 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음악 뿐만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 예능,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동영상도 실감 나는 사운드와 함께 감상이 가능합니다.

 

거추장스러운 이어폰 케이블이 없어 편하게 감상이 가능했습니다.

 

커피숍이나 자동차, 레스토랑, 집, 사무실, 도서관 등 스마트폰을 깜빡 잊고 나온다면 자동으로 분실알림 진동이 오기 때문에 폰 분실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분실방지 진동은 약 10M 이상 멀어지면 울리게 됩니다.

 

 

 

페어링을 해둔 상태에서 전화가 오면 넥밴드 타입 블루투스 헤드셋 NB-S2의 통화버튼을 통해 전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 이동 중 음악을 듣고 있거나 아니면 NB-S2를 목에 걸고 있기만 해도 전화가 오면 진동이 울리고 다기능 버튼을 통해 쉽게 전화를 받을 수 있는데요.

 

전화기를 귀에 댈 필요없이 목에 NB-S2를 걸고 있기만 하면 통화가 가능해 굉장히 편했습니다.

 

블루투스로 통화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라면 통화품질인데요. 제가 테스트해본 바로는 끊김없이 선명하게 상대방과 통화가 가능했습니다.

 

 

 

크립스기술 블루투스 헤드셋 NB-S2은 주요상황을 한글음성으로 안내해주는 한글음성멘트 기능을 제공합니다.

 

단순히 한글안내 뿐만 아니라 휴대폰 메시지나 카카오톡 메시지의 내용까지 음성 알림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음성 알림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을 가방에 넣고 다녀고 메시지가 올 때 스마트폰을 꺼낼 필요업이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어 편합니다.

 

 

 

음성 알림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크립스 메세지 리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하는데요.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가 가능합니다.

 

앱을 ACTIVE 시키면 다음 화면과 함께 크립스 블루투스리더입니다. 라는 안내 맨트가 나옵니다.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듣기 위해서는 설정에서 접근성에 크립스 리더를 ON 하면 됩니다.

 

 

 

그리고 카카오톡에서 설정에 들어가 메시지 알림 기능을 ON 하면 메시지가 올 때 내용을 읽어줍니다.

 

 

 

친구와 SMS와 카카오톡을 통해 잠깐 대화를 해보았는데요.

 

목소리 어여쁜 여자분이 SMS와 카카오톡 내용을 친절하게 읽어주었습니다. 스마트폰을 가방에 넣어두더라도 음성 알림 기능만 이용하면 폰을 꺼낼 필요없이 내용을 읽어 주기 때문에 편할 것 같습니다.

 

 

 

크립스기술 블루투스 헤드셋 NB-S2을 약 2주 동안 사용해봤는데요.

 

무엇보다 가볍고 불편함 없이 목에 걸고 다닐 수 있고, 사용시에는 음질도 만족 스럽고 무엇보다 끊김이 없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 블루투스 제품처럼 단순히 무선의 장점만 살린 제품이 아니라 심플한 디자인에 깃털처럼 얇고 가볍고, 편하게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에게는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넥밴드 타입 크립스기술 블루투스 헤드셋 NB-S2은 오픈마켓에서 8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