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키2] 컴퓨터 보안 홍채단말기~ 아이리스키2로 지킨다!
제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는 PC 보안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던 시절이었습니다. 방과후에 교무실 선생님 PC에서 해킹 프로그램을 돌려서 인기 온라인 게임의 계정을 해킹하는 사례가 발생해 학교에 경찰이 오고간적도 있었는데요.
가정집에서는 그렇게 중요한 데이터가 없다고 해도 관공서나 기업, 학교 등에서는 보안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보안방법은 비밀번호 입력방식입니다. 하지만 비밀번호는 타인이 대리로 비밀번호만 알면 암호를 풀 수 있는데요.
만약 악용한다면 중요한 데이터를 분실, 도난 그리고 해킹위험에도 노출되는 만큼 좀 더 보안 수준이 강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홍채는 인체의 일부로 정확하고, 고유의 패턴으로 유일하고 안정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비밀번호를 통한 인증은 머리로 비밀번호를 기억하거나 공인인증서를 가지고 다녀야 하지만 홍채인식은 별도로 기억하거나 기록할 필요없이 관리가 편한 보안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23일 첫방송한 드라마죠. MBC 수목드라마인 "7급 공무원"에 i-Lock에서 출시한 아이리스키2를 비롯해 다양한 홍채인식 단말기들이 나온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드라마 7급 공무원의 내용은 국정원 신입 요원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로 시작해 향후 조직내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재미요소를 담고 있는데요.
국가기관의 내용인 만큼 i-Lock 아이리스키2 홍채단말기와 딱 맞는 드라마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드라마 7급공무원에 나오는 홍채인식단말기 아이리스키2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께요.
제품 패키지는 블랙색상으로 패키지 전면과 후면에는 제픔의 특징과 재원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최초 개봉시엔 봉인라벨이 있는데요. 봉인라벨이 뜯어져 있으면 내용물 누락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점! 잊으면 안되겠죠?
박스를 열고 구성품을 모두 꺼내보았습니다.
구성품은 심플하게 사용설명서와 아이리스키2 홍채단말기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홍채인식 단말기가 생소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그래서 설치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분이라면 사용설명서를 보세요. 아주 상냥하게 캡쳐 이미지와 함께 설치방법부터 사용방법, 삭제방법까지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맨 뒷 페이지에는 설치 CD가 들어 있는데요. CD에는 홍채를 이용한 윈도우 로그온 소프트웨어 설치파일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아이리스키2의 모습입니다.
아이리스키2(IrisKey2)는 블랙, 화이트, 핑크, 블루, 그린, 옐로우, 퍼플로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어 있고, 크기는 50x90x26mm로 아담합니다. 무게도 66g으로 부담되지 않는 무게입니다.
연결방식은 USB를 통해 가능하고, 윈도우 XP와 비스타, 윈도우7 32/64Bit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이리스키2의 홍채를 이용한 윈도우 로그온 사용자 프로그램 Iris Logon을 설치해보았습니다. 소프트웨어는 설치CD를 통해서도 가능하고,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방법은 일반 PC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다음버튼을 몇번 누르다 보면 설치가 끝납니다.
설치가 완료되었다면 간단한 설정을 해야 하는데요. 가장 먼저 관리자(Administrator)의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했다면 아이리스키2 홍채인식기의 거울에 눈을 맞추고 거울과 눈 거리를 약 10cm로 유지합니다.
인식이 되면 삐빅 소리와 함께 홍채인식 단말기 인증이 모두 끝납니다. 홍채 인증을 받았다면 윈도우를 재시작합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Iris Logon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 윈도우 인증을 받을 때 무조건 홍채를 이용해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아이리스키2 홍채인식 단말기의 장점이라면 USB를 통해 간편하게 PC에 연결하여 사용 가능하고 단말기 자체 인증기와 서버 인증용 단말기로 구분하여 원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0.2~0.8초 이내로 빠르게 인증이 되었습니다.
등록된 사용자 본인의 홍채를 통해 PC에 접근함으로써 비밀번호, CARD KEY 와 같은 노출, 해킹 위험이 없습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이 인증을 하게 되면 위와 같이 경고창이 뜨고 윈도우로 접속이 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사용자의 홍채를 통해 보안을 해제하기 때문에 비밀번호를 잊어도 큰 문제가 없어 보이네요.
나름 보안에 신경쓰는 기업이나 관공서는 비밀번호 보안이나 지문인식으로 보안시스템을 많이 구축하는데요.
비밀번호의 경우 분실과 노출의 위험성이 있고, 정기적으로 바꿔줘야 하지만, 지문의 경우에는 오인식률도 있는데요. 홍채의 경우 지문이나 망막보다 훨씬 다양한 패턴으로 이루어져 타인과 홍채 패턴이 동일할 확률은 거의 제로 확률에 가깝다고 합니다. 그만큼 안정적이겠죠?
이제 PC와 노트북, 문서 보안을 해야 할 때나 뱅킹, 서버계정 보안 등 중요한 보안이 필요하다면 분실과 도난 해킹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홍채인식 방법 어떤가요?
아이리스키2는 비밀번호를 외우거나 카드를 들고 다니는 보안방식이 아닌 인체의 일부인 홍채를 통해 보안/관리를 할 수 있어 별도로 비밀번호를 기억하거나 기록하거나 카드를 휴대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 안전한 보안 시스템 구축이 가능합니다.
드라마 7급공무원에서 국정원 요원들의 보안을 지켜주는 아이리스키2! 보안에 민감한 분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일 것 같네요.
- 아이락글로벌 홈페이지 : http://me2.do/GMV9gEY
- 아이락글로벌 쇼핑몰 : http://ik3504.cafe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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