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렌더라고 해서 다 같은 블렌더가 아니라는 점은 다들 아실꺼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기기가 가지고 있는 성능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건강을 위해 주스라도 만들어 먹으려 하면 믹서된 상태에 따라 목넘김의 차이도 생기게 되는 만큼 선택시 여러가지를 따져보는게 중요합니다.
매일 건강 주스를 만들어 먹기 위해 선택한 제품은 터보소닉 진공블렌더 입니다. 관련 제품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진공상태에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해주면서 만족할만한 블렌더 기능까지 보여주고 있다는 이야기는 사용 전부터 무척이나 기대가 되었습니다.
실로 일반 블렌더나 진공 블렌더나 무슨 차이가 있겠냐 싶었지만, 영양소 비교를 보면 확연히 다른걸 알 수 있었을 정도 입니다. 채소나 과일을 그냥 갈았을 때 어느 정도 영양소가 파괴된다는건 알았지만 이정도 차이를 보이고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었으니 말이죠.
제품 구성은 간단합니다. 진공블렌더 본체와 믹서컵 그리고 진공호수와 사용설명서로 되어 있습니다. 진공밀폐용기도 함께 포함되어 도착했습니다.구성품 자체는 복잡하지 않고 심플해서 보관도 용이하고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 없이 이용도 가능합니다.
터보소닉 진공블렌더의 경우 일반 블렌더와는 사용 방식이 다른 부분이 있어 사용전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에는 코팅된 간편사용설명서를 접하기 쉬운 공간에 두고 필요할 때 마다 꺼내보면 되는데요, 사용 방법 자체는 크게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
동봉된 진공용기는 진공호수를 이용해 과일이나 채소를 보관하기에 용이합니다. 진공용기는 일반밀폐용기와 달리 진공상태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남은 채소나 과일을 보다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 남은 재료를 보관할 때 금방 상해서 버리는 일은 줄일 수 있기도 합니다.
블렌더 본체는 누구나 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복잡한 기능 대신 원하는 강도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단에 위치한 3가지 모드 중 원하는 모드를 선택 해주면 자동으로 돌아가는데요, 수동모드를 선택하면 원하는 만큼 블렌더를 이용 할 수 있기 때문에 재료에 따라 필요한 모드를 선택해 주면 됩니다.
본체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용 흡착판이 부착되어 있어 사용시 움직임으로 블렌더가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을 막아주고 있습니다. 흡착판도 원형을 그리면서 부착되어 있는터라 블렌더 이용시 전해지는 움직임 걱정은 조금도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1.5리터 용량의 믹서컵은 한번에 많은 양을 갈아줄 수 있어 유용합니다. 유리재질이 아니기 때문에 무게 또한 가벼워 사용할 때 손목에 큰 무리가 가지 않는 점도 장점이구요. 유리재질이 아니라고 해서 단순한 플라스틱이 아닌 젖병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성에도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믹서컵에 다른 제품과 한가지 차이가 있다면 바로 진공부분인데요, 믹서컵 상단에 진공에 필요한 작은 고무 뚜껑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사용시에 바람이 빠지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확인해 주는 역할과 뚜껑을 열때 진공을 빼주는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과일이나 채소를 가는데 진공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공기 때문입니다. 과일이나 채소의 경우 공기와 만나면서 변질이 오기 시작하는데요, 터보소닉 진공블렌더는 진공상태로 갈아주면서 영양소 파괴 보다 최소화 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칼날은 8중으로 구성되어 상단 4개 하단 4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장작된 8중 칼날은 1분에 25,000번을 갈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상,하단으로 구성된 칼날이 빈틈 없이 갈아주어 더욱 재료가 큰 덩어리 없이 미세하게 갈릴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공간을 차지하는 것도 그리 크지 않아 주방 한켠에 놓아두고 원할 때 마다 사용 가능한데요, 앞으로 과일이나 채소를 이용한 건강한 과일 쥬스를 만들어 먹을 생각을 하니 절로 뿌듯함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모던하면서 세련된 디자인 덕분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가지고 있는 터보소닉 진공블렌더. 건강을 위해 어떤 과일부터 쥬스로 만들어 먹을까 행복한 고민중입니다!
본 포스팅은 소정의 고료를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