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해균 선장 주치의로 유명한 명의 이국종 교수, 그렇다면 한의학 명의는?
지난 2011년 삼호주얼리호가 소말리아의 해적에게 피랍되었습니다. 해군은 아덴만의 여명 작전을 통해 구출작전을 진행했는데요, 구출 작정 중 6발의 총알을 맞아 생사를 오갔던 인물이 있으니 바로 석해균 선장입니다. 석해균 선장의 역할로 무사히 구출작전이 성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의 생사를 오가게 만든 6발의 총알 제거를 위한 수술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석해균 선장의 주치의로 잘 알려진 명의는 바로 아주대학병원 외상외과를 담당하고 있는 이국종교수인데요, 석선장을 이송해올 당시 이송비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있던 시기 4억이 넘는 비용을 본인이 낼테니 일단 이송을 하라고 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저 지나가는 빗말이라고 해도 하기 어려운 말이거늘 살려야 된다는 생각 하나만 갖고 있을정도라고 하니 정말 대단한 듯 합니다.
석해균선장 주치의로 알려진 명의 이국종교수. 실로 그가 명의로 이야기 되는건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마인드와 한사람이라도 살리려고 노력하는 부분에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그와 관련된 이야기는 여러 방송매체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국종교수가 의사가 된 이유를 들어보면 사회가 장애인들에게 얼마나 냉랭하고 비정한지 6.25에서 눈과 팔다리를 잃고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버지를 통해 잘 알게 되었고, 그래서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의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그가 일하고 있는 중증외상센터는 평소 질병이 아닌 어떤 사로로 인해 외상을 입고 오기 때문에 여느 곳보다 훨씬 긴박하고 일초를 다투는 상황이 많다고 합니다.
본인의 손에서 끝을 내지 않고 밀리게 되면 환자분이 돌아가시고, 본인이 좀더 잘하면 환자가 살 수 있는 상황 두가지 상황밖에 없기 때문에 매 수술을 할 때 마다. 매번 환자를 볼 때마다 최선을 다한다는 말에서 그의 진심이 묻어나온다고 할까요? 어쩌면 석해균 선장 주치의로 불리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명의 이국종교수로 불려야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중증외상치료에 있어 명의 이국종 교수가 있다면 다른 여러 분야와 한의학에서는 어떤 분들이 명의로 알려져 있는지 알아보았는데요, 비염이나 디스크, 탈모등 여러 분야에 있어서 한의학 명의로 불리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실로 급한 상황에서 생각하려면 떠오르지 않는 각 분야의 명의들. 한의학 명의는 어떤 분들이 있는지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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