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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기 리뷰/기타

새로나온 부드러운 소주! 처음처럼 순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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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부드러운 소주! 처음처럼 순하리~


제 고향 부산은 타지역과 비교해 술문화가 활성화 되어 있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지인들이나 친구들과 프로야구 중계를 보기 위해서나 세미나, 간담회, 회식 등 뒤풀이로 자주 술을 접하게 되는데요.


얼마전 부산에 갔다가 처음보는 소주를 발견했었는데 바로 처음처럼 순하리였습니다. 현재 부산/경남의 일부 주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귀한 소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롯데 마트와 이마트에 입점해 전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지만 한정적으로 출시해 굉장히 구하기 힘든 소주입니다.



 


처음처럼 순하리의 특징은 베이스는 소주이지만 유자 농축액과 유자향이 첨가되어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칵테일과 같은 소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용량은 360ml에 알코올 도수는 14도로 가벼운 소주라고 할 수 있는데요. 친구나 연인들끼리 부담없이 마시기에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 소주와 달리 다소 산뜻한 느낌을 주는 소주병이 인상적인데요. 처음처럼 순하리가 어떤 소주인지 소주병만 봐도 딱!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래 목넘김이 좋은 소주로 유명한 처음처럼에 상큼한 유자와의 만남! 기대되지 않나요?


제가 부산에서 친구들과 함께 마셨던 처음처럼 순하리의 첫만남을 기억하며 집에서 혼자 소주한잔을 즐겨보았습니다.



 


야근을 마치고 집에 와서 샤워를 하고 처음처럼 순하리 그리고 간단한 다과와 함께 소주한잔....



 


항상 소주의 뚜껑은 녹색이었는데, 노란색의 처음처럼 순하리 뚜껑만 봐도 상큼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뚜껑을 열자마자 새콤하고 달콤한 유자향이 은은하게 흘러나옵니다. 유자과즙이 0.1% 정도 들어갔는데도 향은 생각보다 상큼하게 납니다.



 


사실 저는 소주를 잘 못마십니다. 이유는 목넘김 후 끝맛이 좋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소맥으로 먹거나 복분자주나 매실주 등 과실주를 자주 찾게 됩니다. 하지만 높은 알코올로 몇잔 마시지 못하고 취해버리곤 했던 기억이 많습니다.


하지만 처음처럼 순하리는 14도의 낮은 도수와 과실주와 같은 유자맛과 향이 더해져 목넘김도 저랑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과실주는 향과 맛이 좋지만 가격이 비싸! 만족도가 떨어지는데요. 처음처럼 순하리는 부담없이 저렴한 소주의 가격으로 과실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새콤달콤한 향과 맛이 은은하게 나는 처음처럼 순하리와 다소 짭짜름한 과자는 환상의 조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는 집에서 간단하게 소주잔에 처음처럼 순하리를 마셨지만, 양주와 같이 언다락으로 시원하게 마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혼자 처음처럼 순하리를 마셨는데, 부드럽고 목넘김이 좋아 계속~ 한 잔, 두 잔씩 계속 마시게 되네요. ^^





서울/수도권에서는 구하기 힘든 처음처럼 순하리!


부산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서울/수도권이 롯데마트와 이마트에서 나오는 즉시 쭉쭉~ 팔려나간다는 처음처럼 순하리는 360ml의 용량에 14도의 낮은 도수로 소주베이스의 칵테일 맛을 찾는 여성분이나 술이 약한 분 그리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은 주류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소주입니다.

빨리 저희 동네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길 바라며 처음처럼 순하리~! 시음 후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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