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BBLE RUN] 지난달에 FILA BUBBLE RUN 3주차 체험단에 당첨되었었는데요. 약 당첨후 약 3~4주만에 FILA BUBBLE RUN이 배송되었습니다. 판매량이 많아서인지 몰라도 배송이 조금 늦었는데요. 받자마자 바로 개봉기를 촬영했습니다.
최근 BUBBLE RUN의 형태로 많은 러닝화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휠라의 BUBBLE RUN의 개봉기와 간단한 사용기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제품 박스는 BUBBLE RUN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주는데요. 사진으로봐서는 잘 모르시겠지만, 동그란 무늬가 튀어나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박스입니다.
버블런은 여성용 핑크색, 남성용 그레이, 검은색, 흰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했습니다.
저의 경우 깔끔한 흰색에 강렬한 빨간색으로 강조되어 있는 BUBBLE RUN 제품을 받았는데요. 개인 취향에 맞게 블랙이나 그레이, 핑크 등 다양한 색상을 선택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박스에서 신발을 꺼낼 때 처음드는 느낌은 '가벼움'인데요. 신발이 굉장히 가벼워서 BUBBLE RUN을 신었을 때 발에 피로가 적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BUBBLE RUN의 앞부분의 모습인데요. 발등 부분과 옆면까지 통풍이 잘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태생이 러닝화다 보니 발에서 나는 열을 배출이 잘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또한 앞 부분에 보시면 빛을 반사하는 재질이 있어서 눈에 띌것 같네요.
버블런을 잠깐 구부려 봤습니다. 구부려지는 발등위치에 주름이 많지도 않고, 발로 신고 구부리면 신발의 바닥쪽 BUBBLE Tech가 부드럽게 구부려져서 힘 덜주고 편하게 구부려 지는것 같습니다.
BUBBLE RUN의 옆면의 경우 FILA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앞쪽과 마찬가지로 통풍이 잘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신발의 바닥과 윗부분을 연결해주는 TPU Shank가 보이나요? 위 사진에 투명한 색이 바로 TPU Shank입니다. 러닝시 충격을 최소화 시켜주고, 안정감 있는 착화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BUBBLE RUN의 핵심!!! BUBBLE Tech Midsole과 High Abrasion and Slip Rubber를 볼 수 있는데요.
BUBBLE Tech Midsole을 통해 충격 흡수력 및 반발력을 제공해서 러닝시 최상의 효과와 편안함을 제공하는데요. 동글 동글한 흰색이 바로 BUBBLE Tech Midsole입니다. 반면에 Abrasion and Slip Rubber는 위 사진에서 붉은색으로 밑에 부착된 고무인데요. 자연스러운 힘의 이동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손으로 만져보면 BUBBLE Tech Midsole은 말랑말랑? 푹신푹신한 느낌이라면, Abrasion and Slip Rubber은 딱딱한 고무재질입니다. Abrasion and Slip Rubber의 경우 신발을 신고 걸을 때 신발의 마모를 줄여주고, 힘이 들어가야 할 곳과 힘이 안들어가야 할 곳을 적절하게 조절해주는 역할을 하는것 같습니다.
휠라의 버블런은 깔창까지도 세련된 디자인과 기술력을 집약해 놓았는데요. 일단 일반 신발에 비해 깔창이 두껍고 가볍단 생각이 듭니다. 바람이 통하도록 적절한 위치에 구멍도 있고, 전체적으로 푹신 푹신하네요.
뒷면에는 미끌리지 않도록 처리되어 있습니다.
5월 5일 어린이 날에 경남 산청에 한방약초축제에 BUBBLE RUN을 신고 다녀왔는데요. 수많은 전시장과 식당, 행사장, 서커스장 등 다니다 보니 약 4시간 가까이 구경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착용감은 굉장히 좋습니다. 저의 경우 275mm 사이즈를 주문해서 받았는데요. 사이즈는 정사이즈입니다. 제가 원래 신발을 조금 크게 신는 스타일인데 사이즈가 딱 맞아서 그런지 꽉 낀다는 느낌이 듭니다. 신발안에서 발이 미끌린다는 느낌은 없더군요.
그리고 생각보다 신발의 높이가 높아 키 높이용으로도 좋아보이네요 - ㅅ-;;
비포장 도로도 걸어보고, 아스팔트도 걸어보았는데요. BUBBLE RUN이 발의 충격을 많이 흡수해서 그런지 일반 운동화를 신었을 때보다 발의 피로는 적었습니다.
휠라에 의하면 일반 신발보다 최고 37%의 하지 근활성도 감소를 통해 근육의 안정석 증대로 러닝 컨셉에 맞는 장시간 러닝환경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비록 제가 BUBBLE RUN을 신고 뛰지는 않았지만, 신고 장시간 걷기만 했는데 이전에 신었던 N사의 러닝화에 비해 발의 피로도는 굉장히 적은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FILA의 BUBBLE RUN 러닝화를 통해 안하던 장시간 러닝을 하면서 소홀해 졌던 건강을 챙겨야겠습니다. ^^;
'기타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이버] NHN 네이버 모바일 사이트 개편, 모바일 네이버ME (0) | 2011.05.12 |
---|---|
치과에서 추천하는 치약, 프리미엄 트리플 치약 사용후기 (0) | 2011.05.07 |
[프랜차이즈창업,톡스] 성공창업으로 가는 길, 카스톡스~! (0) | 2011.04.23 |
[시디즈 의자] 시디즈 T500HDA 의자 사용기 (0) | 2011.03.26 |
[시디즈 의자] 건강을 생각하는 시디즈 T500HDA 의자 (0) | 2011.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