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축구게임] 피파온라인3는 저리가라! 축구게임의 귀염둥이 차구차구
연일 신작축구게임의 이야기가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피파온라인3부터 시작해 위닝일레븐까지 너도나도 축구게임을 해보겠다는 열풍이 대단합니다. 어떤 게임을 먼저 해볼까 어떤 게임을 즐겨봐야 고민하던 찰라 2등신의 캐릭터들이 친근감을 더해주는 차구차구에 눈이 가기 시작하더군요. 피파온라인3와 위닝일레븐에서 만날 수 있는 캐릭터와는 다른 쉽고 재미있는 축구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차별성을 둔 귀염둥이 캐릭터들과 함께 하는 축구게임이 무척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 쉽고 재미있는 축구게임을 즐길 수 있는 차구차구
▲ 축구경기에 사실감을 더한 위닝일레븐
이미 한발앞서 나온 피파온라인3이나 위닝일레븐의 경우엔 축구경기의 사실감을 돋보인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구차구의 매력은 사실감보다는 캐릭터들을 이용한 즐거운 플레이를 빼놓을 수 없답니다. 휘영청 떠오른 보름달 처럼 동글동글한 얼굴과 2등신의 모습이 자칫 큰 웃음을 터지게 만들지만 캐릭터의 특징들도 잘 잡아내는 것은 물론 게임의 친근감이 더해져 플레이 하는 동안 한골만! 한골만!을 외치게 된답니다.
Fun & Easy! 즐거워야 진짜 축구다! 차구차구의 시작은 팀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클럽이름에서부터 나만을 표현할 수 있도록 멋지게 짓고 싶은데 떠오르는 이름들은 이미 클럽이 있다고 나오네요. 아쉽지만 간단하게 클럽명을 생성!
클럽명을 선택하면 이제 자신이 운영할 클럽을 선택하게 됩니다. K리그에서 만날 수 있는 구단들은 물론 해외 유명구단까지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중 올해 K리그에서 우승을 거머쥐고 최용수감독이 있는!!! 수원삼성과 영원한 라이벌!! 박주영과 기성용이 머물던 구단 FC서울! 그래 내가 운영해보고 싶은 구단은 FC서울이었던거야! 생각하며 선정!
카드팩을 받은 직후 개봉하니 FC서울 선수들과 감독카드로 이루어져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차구차구를 좀더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는 방법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바로 "슈퍼 스타터팩(Super Starter Pack)"입니다
원하는 선수를 기용할 수 있는 3장의 레어카드 그리고 회복제, 액세서리 게임머니까지 받을 수 있는 패키지 아이템팩! OBP기간 동안 무료로 지급받을 수 있고, 이벤트까지 응모할 수 있다고 하니 잊지 말고 꼭 챙겨야 하는 "슈퍼 스타터팩(Super Starter Pack)"입니다.
차구차구에서 꼭 배워야 할 기술이나 조작법은 플레이 튜토리얼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수비배우기/ 공격배우기/ 전술배우기/ 자유연습 총 네 가지의 튜토리얼을 통해 게임 조작방법부터 플레이에 필요한 부분들을 모두 배울 수 있는데요, 튜토리얼을 마무리 할 때 주어지는 보상까지 있으니 조작법도 배우고 차구차구에 필요한 아이템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튜토리얼을 꼭 마스터 하고 게임을 시작하는걸 권해드립니다.
로비에서 친선전을 비롯해 정규 전 연습경기 세 가지의 플레이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로비에서 팀에 대한 전력을 확인 할 수도 있고, 전술을 세우는 등 경기를 하기 전 준비를 갖추고 경기에 임해야겠지요? 로비에 있다 보면 심심치 않게 다른 유저들의 초대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반전 경기가 시작되기 전 상대방의 공격수와 수비수들의 배치와 우리팀의 배치를 확인하고 게임이 진행됩니다. 두근두근 승리를 위한 차구차구 축구게임 시작을 알리는 소리와 함께 진행!
미모의 아나운서라고 불리는 윤태진 아나운서의 나만을 위한 편파적인 해설을 들으면서 진행하는 플레이는 무척 즐거웠습니다. 축구경기에서 매번 남자해설위원의 목소리만 듣다가 구슬 같은 윤태진 아나운서의 편파적인 해설은 어떻게 하면 상대방팀을 이기고 승리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만들고, 플레이에 좀더 집중하게 해주는 역활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게임진행 중에 자신에게 맞는 카메라 각도나 방향도 조정이 가능하고, 상대방의 공을 뺏거나 가져오기 위해 태클을 진행하는 생생한 모습이나, 슈팅을 하는 짜릿함은 귀여운 캐릭터와는 상반된 즐거움을 선사해 주고 있었습니다.
골을 넣은 뒤에 볼 수 있는 선수들이 세레모니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인데요, 선수마다 서로 다른 세레모니를 펼치기 때문에 골을 넣는 재미를 더해준답니다. 차구차구 축구선수들 세레모니도 귀엽게 보이네요!
얼떨결에 상대방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했지만 경기를 끝내고 보니 좀더 연습을 하고 포지션을 연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독의 입장에서 전체적인 그림을 보고 전술을 구상해 경기에 대한 감각을 익히면 어떤 경기라도 충분히 이길 수 있을꺼라는 생각까지들고 말이죠. 피파온라인3, 위닝일레븐에서 볼 수 없는 레벨업보상도 빼놓을 수 없는 차구차구만의 재미입니다.
차구차구에서 게임운영을 잘하려면 선수카드관리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카드를 조합해서 카드를 강화시켜주거나 구입을 통해 팀을 강화시키는 방법으로 팀을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차구차구의 재미는 레벨업을 통해 팀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인데요, 레벨업을 할 때 마다 주어지는 아이템보상도 다른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재미입니다. 아직 프리오픈이기 때문에 한정된 시간내에서만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축구는 혼자서 플레이 하는 것이 아니라 팀을 이루어서 진행하는 경기이니만큼 전체적인 관리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피파온라인3, 위닝일레븐의 게임도 마찬가지인데요, 차구차구도 이런 팀을 구성하고 관리하는 기본적인 룰을 가지고 게임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팀관리 모드나 선수교체 메뉴들을 적절하게 이용 경기에 알맞게 진행하는 전술이 필요합니다.
차구차구에서 즐길 수 있는 친선전은 2:2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어떻게 2:2 플레이가 될까 무척 궁금했는데요, 막상 경기를 해보니 친구와 함께 플레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팀을 이룬 분과는 손발이 맞지 않으니 계속 미스 플레이가 되는 현상이! 혼자서 그리고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구게임 차구차구. 한번 시작하게 되면 상대방 골대에 골을 넣는 짜릿함에 누워서도 2등신 캐릭터가 생각나는 부작용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신작축구게임 차구차구의 매력. 단연 2등신의 귀여운 캐릭터와 Fun& Easy를 앞세운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경기 전 선수관리와 팀관리. 그리고 경기 중엔 경기에만 몰입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구성이 유저들로 하여금 차구차구에 빠져들게 하는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는 1월 28일까지 차구차구 프리오픈이 계속될 예정입니다. 이번 프리오픈에서만 받을 수 있는 “슈퍼 스타터팩(Super Starter Pack)"의 행운도 놓치지 말고 신작축구게임 차구차구의 매력에도 흠뻑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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