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창업]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맛있는 커피가 있는 커피마마
가까운 이웃분들이나 지인분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장소로 자주 이용되는 곳 중 한 곳이 커피전문점이 아닐까 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서 코끝을 간지럽히는 커피 향과 아늑함이 있어서인지 커피한잔을 시켜놓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니 말이죠. 커피전문점이 많아 지긴 했지만 맛있는 커피와 분위기 때문에 자주 찾게 되는 곳은 한 두군데 정도인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지인분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다녀온 커피마마도 그 중 한곳 이랍니다.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지인분을 만나기 위해 커피마마(동양동우리집)를 찾았습니다. 입구에서부터 크리스마스트리와 리스덕분에 크리스마스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날씨가 많이 차갑지 않았다면 외부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셔도 좋았을 텐데 이날은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밖에서 커피를 마시는 건 엄두도 못 낼 정도였어요.
예년과는 달리 크리스마스를 앞두고도 흥이 나지 않았는데 커피마마(동양동우리집)에서 만난 크리스마스트리가 새삼 기분을 새롭게 해주었답니다.
입구를 들어서자 반겨주는 화이트크리스마트트리와 금방이라도 연락이 올 것 같은 전화기 소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왠지 어디로든 전화를 한 통 걸어야 될것 같은 기분은 저만 그런걸까요?
어디에 자리를 잡을까 살짝 고민을 하다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자리를 발견했답니다. 푹신해 보이는 의자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한 자리였는데요,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고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자리잡은 뒤쪽으로는 커피마마에서 구입 가능한 제품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머크컵과 텀블러 원두커피들이 전시되어 있어 마음에 드는 제품은 구매도 가능했습니다. 텀블러가 마음에 들어 몇 번을 들었다 놓았다 반복 했던지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커피마마. 매장 앞과 내부에 세워둔 트리를 제외하고도 실내에 반짝이는 별들로 한층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답니다.
커피마마에서는 쿠폰제를 실시하고 있었는데요, 열 개의 도장을 받으면 음료 한가지를 무료로 마실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쿠폰을 만드어 넣어둔 쿠폰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쿠폰 하나까지 신경쓰는 부분이 있어 커피마마를 더욱 찾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커피의 로스팅 과정을 병에 담아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로스팅 과정이 어떤지 궁금하셨던 분들께 무척 도움이 될 것 같답니다. 저 역시 커피마마에서 사용되는 커피가 어떤 방식으로 로스팅 되어 지는지 눈으로 보고 나니 커피생각이 더욱 나더군요.
커피마마에서는 커피를 주문한 다음 바리스타가 갓 내려주는 커피를 맛 볼 수 있습니다. 커피 이외에도 시원한 음료와 간단한 베이커리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서 브런치 모임을 갖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달콤한 허니버터브레드를 비롯해 정성이 가득 담긴 조각케잌. 그리고 먹음직스런 딸기가 올려진 생과일 와플은 먹고 싶은 욕구가 들기에 충분했는데요, 식사를 하고 온 터라 간단하게 커피만 마셔야겠다는 생각으로 들어온 처음과는 달리 어느새 초콜릿브레드를 주문하고 말았습니다.
커피마마의 메뉴들은 다른 커피전문점에 비해 저렴한 편이랍니다. 그래서인지 다들 커피나 음료만 드시는 분들은 안 계시고 와플이나 허니브레드를 하나씩 함께 드시고 계셨습니다. 커피마마 베이커리의 달콤한 유혹에 저만 넘어 간건 아닌가 봅니다.
커피마마 동양동우리집의 테이블은 외부에 있는 테이블을 제외하고 다섯개 정도를 갖추고 있는 아담한 공간이었는데요, 큰 매장의 경우 시끌 벅적한 분위기에 반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 적당한 공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 주문한 커피와 함께 초콜릿브레드가 나왔습니다. 생크림이 얹어지는 브레드는 자칫하면 생크림이 무너져 모양이 참 보기 싫은 경우가 있는데, 커피마마의 초콜릿브레드는 만들어내고 바로 가져올 수 있어서인지 모양이 무너지지 않아 눈으로 먼저 달콤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커피마마에서 맛보는 초코브레드. 부드러운 생크림은 물론 브레드 사이의 초콜릿시럽이 부드러운 식감을 더해주고 있었는데요, 크게 달지 않아 커피와 함께 먹기 너무 좋았답니다. 다음 번에도 잊지 말고 주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커피마마에서 즐기는 커피한잔의 여유. 문득 이런 커피전문점하나 창업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규모 창업이기에 초기자본도 여느 커피전문점처럼 많이 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딱딱한 지점이라는 명칭대신 동네 사랑방이라는 느낌으로 "우리집"이라고 표현한 부분도 마음에 쏙 들고 말이죠.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동안 테이크 아웃으로 커피를 주문해 사가지고 가시는 분들이 많으셨답니다. 테이크 아웃 손님들은 커피만 구입해 가시는게 아니라 쿠키와 캔디종류도 구입해가시는 분들이 꽤 되시더라구요. 다음 번엔 쿠키의 맛은 어떨지 꼭 맛봐야 할 것 같습니다.
따듯한 커피한잔으로 온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그곳 커피마마. 이런 커피전문점창업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 정도로 위치나 규모 면에서 메리트 있는 부분이 많은 곳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녕 진지하게 커피전문점창업 고민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죠.
제가 다녀온 커피마마 동양동우리집의 위치입니다. 따스한 커피한잔이 생각나시는 분들이나 커피전문점창업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다녀 오시는건 어떨까요?
커피마마에선 새해를 맞이해 신년다짐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커피마마 신년다짐 이벤트를 소문내 주신 분들께는 그라인트리퍼세트와 커피마마 싱글빈 커피 100g의 행운까지 드린다고 하네요. 다가오는 새해 커피마마와 함께 새해계획도 세우고 푸짐한 선물도 받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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