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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기타

[지스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1 부산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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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 2011의 개최지가 부산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부산은 2009년 2010년에 이어 3회, 4회까지 개최하게 됨으로써 4년 연속 지스타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콘텐츠 진흥원과 부산시, 게임협회 소속 9개 회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와 부산 등 최종 후보지자체 2곳의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고, 최종 개최지를 부산으로 발표했습니다.
대구의 경우 2011년 세계 육상대회에 맞춰 전시장 확장, 숙박시설 확충, 게임 산업 기반 조성 등을 강점으로 부산시와 경쟁했지만, 부산의 노하우, 인프라, 2년간 침체되었던 지스타를 2년간 성공적으로 성장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게임 업체들이 부산을 지지함으로써 부산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올해 11월에 개최되는 지스타 2011을 비롯해 2012년의 지스타 2012까지 개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지스타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로 지난해 국내 대표 게임사를 비롯해 MS, 소니,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등 전 세계 유명 게임업체가 참여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지스타 2010은 총 28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1억9천8백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최대흥행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올해 지스타 2011은 이전의 지스타 흥행기록을 깰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또한 국내외 여러 게임사들이 어떤 게임을 공개할지도 기대가 되네요.

사진은 지스타 201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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