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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통신사소식

[LTE 서비스지역] SKT, KT, LGU+ LTE 현황을 눈으로 직접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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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서비스지역] SKT, KT, LGU+ LTE 현황을 눈으로 직접 보자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벤치비 인터넷 속도측정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보신적이 있을 겁니다. 언제 어디서나 3G/WIFI/LTE 인터넷 데이터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벤치비가 이번에 모바일기기 대표 커뮤니티 세티즌과 손을 잡고 전국의 시와 군 LTE 서비스 지역을 볼 수 있는 "사용자가 만드는 LTE 대동여지도" 지도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사용자가 만드는 LTE 대동여지도는 전국의 LTE스마트폰 사용자가 벤치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속도를 측정한 DATA를 통해 LTE 품질과 커버리지 현황을 보여주는 서비스로 실제 SK텔레콤은 13만 4천건, LG 유플러스는 11만 4천건, KT는 1418건의 데이터가 수집되어 만들어진 지도라고 합니다.

 

링크 : http://lte.cetizen.com/cetizen

 


 

최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그리고 KT의 LTE 광고를 TV에서 한번쯤은 보셨을 겁니다. KT는 차별화를 강조하고, SK텔레콤은 명품 LTE, LG 유플러스는 전국망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현재 제가 SK텔레콤의 LTE를 사용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LTE는 LG 유플러스가 가장 낫다고 생각됩니다.

 

 

 

 

KT의 경우 서울, 경기, 충청남도 쪽에만 LTE 정보가 분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SK텔레콤의 경우 서울, 수도권, 광역시 위주로 분포되고 있고, 일부 시에도 점점 넓혀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반면 LG 유플러스는 전국 골고루 분포가 되어져 있습니다. 심지어 울릉도에서도 LTE가 서비스되고 있는 모습이네요.

 

 

LG 유플러스의 계획대로라면 전국 82개시와 더불어 다음달에는 전국망이 서비스 되게 됩니다. 처음 계획 보다 3개월을 더 앞당겨 LTE 시장을 선도하는 모습입니다. 반면 SK텔레콤의 경우 광고는 전국 서비스라고 하지만, LG 유플러스에 비해 초라한 망을 보여주고 있네요.





언젠가는 통신3사 모두 전국망을 서비스 하겠지만, 지금 LTE 스마트폰을 구매하시는 분들에게는 무조건 망이 많이 깔려 있는 통신사를 권하고 싶습니다. 

 

속도가 빠르면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속도가 조금 느리더라도 안정적인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망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수시로 끊어지는 데이터, 데이터망을 검색하며 빨리 방전되는 배터리, 3G와 LTE를 번갈아가며 검색하다 결국 전화기가 먹통이 되는 경험을 겪은 저로써는 타통신사보다 아직은 LG 유플러스를 권하고 싶네요.

 

사용자가 만드는 LTE 대동여지도(http://lte.cetizen.com/cetizen )를 보고 내가 사는 지역에 어느 통신사의 LTE가 서비스 되는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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