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 오토캡슐 AC1 블랙박스] 코원 블랙박스 AC1 - 주차감시 모드

 

 

[코원 오토캡슐 AC1 블랙박스] 코원 블랙박스 AC1 - 주차감시 모드

 

코원 블랙박스 AC1은 200만 화소의 CMOS 이미지 센서를 통해 720P 1280*720 해상도의 고화질 영상(초당 30프레임, 16:9 비율)으로 녹화하고, 대각 기준 최대 150도로 넓은 각도로 녹화 제공, 영상 녹화와 함께 음성 녹음, 상시 녹화, 충격 이벤트 녹화, 수동 녹화, 모션 감지 녹화 등 다양한 녹화 기능을 제공하고,3축 가속 센서를 통해 외부 충격을 감지해 자동 녹화 기능과 전원 이상시에도 내장 배터리를 통해 마지막 녹화 파일을 안전하게 저장까지 지원하는 블랙박스입니다.

 

여기에서 모션 감지 녹화는 주차모드에서 주로 사용하는 녹화방식인데요. 주차모드는 차량을 주차한 후 시동을 꺼도 모션이 감지되었을 때 녹화가 되는데, 주차 후 있을 수 있는 사고로 부터 차량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때 상시전원 장치가 필요합니다.

 

코원 AC1의 상시전원케이블은 코원홈페이지 코원샵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연결은 전기를 조금 아신다면 직접 연결도 가능하겠지만, 저는 아는 지인과 통해 사용설명서를 보면서 연결을 했습니다.

 

코원 AC1 상시전원케이블의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설치방법/사용설명서, 본체, 양면테이프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연결방법은 사용설명서에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는데요. 룸미러 뒤에 설치되어 있는 블랙박스로 부터 퓨즈박스까지 배선을 어떻게 연결할지 먼저 생각을 하고 노란색과 빨간색, 검정색의 배선을 소켓과 차량 퓨즈에 연결하면 됩니다.

 

노란색 케이블은 퓨즈박스의 상시전원이 들어오는 퓨즈에 연결을 하고, 빨간색 케이블은 ACC ON 상태일 때 전원이 들어오는 퓨즈에 연결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검정색은 차체 전류가 흐르는 볼트에 연결하면 됩니다.

 

그리고 본체와 케이블을 연결하고, 본체를 차량 빈공간이나 안보이는 곳에 부착을 하면 됩니다.

 

본체에서는 5개의 스위치를 통해 전압조절과 시간조절이 가능한데요. 1, 2번은 전압, 3, 4, 5번은 시간을 조절하는 스위치입니다.

 

마지막에 가장 중요한 것은 깔끔한 선정리겠죠? 전원선을 퓨즈박스에서 룸미러부위까지 필터, 천장을 타고 깔끔하게 정리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깔끔하게 상시전원케이블 연결이 끝이납니다. 주차모드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측면 버튼을 길게 누르면 푸른색 LED가 붉은색으로 바뀌면서 안내맨트가 나오는데요. 이때 주차모드로 전환됩니다.

  

주차모드에서는 녹화되는 영상의 프레임이 유동적으로 하향되고, 용량도 30~1분 단위로 10~37MB 정도로 유동적으로 저장이 됩니다.

주차 - 낮




주차 - 밤

주간에 주차시 정지되어 있는 차량의 종류, 색상을 비롯해 사람의 얼굴까지 뚜렷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동하는 차량의 경우 번호판이 잘 보이지 않네요. 야간의 경우 조명이 없는 상태에서는 바로 앞에 있는 것도 확인이 잘 되지 않습니다. 어느 카메라나 빛이 없으면 잘 보이는 것은 어쩔수 없는 문제겠죠. 증거제시용으로 블랙박스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조명이 있는 곳에 주차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네비인사이드 코원 AC1 체험단으로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