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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의 일상

[에티켓] 성공하고 싶다면 에티켓부터 지키자!, 상황별 지켜야 할 에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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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켓] 성공하고 싶다면 에티켓부터 지키자!, 상황별 지켜야 할 에티켓


최근 인터넷에서 지하철 막말녀, 막장남 등 논란이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에 올라 큰 이슈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은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키지 않아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에티켓은 말이나 태도로 존경, 친애, 우정을 표시하는 행동약식으로 상대방이 나를 보았을 때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노력하고, 상대방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상대방을 존경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 지켜야할 에티켓은 무엇이 있을까요?


시간과 장소 그리고 상황에 따라 지켜야할 에티켓은 다양한데, 제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겪는 상황에 대해서 몇가지  상황에 대한 에티켓을 소개해볼까합니다.

 


1. 회사내 에티켓!


회사에서는 기본적이고 간단한 것만 지키면, 사랑받는 사람이 될 수 있는데요. 회사 내 에티켓은 회사와 고객 사이에만 성립되는게 아니라, 같이 일하는 동료와 상사 사이에서도 기본적인 에티켓은 필수 입니다.

 

출근 시에는 밝게 인사하고, 모르는 일을 시킬 때에는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업무를 배우는 것 하나의 에티켓이라고 생각됩니다. 반대로 일을 모르는 직원에게는 먼저 도움을 주는 것도 회사 내에서 좋은 인상을 줄 것 같네요.

 

 

 

2. 전화 사용시 에티켓!

 

전화는 우리가 친구나 가족 등 지인들과 친숙하게 커뮤니케이션을 나누는 수단입니다.

 

 

전화를 받거나 응대할 때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는 공공성이 있으므로, 용건을 미리 준비해 짧은 시간에 전달하고, 필요이상의 큰소리로 상대방에게나 자기 주변 사람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휴대폰 사용은 모임, 행사장, 항공기, 전시장, 극장, 엘리베이터, 대중교통, 병원 등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는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3. 화장실에서의 에티켓!

 

일반적으로 하루에 화장실에 몇번 가시나요? 배가 아파 화장실에 마구 뛰어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볼일을 보고 나올 때는 여유와 편안함을 느끼고 나오기도 하는데요.

 

화장실에서 지켜야할 에티켓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먼저 화장실에 다녀올 때는 항상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죠. 화장실 이용자가 많을 때에는 화장실 입구에서 한줄을 서서 질서를 지키고, 침이나 껌, 담배꽁초등은 휴지통에 버리고 함부로 다른 곳에 버리면 안되겠습니다.

 

그리고 종종 불필요하게 용무가 끝났는대도 시간을 끄는 분들이 계신대요. 많은 사람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에서 신문이나 잡지, 전화나 담배를 피면서 화장실 안에서 오래 지체 하면 안되겠습니다. 특히 남자라면 소변기에 한발짝만 더 가까이에서 볼일을 봐야겠죠?

 

 

 

4. 운전시 에티켓!

 

운전시 지켜야할 에티켓은 무엇이 있을까요? 신호가 바뀌자 마자 뒤에서 크락숀 빵빵 울리고, 야간에는 전조등을 번쩍이는 운전자나, 주행중에 빨리 안 간다고 크락숀과 전도등을 켜거나, 주위 상황 안가리고 무조건 차 머리를 들이대는 운전자나 차선변경이나 끼어들면서 방향지시등 안 켜고 끼어드는 운전자 등 상대방을 고려하는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운전 할 때는 내 안전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을 위해 조금만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방향 표시등을 켜지 않았을 때에는 미안함의 표시를 해주는 것도 좋겠죠. 상대방이 양보해줬을 때는 고맙다고 손 한번들 들어주거나, 깜빡이를 두세번 켜는 매너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5. 흡연시 에티켓!

 

언제부턴가 흡연이 가능한 건물보다 그렇지 않은 건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어린이 통학버스나 보도, 보행자 전용도로, 버스정류장, 공원, 학교까지도 금연구역으로 확대되고 있죠. 비흡연자 입장에서는 싫어하는 담배냄새를 맡지 않아도 되니 이런 금연구역 확대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흡연자 입장에서는 담배를 끊기가 솔직히 너무 힘들고, 흡연구역이 줄어듦에 따라 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흡연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분명, 흡연은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게 사실입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흡연자들도 흡연권리 주장에 앞서 담배 연기/냄새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에티켓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흡연자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에디켓이 무엇이 있을까요?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 주변 등 공공장소에서는 흡연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담배를 피고 싶으면, 흡연이 가능한 장소에서만 피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담배를 피는 사람 대다수가 입이 찝찝해서 길거리에 침을 뱉는 행위나 꽁초를 바닥에 버리곤 하는데요. 이와 같은 행위는 주위 사람에게 협오감을 주는 행위로 안 좋은 인식만 주게 되고, 걸으면서 담배를 피우는 경우는 서서 담배를 피는 것과 달리 뒷 사람은 의도하지 않게 계속 지속적으로 낮선 사람의 담배를 마셔야 하죠. 저도 제 앞에서 누군가 담배를 피고 지나가면, 앞질러서 걸어가곤 하는데요. 한번 냄새를 맡는게 아니라, 장시간 담배 냄새를 다 맡아야 해 혐오감을 주는데요.

 

버스정류장이나 시내를 걸어다니면서 담배를 피는 행위는 하지말아야 겠습니다.

 

에디켓을 지킨다고 해도 흡연할 때나 흡연 후 담배냄새를 모두 제거할 수 없어 피해를 줄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연기나 냄새가 적은 담배를 선택하는 것도 에디켓을 지키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최근 담배 제조사들은 국내의 금연구역 확대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담배냄새가 적게 나고, 담배 연기를 줄여주는 신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KT&G에서도 더원 에티팩이라는 담배를 지난 6월에 출시했습니다.

 

 

더원 에티팩 옆면에 보면 "기억하세요, 타인을 배려하는 매너가 당신을 아름답게 만듭니다"라고 마음에 와 닿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담배가 피고 싶다면, 타인을 배려하고 피해를 주지 않고 흡연하라는 의미겠죠?
 

가장 좋은 것은 담배를 끊고 금연을 하는 것이 좋겠지만, 끊을 수 없다면! 남들이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 배려하는 에디켓을 필수로 갖추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6. 공공장소에서의 에티켓!

 

일반적으로 공공장소라 함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거나 이용하는 장소를 말하는데요. 대표적으로 박물관이나 연극, 극장과 같은 행사장이나 백화점, 공원, 대중교통 등이 모두 포함되겠죠.

 

공공장소에서는 앞에서 소개했던 것과 같이 큰 소리로 음악을 듣지 않고, 옆 사람이나 전화통화시 큰 소리로 떠들지 말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사용은 용건만 간단하고 깨끗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전시장이나 스포츠관람, 행사장에 방문시 더럽히는 행위를 하지말고, 전시품에는 손을 대거나 만지면 안되겠습니다. 그외에도 흡연 시에는 금연장소인지 확인을 해야하고, 껌이나 담배꽁초는 지정된 장소에만 버려야겠습니다.

 


에티켓 소개가 너무 길었는데요. 이러한 에디켓이 몸에 배긴다면, 훈훈한 인간미와 매너를 통해 적어도 남에게 욕먹는 사람은 되지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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