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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iOS

[아이폰 알송] 알송 어플로 음악과 가사를 동시에 즐기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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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송] 오랜만에 앱스토어에 접속을 했더니, 컴퓨터 음악플레이어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의 알송이 iOS용으로 출시했더군요... 바로 즉시 다운받아서 설치를 해보았습니다.

 

 

아이폰의 기본 음악플레이어인 아이팟의 경우 앨범 커버를 씌우고, 태그를 입히고, 가사를 입히는 과정이 굉장히 복잡하죠...  기본적으로 음원을 제공하는 멜론, 벅스 등 사이트에서는 기본적으로 앨범 커버와 태그 정도는 제공을 해줍니다. 하지만 가사의 경우는 씌우는 과정이 복잡하고 귀찮은 작업입니다.

 

알송은 데스크탑에서 음악을 들을때 인터넷환경을 통해 가사를 지원해주는 것처럼 아이폰으로 음악을 들을때 3G나 WIFI를 통해서 알송 DB내에서 가사를 검색해서 출력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메뉴는 하단에 4개가 있습니다. 재생목록, 가수, 앨범, 환경설정으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재생목록에서는 음악리스트를 볼 수 있고, 가수메뉴를 선택하면 가수별 리스트가 나오죠. 전체적으로 아이폰의 음악플레이어와 배경색상만 빼고 동일합니다.

 

앨범메뉴는 앨범별로 리스트를 보여주고, 환경설정의 경우 3G를 통해 가사지원을 받을 건지 WIFI 환경에서만 가사를 지원받을건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트위터 계정을 설정해서 실시간으로 내가 듣는 음악을 트위터에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노래를 재생해보았습니다. 싱크에 맞게 가사가 출력되네요. 화면을 클릭하면 가사가 나오고 안나오고를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가사가 나오는 화면에서 설정메뉴 4개가 나오는데요, 반복설정, 램덤/순차재생 설정, 가사찾기, 트위터에 보내기 메뉴입니다.

 

가사가 없을 경우 가사를 따로 검색할 수 있는데요. 왠만한 노래는 모두 나오기 때문에 굳이 이 기능이 필요하진 않았습니다.

 

듣고 있는 노래는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몇가지 노래를 더 재생해봤습니다. 제가 가진 음원은 모두 싱크에 맞게 가사가 출력되네요.

 

아쉬운게 있다면, 아직 아이폰의 기본 음악플레이어보다 반응속도가 느리다는 것과, 가로모드를 지원하지 않는 다는것, 이퀼라이저를 지원하지 않는 다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하지만, 가사지원이라는 메리트가 굉장히 큰 것 같고, 이스트소프트에서 지속적으로 어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하고 기능을 추가해줄 거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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