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를 비롯한 아이폰의 장점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어플리케이션의 종류가 많고, 화려하고 막강한 기능을 가진 어플들이 많다는 것이겠죠... 오늘은 아이폰4를 통해서 동영상을 편집할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동영상 편집하는 어플리케이션의 이름은 SPLICE(스플라이스) 입니다.
간단하게 소개를 하면 아이폰 라이브러리 안에 있는 사진과 동영상, 음악파일을 통해서나, 카메라로 바로 촬영한 파일을 가지고 편집하고 영상을 만들어 내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SPLICE 어플리케이션은 미국계정으로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접속화면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왼쪽에 필름 레이아웃이 배치되어 있고, 깔끔하게 푸른색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로고는 동그란 화면에 대문자 S가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네요.
실행후 첫화면은 작업한 프로젝트 파일이 리스트로 출력됩니다. 프로젝트 파일을 포토샵으로 얘기하면 PDF 파일, 플래시로 얘기하면 FLA 파일같이 작업 파일입니다.
프로젝트 파일은 추가할 수도 있고, 수정, 삭제할 수 있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을 비롯한 아이팟으로 동기화 해둔 음악까지 배경으로 깔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제일 처음에 배경으로 깔 사진을 선택하기 위해 실행해보았습니다. 사진첩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불러와서 사진을 제작할 영상에 첨부할 수 있었습니다.
상단에는 프로젝트 이전페이지로 넘어가는 버튼, 환경설정, 비디오 편집/오디오 편집, 도움말, 미리보기 버튼이 있습니다.
상단에 보면 톱니바퀴 모양 아이콘이 있는데 그걸 클릭하면 셋팅 페이지로 이동됩니다. 영상의 화질이나 배경, 기본설정들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의 경우, 자르기/이미지효과/시간설정/추가/삭제를 할 수 있습니다.
여러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그리고 사진과 사진사이에 페이지 전환효과라고 해야 하나... 사진이 바뀔때 효과를 줄 수 있는 Transition 기능이 있었습니다. 위 이미지와 같이 디폴트, 크로스페이드 등등... 총 6개의 전환 효과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막도 삽입이 가능합니다. 자막의 경우 내용을 추가/수정/삭제 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첨부해보았습니다. 첨부한 영상을 자르고, 재생속도 설정, 사이즈 조절, 재생시간 설정 등을 할 수가 있습니다.
오디오 편집을 선택한 화면입니다. 오디오의 경우 2개의 음악 레이어와 음성 레이어 1개까지 총 3개의 음악파일을 배경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배경음악과 아이폰4의 아이팟에 들어가 있는 음악을 선택해서 동영상 배경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이팟에 설치되어 있는 시크릿의 샤이보이를 선택해서 배경으로 설정해보았습니다.
음악을 설정할때는 시작시간과 종료시간 그리고 볼륨 음량을 설정해서 배경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만든 영상은 프리뷰로 미리보기 할 수 있습니다. 만든 영상을 중간 중간에 점검하고 제작할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하면서 사진과 동영상, 음악 배경으로 설정하고 만든 완성본은 MOV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화질 및 사이즈를 일반 화질과 고화질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파일로 출력할때는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저의 경우 40여초의 영상을 만드는데 약 30초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위에 설명한대로 사진과 동영상 몇개를 넣어서 동영상을 만든 결과물입니다. 급하게 만들어서 신경써서 만들진 못했지만 폰으로 이정도 편집이 가능하다는게 신기합니다.
윈도우에서 기본 제공하는 무비메이커 같은 느낌이네요.
아이폰의 SPLICE(스플라이스) 어플리케이션으로 동영상편집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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