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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진 제로나인 상큼하고 시원한 맛이 열 하이볼 안부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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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레몬진 4.5도와 7도를 즐겨마셨는데, 얼마 전 9도를 출시했다는 소식을 들려왔습니다. 이건 얼른 시음해봐야 한다며 가까운 편의점에 방문했습니다. 당연히 금방 구입할 줄 알았던 레몬진 제로나인. 편의점에서도 물량이 다 소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구매를 위해 서둘러 예약까지 진행했는데요, 이후 득템하던 순간 기분이 참 좋더군요.

처음 레몬진을 마시게 된 건 가벼운 하이볼 위주로 즐기는 걸 아는 지인을 통해 우연히 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레몬진 4.5를 마셨는데 레몬 특유의 상큼함과 깔끔한 맛이  정말 좋더라구요. 7도 제품도 있어 낮은 도수에 가볍게 즐기는 자리에서 부담 없어 더욱 찾게 되었는데 이번 9도 제품 출시는 도수가 낮아 아쉽다는 지인들에게도 권해줄 정도로 좋았습니다.

출시와 동시에 레몬진 제로나인 인기가 높아진 이유는 높아진 도수와 맛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슬라이스 된 레몬을 사용한 게 아니라 통 레몬 그대로를 깨끗하게 세척한 후 15일 동안 솔에 담가 우려낸 통레몬 침출기법을 사용되어 레몬 특유의 상큼함이 더해져 진해진 과일탄산주를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레몬진 제로나인은 있는 그대로 마셔도 좋지만, 투명한 글라스에 담아 마시면 눈과 입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하이볼에 사용하는 동그란 큰 얼음이나 각얼음을 넣어 마시면 레몬의 상큼함에 시원함이 오래 지속되니 톡 쏘는 탄산의 느낌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레몬진 제로나인은 9도의 도수와 함께 제로슈거가 추가되어 더욱 상큼하고 짜릿한 맛이 일품입니다. 기존에 설탕이 많아 단맛으로 인한 아쉬움이 진하게 남았던 분들도 깔끔한 마무리를 할 수 있다고 할까요? 통레문의 찐한 맛과 향 그리고 제로슈가의 부담 없는 단맛이 더해 찐한 레몬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레몬진 제로나인은 크게 안주가 없이 그냥 마셔도 부담 없이 들어갈 정도이지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크래커나 과자랑도 잘 어울려 늦은 밤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즐기기에도 좋았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레모네이드 같은 느낌도 들지만, 마시다 보면 과일탄산주가 주는 기분 좋은 느낌이 들어 계속 마시게 된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가볍게 즐기는 음료를 찾는 순간에도 레몬진만 찾게 될 정도로 어느 자리, 어느 음식과도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통레몬이 들어가서 더욱 상큼해진 맛과 제로슈거로 설탕에 대한 부담도 없으니 늦은 밤 가볍게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글라스를 어떤 걸 사용하느냐에 따라 느낌도 달라져서 하루 일과를 마친 후 나를 위한 시간을 갖기에도 레몬진 제로나인 만한 게 없더라고요.

오래전 일본 여행에서 츄하이를 맛보고 생각날 때마다 직구를 해서 마셨는데, 아무래도 앞으론 직구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가까운 편의점에 가면 더욱 상큼하고 부담 없는 레몬진 제로나인을 구매할 수 있으니 말이죠. 구매를 위한 비용이나 시간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압도적입니다.

 

통레몬이 주는 상큼함과 제로슈거의 부담 없는 단맛이 더해진 레몬진 제로나인. 가까운 편의점이나 마트등 어디에서든 구매할 수 있는 점도 가장 큰 장점인데요, 늦은 밤 일과를 마무리하면서 가지는 여유로움이나 지인들과 함께 즐기는 좋은 시간까지 레몬진 제로나인이 있으면 더욱 기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가볍게 레몬진 제로나인 한 캔 딱!

 

 

본 포스팅은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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