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추억의 온라인게임 라그라로크 온라인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라그나로크비긴즈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현재 사전예약이 한창 진행 중인데요, PC RPG의 한 획을 새롭게 만들었던 그라비티의 야심작인 만큼 이번 라그나로크 비긴즈에 대한 기대감도 날로 높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2000년대 MMORPG감성과 라그나로크 온라인ㅇ 전투 스타일을 새롭게 재현한 빠르고 경쾌한 아케이드 방식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라그나로크 원작의 그래픽과 BGM을 살린 레트로 컨셉이 특징인데요, 자동전투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보다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횡스크롤게임 라그나로크 CBT는 9월 1일 12시를 시작으로 9월 7일 22시까지 진행됩니다. 기존 VOG이후 개선된 점들과 신규 업데이트까지 모두 즐겨볼 수 있는데요,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회원가입만 되어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어 CBT시작과 함께 플레이를 즐겨보았습니다.
라그라로크 비긴즈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CBT런처를 다운로드 받아 진행 가능합니다. 온라인겡미이지만 차지하는 용량도 크지 않고 권장사양도 높은 편이 아니라서,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라그나로크 비긴즈의 시작은 캐릭터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성별부터 헤어스타일, 머리 색상, 얼굴표정 선택이 가능하고, 코스튬을 미리 입어보고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BT첫날인데도 시작하는 호송대 마을에 신규 유저들이 상당히 많아 놀랐습니다. 그만큼 라그나로크 비긴즈 CBT를 기다린 분들이 많았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을것 같은데요, 주변에 보이는 아기포링들을 보며 2000년대 MMORPG를 주름잡았단 라그나로크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그래픽이나 분위기 BGM까지 원작을 정말 잘살린 느낌이었어요.
빠른 레벨업과 전직을 위해선 퀘스트 진행이 필수인데요, 일일이 지도를 보면서 이동하지 않아도 되도록 자동이동이 지원되어 원하는 장소에 빠른 이동을 할 수 있고, 자동전투도 지원되어 일일이 사냥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사냥을 해주니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를 즐기려는 유저들은 필드에서 거주구역에도 정말 많았는데요, 유저들의 관심이 높다는걸 플레이를 하면서 계속 느낄 정도였습니다. 추억이 떠오르는 감성도 있지만, 추억만 가지고 온 것이 아니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서 보다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점이 주요했던 것 같아요.
튜토리얼을 시작으로 전직 퀘스트를 받아 1차 전직까지 진행했습니다. 어콜라이트, 매지션, 아처, 소드맨으로 구성된 직업은 각기 특징도 다르고 사용하는 무기도 달라서 고민을 했는데요, 마법 유망주 매지션이 최고란 생각에 서둘러 선택했습니다.
전직 후에도 부지런히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캐릭터를 육성했는데요, CBT 진행인터라 9월7일까지만 즐길 수 있다는게 못내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정식론칭되어도 흠잡을 곳이 없어 보여 이대로 론칭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인데, 가능하면 빠른시일내에 론칭되었으면 좋겠어요.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CBT가 시작된 지금 유저들의 평가가 상당히 긍정적인데요, 현 상황이라면 사전등록이 바로 시작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원작의 그래픽과 BGM은 살리면서도 경쾌한 횡스크롤 아케이드 RPG 장르가 가진 재미까지 다 갖춘 라그나로크 비긴즈.! 정식 론칭전 CBT를 통해 누구보다 빨리 즐길 수 있는 지금 서둘러 접속해 플레이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라그나로크 비긴즈 CBT 참여 : https://rob.gnjoy.com/Download/Client
본 포스팅은 라그나로크 비긴즈로부터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