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감성의 그래픽과 기존 MMORPG와는 차이를 보여주는 대작MMORPG 제2의나라가 정식 론칭되었습니다. 론칭과 동시에 각 앱스토어 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보여줄 정도로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인데요, 어떤 재미와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서둘러 플레이를 즐겨보았습니다.
제2의나라를 시작하는데 있어 캐릭터 선택은 필수입니다. 사전등록부터 각 캐릭터의 특징을 보고 누굴 선택할지 참 고민이 많았는데, 론칭까지 그 고민이 이어질 줄 몰랐습니다. 각각의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특별함을 쉽게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 말이죠.
사실 티징 영상이 공개되었을 때 가장 염두해 두었던 캐릭터는 소드맨이었습니다. 주인공이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인데요, 다른 캐릭터의 개성과 능력치를 확인하고 한참을 고민하다 좋아하는 스타일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위치를 선택하고 제2의나라에 본격적으로 몰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제2의나라에 접속하면서 가장 놀랐던 점은 그래픽이라던가 분위기, NPC등등 앞서 공개된 영상과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여기에 히사이시조의 음악까지 더해지니 지브리 느낌이 그래도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게임에서 이런 감성이라니 놀랄수 밖에 없었습니다.
MMORPG의 특성상 캐릭터를 키우기 위해선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경험치를 획득해 빠르게 레벨업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제2의나라는 달리면서 쉬어갈 수 있는 요소들을 담아 놓아 즐거웠습니다. 티징 페이지에 나오는 루파카를 직접 안아볼 수 있는 상황이라던가 NPC를 걷어차는 등 생각지도 못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순간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위치를 선택한 건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스피어을 무기로 사용하지만 손에 들고 전투를 벌이는 것이 아니라 염력을 사용 하듯 스킬을 사용하면서 자유자재로 몹을 사냥하는 모습은 속이 다 시원한 기분이 들었을 정도 입니다. 또한 스피어를 활용해 전투를 벌이는 화려한 그래픽은 눈길을 사로잡을 정도였습니다.
함께 동행하는 이마젠도 각기 다른 특징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 수집욕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초반 주어지는 마울이는 공격력에 특화되어 빠른 사냥을 도와주고, 사전예약 보상으로 받은 우왕은 방어형으로 탱 역할을 해주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사전예약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 순간이기도 하구요.
대작MMORPG 명성이 무색하지 않게 곳곳에 유저들이 많아서 퀘스트 완료을 위한 몹을 사냥하거나, 아이템 획득이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막힘없이 진행할 수 있었어 좋았습니다. 확실히 유저들을 입장에 많은 준비를 했다는게 느껴질 정도였을 정도이니 말이죠.
대작MMORPG 제2의나라는 전체적인 그래픽과BGM이 주는 느낌외에도 전투와 생활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어 즐길 거리가 많았습니다. 일정 레벨까지는 무조건 앞만 보고 레벨을 올리는게 중요할 수도 있지만, 준비된 콘텐츠를 하나씩 즐겨가면서 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아서 지루할 틈 없을 정도이니 마켓1위 달성 소식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정도입니다.
제2의나라는 PC 앱플레이어를 활용해서 플레이를 즐길 수 있기도 합니다. 보다 원활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앱플레이어 최적화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블루스택, 녹스, LD 플레이어 기준 호환 문제 없이 즐길 수 있는 버전이 각기 달라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론칭 기념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먼저 환영 에스타바니아 이벤트의 경우 페스타 완료시 4성 이마젠인 투왕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주어진 기간인 7일동안 일자별로 주어진 미션을 클리어 하면 그에 따른 보상도 챙기고, 최종 보상으로 투왕을 얻을 수 있는 만큼 차근차근 클리어 하되, 꼭 챙겨야 하는 이벤트이기도 합니다.
주어진 레벨을 달성하고 스킬북부터 4성 무기 선택상자, 다이아까지 받을 수 있는 클래스 랭킹 달성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출석하고 4성 장비까지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가 더해지면서 꾸준히 플레이만 하면 4성 장비와 무기 그리고 4성 이마젠까지 모두 얻을 수 있어 이번 이벤트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대박MMORPG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 걸 제대로 보여준 제2의나라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픽부터 플레이 방식이나 전체적인 분위기까지 뭐하나 흠잡을 곳 없어 푹 빠져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브리 분위기를 좋아하거나, 일반적인 전투 플레이가 아쉬웠던 분들이라면 특별함이 더해진 제2의나라에서 즐거움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pDtPd_7aZfots5HvN-pWIg
제2의나라 공시 포럼 : https://forum.netmarble.com/enn_ko
본 포스팅은 넷마블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작성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