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좋아하지만 야구만큼 즐겨보고 찾아보는 종목은 또 없는 것 같습니다. 매해 프로야구 시즌이 되면 응원하는 팀의 우승을 바라면서 경기 결과를 체크하고 가까운 곳에서 경기가 열리면 직관도 다녀오는 등 있는 그대로를 즐기는 중입니다.
최근에는 야구를 보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사회인 야구를 즐겨볼까 알아보는 중인데요, 가까운 곳에서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기반 시설이라던가 스포츠센터처럼 생기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야구를 포함한 여러 스포츠는 여러 제약들이 있다보니 시작하는게 쉽지 않더군요.
야구만해도 혼자서 즐기는 것이 아니라 여럿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인 만큼 넓은 공간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는데 부지를 마련하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다 제반시설 역시 필요한 비용까지 감안하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최근에는 스크린을 바탕으로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늘어나 그나마 아쉬움을 덜어주는 것 같습니다.
스포츠를 좋아하다보니 주변에 관련 사업을 하려는 분들도 종종 만나게 되는데요, 최근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스포츠산업융자 지원이 있어 그나마 수월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원해주는 부분들은 말그대로 국가에 이바지 하는 사업에 대한 지원만 해주는게 아닐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분야로 지원하고 있더군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산업융자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며 우수 체육용구 생산업체 및 민간체육시설 및 스포츠서비스업체의 기반 조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기금 스포츠산업융자지원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2019년 2차 지원되는 융자규모는 총 26,227백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스포츠시설에만 융자가 가능한 것이 아니라 체육용구생산업체와 스포츠서비스업체 그리고 체육시설까지 기업당 1억부터 최대 85억까지 지원되며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계정 변동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2차 스포츠산업융자는 9월 16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30일까지 진행되며 10월1일에서 14일 사이 심의와 통보가 이루어진 후 최종 12월 6일 지급되는 방식입니다.
스포츠산업융자 지원사업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후 직접 또는 우편제출로 접수 가능하며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지원대상 여부 검토와 심의가 진행됩니다. 이에 지원 여부와 지원결정 금액이 은행과 업체로 통보되며 은행에서 사업자로 대리대출로 진행되는 방식입니다.
민간체육시설업체와 체육용구생산업체 그리고 스포츠서비스업체관련 명확한 융자 대상도 지정되어 있는데요, 각 업체마다 융자를 받을 수 있는 업체가 구분되어 있는 만큼 신청 전 해당하는지 여부도 꼼꼼하게 따져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산업융자 조건에 대한 내용도 보다 자세한 확인이 가능합니다. 융자조건의 경우 대상과 분야에 따라 한도액과 상환조건의 차이가 있는 만큼 어디에 사용을 할 것인지 여부와 함께 상환조건도 꼼꼼히 따져 신청하면 될 듯 합니다.
스포츠산업융자 신청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작성예시도 있어 어렵지 않게 작성 가능한데요, 신청하는 업체에 따라 필요한 구비서류가 다른 만큼 서류 누락으로 인해 손해보는 일이 없도로 면밀하게 검토하고 체크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스포츠산업융자에 대한 내용은 처음 인지 했으나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다각도에서 노력하고 있다는 걸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저금리로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관련 사업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면밀하게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포츠산업융자
https://www.kspo.or.kr/kspo/main/contents.do?menuNo=200123
이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