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이모저모

2018 국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이모저모  

지난 7월 11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 진흥원에서 2018 국제대학 자율주행 경진대회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현대자동차, 자동차부품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율주행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를둔 기관들과 학생들의 한자리에서 이야기 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율주행과 자율주행차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보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운영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이번 2018 국제대학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기술과 발전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되는 것에는 틀림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번 2018 국제대학 자율주행 경진대회 발대식은 7개 참여기관의 협약식과 본선에 진출한 삭생들에게 자율차제작용 차량 전달식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18 국제대학 자율주행 경진대회 발대식에서는 행사는 자율주행자동차 미래인재 간담회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간담회는 행사를 주최하는 산업부와 관련 기관들 그리고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이 함께 공통된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꾸며서 훈훈함을 자아낼 정도였습니다.

자율자동차 미래인재 간담회 이후에는 본 행사를 주최하는 기관들이 함께 협약 체결을 진행하고 대회 추친과 기술 개발 인트라 확충을 위한 노력을 할 것을 협약하는 협약식도 이루어졌습니다. 협약 뿐만 아니라 대회 추친과 기술 개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협약식 이후에는 본선에 진출한 각 학생들에게 자율주행 제작용 차량 전달식이 이루어졌습니다. 본선에는 총 10개 팀이 진출했는데요, 자율 주행 플렛폼이 적용된 대회용 차량 역시 본선 진출팀 10개에 각 한대씩 총 10대의 차량이 전달되어 본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주었습니다.

 

이번 2018 국제대학 자율주행 경진대회 발대식에서는 협약식외 자율주행 차량 전달 외에 대구경북 기업 간담회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대구, 경북 지역의 자동차 제조 전문가들과 학생들이 한자리에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는데요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2018 국제대학 자율주행 경진대회 발대식은 오는 11월 본 행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1일 대구 광역시 수성 알파시티 일대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실도로에서 진행됩니다. 해외 대학팀과 함께 하는 국제대회로 진행되며 1등 대통령상을 수상하면 해외연수를 포함해 상금 5천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2018 국제대학 자율주행 경진대회 발대식은 오는 11월에 있을 본대회의 연장선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본선에 진출한 총 10개의 팀들이 어떤 안전성과 개성을 가지고 등장할지 기대될 정도이네요,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자율주행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함께 도움이 되는 많은 아이디어가 등장하길 기대해봅니다.

본 포스팅은 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