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의 시작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의 시작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기는 식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떤 아이템을 가지고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여부부터 시작해 고객 관리, 직업관리 그리고 효율적인 프로세스까지 혼자서 시작하려면 여러가지러 어려움에 부딪히게 마련입니다. 우수한 창업아이템과 고급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여러가지 도움이 필요하다면 창업전문사관학교가 해결책일 수 있습니다.

2018년 창업성공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년창업사관학교 가을하기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템은 가지고 있으나 창업에 있어 비용에 대한 부족함이 있는 분들이라면 도전해 볼만합니다. 특히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예비창업자와 창업자 모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모집분야의 경우 두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단기내 사업화가 가능한 창업과제 수행자를 대상으로 하는 1년 과정과 사관학교 졸업기업 중 추가 사업화 과제 수행자 분야를 선택 진행하게 됩니다. 신청자격 역시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하 기업대표자 또는 예비창업자와 예비창업팀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창업전문사관학교는 13개 지역에서 총 550명(팀)으로 구성되어 진행됩니다. 우선 수도권 4개 지역에서 265명(팀)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강원권, 호남권, 충청권, 영남권등으로 나누어 현재 사업장 또는 창업 예정 사업자 소재지 기준으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라면 청년사관학교를 눈여겨 보아야 하는 이유 바로 지원 내용 입니다. 연간 최대 1억원 이내에 달하는 사업화를 위한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제작비, 기술정보 활동비 그리고 지재권취득비,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합니다. 여기에 사업화에 필요한 창업공간이라던가 제품개발 장비등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업화 진도 관리 및 단계별 집중 교육이 진행되며 시제품제작과 3차원 측정 및 제품 설계등에 따른 기술 지원. 국. 내외 전시 참가지원을 하고 있으며 글로벌 연수 및 멘토링, 해외 IR지원 및 사관학교 졸헙후 5년간 연계지원등 후속 연계지원까지 해주고 있어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 집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신청 방법은 간단합니다. 오는 7월 19일 목요일 오후 5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세부 일정은 청년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자세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서류심사를 거쳐 예비창업심화 과정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후 사업수행능력이라던가 기술성, 사업성등의 설장 가능성등 PT심사를 진행한 후 최종 선정자와 사업비를 확정하게 됩니다. 이후 협약을 체결하면 청년창업사관학교의 본격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좋은 사업아이템과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여러 제약으로 인해 창업을 하지 못하거나,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번  청년창업사관학교 가을학기를 통해 필요한 도움을 받아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만큼 늦지 않게 청년창업사관학교의 문을 두드려 보시기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고료를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