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할로윈 파티 및 업데이트 소식
마비노기에서 유저들과 특별한 할로윈을 보내기 위한 파티가 진행되었습니다. 삼하인: 낯선이의 초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기회가 되어 파티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엔 많은 분들이 먼저 시간에 맞춰 기다리고 계셨는데요, 내심 어떤 재미있는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우선 도착과 동시에 당첨확인이 진행되었습니다. 확인 후 미션카드와 함께 베스트코스어에게 부착하는 스티커를 받고 파티를 즐겨볼 수 있었는데요, 다들 차례를 기다려 진행되어 오랜시간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막상 미션카드를 보니 어떻게 미션을 풀어야 할지 고민이 되더군요.
입장과 동시에 여러 부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부스들도 눈에 띄었지만 단연 마비노기 속 등장인물을 코스프레한 분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큐버스라던가 로닌등등 많은 이들이었는데요, 그 중 한명은 퀴즈를 풀면 확인 가능한 낯선이의 존재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할로윈파티인 만큼 미션을 해결하기 위한 열쇠들을 찾을 수 있는 부스들도 있었지만 페이스페인팅이라던가 맛있는 먹을걸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인기있는 부스들은 제법 줄을 서서 기다리기까지 해야 했을 정도이니 말이죠.
전체적인 진행은 낯선이를 찾기 위한 여정을 담아 순차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많은 이들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부스로 인원이 분산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베스트코스프레와 낯선이를 찾는 1부 순서에 이어 2부는 무대 행사로 진행되었는데요, 각 부스에 참여하면서 받는 재미와 선물들까지 즐거운 시간을 즐기기에 충분했습니다.
2부에서는 무대행사와 함께 낯선이에 대한 정체가 공개되었는데요, 바로 마비노기 7대 디렉터로 오신 박웅석 님이었습니다. 17년 경력을 가진 실력있는 디렉터라고 하시는데요, 이후 공식홈페이지에서도 인사말을 올리셨더군요. 인사말과 함께 앞으로 마비노기 진행 방향에 대한 언급을 올리셨는데 반응이 상당합니다. 내심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마비노기가 흘러갈지도 궁금해지는군요.
7대 디렉터이신 박웅석님의 이야기에 따른 업데이트 언급들을 보면 어떤 것에 우선여부가 있거나 빠른 시일내에 진행하겠다는 것 보다는 전체적인 진행에 대한 이야기를 하신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신규재능이나 G21 처럼 기대가 높은 부분에 있어서 더욱 신경쓴다거나, 마비노기의 특징을 더욱 강화 할 수 있는 생활재능이라던가 정령시스템. 그리고 종족밸런싱등 여러 개선점이나 추가 개발부분들입니다. 빠른 시일내에 만날 수 있다기 보다 유념해 두고 업데이트를 진행하겠다는 이야기로 받아들이면 좋을 듯 합니다.
마비노기와 할로윈을 더욱 즐겁게 즐기는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모르는 이들과도 마비노리라는 공통점으로 함께 어울리고, 새로운 디렉터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도 있었던 마비노기 할로윈 파티. 오는 크리스마스에도 이런 즐거운 파티가 진행되었으만 하는 바램입니다.
본 포스팅은 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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