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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리뷰/베가레이서

[베가레이서] 돌비(Dolby)음장으로 무장한 베가레이서 SKY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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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레이서] 돌비(Dolby)음장으로 무장한 베가레이서 SKY 뮤직

 

사실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 불편했던게 몇가지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괜찮은 음장이 없다는 것과 배터리 소모가 크다는 이유로 MP3 플레이어로 음악을 들었는데요. 최근에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SRS나 Q-SOUND, 돌비 등 음장이 탑재되면서 일반 MP3 보다도 생생한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팬택의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1GB DDR2 메모리를 탑재한 베가레이서에는 돌비(Dolby) 디지털 음장을 지원하고, 듀얼스피커라 깨끗한 음질을 스피커를 통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럼 베가레이서의 음악 기본 어플인 SKY 뮤직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포털사이트에서 '베가레이서 노래'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했더니, 많은 분들이 MP3 파일 넣는 법에 대해서 질문하는 글을 많이 보았었는데요.

 

MP3 파일을 넣는 방법은 쉽습니다. 베가레이서를 컴퓨터에 연결해서, 내장 메모리를 비롯해 외장 메모리(마이크로SD)에 폴더를 만들고 폴더안에 음악을 넣으면 플레이어 리스트에서 음악을 찾아 들을 수 있습니다.

 

 

음악플레이어 리스트는 음악가, 장르, 재생 목록, 폴더, 등급, 무드, 많이 들은 곡 순으로 정렬해서 볼수 있으며, 정렬 셀렉트 박스 밑에는 경로를 선택하는 셀렉트 박스가 있습니다.

 

리스트 페이지에서 메뉴 버튼을 누르면 음원 파일을 삭제하거나 검색,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설정은 단순하게 램덤재생 설정과 반복재생 설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음원 확장자는 MP3, WAV 등 기본적인 음원 확장자를 모두 지원하지만, FLAC 무손실 확장자 파일은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종종 무손실 음악을 듣는 저에겐 다소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음악리스트에서 상세보기 화살표를 선택하면, 기본벨소리 설정이나 재생목록추가, 목록제거 또는 삭제, 곡정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음악 플레이어의 가로모드와 세로모드의 모습입니다. 앨범아트를 드래그해서 곡을 넘길 수도 있고, 앨범 아트 밑에 퀵 스크롤을 통해 음원간 이동이 쉽게 가능했습니다. 무엇보다 반응속도가 빨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플레이어 조작도 쉽게 할 수 있었는데요. 이전곡, 다음곡, 재생/일시정지, 반복설정 등이 가능했습니다. 메뉴버튼을 누르면 재생 리스트, 목록에 추가, 곡정보, 음장효과 설정을 할 수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건 음장설정이었습니다.

 

음장효과에는 음향효과, 저음강화, 입체서라운드, 반향효과를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각각의 음장효과를 켜고 끌 수 있고, 자신에 취향에 맞게 효과를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음향효과 설정의 경우, 총 22종의 음향효과와 +1 사용자 설정으로 총 23종의 효과를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외에 저음강화 설정, 입체 서라운드, 반향효과를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반향효과는 콘서트홀과 같이 울리는 효과인데요. 6종의 반향효과를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듀얼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단순히 소리가 두곳에서만 나오는게 아니라, 스테레오로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웅장함과 리얼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음악을 들을 때는 상단 메뉴를 통해 쉽게 이동/정지/재생 등 쉽게 조작할 수 있었는데요.

 

이제는 따로 MP3 플레이어를 가지고 다닐 필요없이 베가레이서를 통해 음악을 들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특히 4.3인치의 넓은 액정으로 동영상을 보기에도 좋았는데요. MP3플레이어, PMP, 네비게이션을 각각 따로 가지고 다닐 필요없이 이제는 베가레이서 하나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를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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