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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기 리뷰/기타

공감백배 모바일드라마 72초TV 드라마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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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백배 모바일드라마 72초TV 드라마 즐기기


드라마라던가 예능등 제작되는 프로그램을 보려면 예전에는 온전히 TV앞에 앉아서 방영하는 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보려면 외출해 있다가도 집으로 들어와야 했는데요, 이젠 케이블방송은 기본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모바일드라마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 많은 이야기들이 준비되어 방영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공감가는 모바일드라마가 있으니 "72초" 가 그 주인공입니다.




72초의 주인공의 모습입니다. 최근 진행 된 3화 에피소드는 <나는 오늘 미용실에 갔다> 인데요, 주인공이 소개팅에서 실패한 이유를 이야기 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가 소개팅에 실패한 이유. 옷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고, 차를 소리내서 마시고 이야기를 재미있게 못해서였는데요, 소개팅에 성공하기 위해 무던히도 애쓰던 주인공!




소개팅에서 성공하기 위해 새 옷을 사고, 우아하게 차를 마시며 개인기를 준비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친구에게까지 차를 빌려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실패하는 이 남자!





대체 소개팅녀가 싫어하는 이유가 먼지 물어보니 닥치고 머리나 하라는 말에 닥치고 미용실로 향하는 주인공.






그렇게 미용실에 선택한 미용사의 손길을 느끼면서 자신만의 세계에 푹 빠지는 이야기란 누구나 한번 쯤 상상했을 법한 이야기들이랍니다. 절로 공감가는 이야기들에 자꾸만 웃게 될 정도입니다. 문득 이 남자의 정신세계는 어떠한지 궁금증도 가득해지는!!!



공감이 절로 가는 모바일드라마 72초는 매주 수.목 11시 27분에 새로운 영상이 공개됩니다. 미용실에 간 에피소드에 이어지는 72초 4화 에피소드는 "나는 평범한 남자다" 말 그대로 평범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취업을 하기위해 준비하는 주인공과 엄마의 메세지를 주고 받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엄마가 이야기 하는 남들처럼 산다는 것. 주인공 역시 남들처럼 양손으로 밥을 먹어본 적이 있고, 혀끝이 어깨에 닿는지 확인도 하면서 코를 파서 확인하고 어딘가에 붙여 놓는 등 똑같은 행동을 하는 그저 평범한 남자란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고 나온 지갑을 가지러 다시 들어가고, 잊고 온 소지품 때문에 다시 집에 들어가는 모습에 참 인간적이다란 생각도 들 정도인 주인공!





 

재미있는 부분은 다른 사람이 차비를 달라고 했을 때 갈등하는 그의 모습입니다. 천원짜리와 오천원짜리를 두고 갈등하는 모습은 상당히 인간적으로 보이기 까지 합니다.




이어지는 우리나라에서 평범한 사람에 대한 정의를 이야기 하기 시작하는데요, 평범하다는것은 보통사람= 중산층이란 이야기와 함께 

여우같은 마누라와 아이들. 그리고 500이라는 수입에 차가 있어야 하고, 쉬는 날은 토요일부터 해야 하는 등 갖춰야 하고 챙겨야 할 것 들이 많은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그냥 웃고 넘어가고 싶지만 왠지 가슴 한 켠에서 울컥하는 기분이란






매회마다 재미잇는 이야기지만 공감가는 이야기를 어필하는 모바일드라마 72초. 매주 2회밖에 나오지 않는 다는 점이 그저 아쉬울 따름인데요, 다음주에는 또 어떤 이야기를 바탕으로 스토리가 진행될 지 상당히 궁금해집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들여다 보면 실상 많은 부분들이 포함되어 있는 공감백배 모바일드라마 72초. 매주 수요일이 기다려 지는 이유입니다.


72TV 드라마 네이버 TVCAST : http://tvcast.naver.com/72se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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