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도 삼시세끼 즐기자! 간편식 햇반 컵반!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자취생활을 하는 저에게 있어 매 끼니 해결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저는 거의 대부분을 바깥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집에 있더라도 배달음식이나 라면 등의 편의점 음식으로 해결하고 있는데요. 최근 언제 어디서나 든든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 햇반컵반(컵밥)이 출시되어 있어 동네 편의점을 찾았습니다.
편의점에 가면 덮밥이나 국밥, 죽, 파우치 비빔밥 등 다양한 컵밥 제품들이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먹어봤던 컵밥 제품들은 제대로된 대용식으로 먹기엔 부족하고, 맛이 없어 두번 먹기 부담스러운 편의점 음식 제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눈에 띄는 컵밥이 하나 보였는데요. 바로 햇반 컵반이었습니다.
햇반 컵반은 그동안 즉석밥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햇반의 새로운 카테고리 제품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 맛있고 든든한 한끼 식사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동네 GS25 편의점에서 햇반 컵반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순두부찌개국밥, 미역국밥, 사골곰탕, 황태국밥 4가지로 구성되어 선택의 폭이 넓은데요. 전자레인지나 물을 끓일 수만 있다면 가정이나 야외에서도 간편식으로 모두 활용해서 맛볼 수 있습니다.
저희 동네 GS25에는 햇반 컵반 사골곰탕이 모두 팔려서 미역국밥과 황태국밥, 순두부찌개국밥 3가지 밖에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ㅠㅠ
저는 평일 집에서 다양한 맛을 보고 싶어서 순두부찌개국밥, 미역국밥, 황태국밥 3가지 맛을 선택했습니다.
지금 GS25에서 햇반컵반 제품을 선택하면 함께 먹기에 최고의 반찬이라고 할 수 있는 아삭썰은김치60G 또는 토종김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햇반컵반 3개를 주문했더니 증점품도 3개 받을 수 있었는데요. 저는 자취생에게 귀한! 김치만 3개 선택했습니다.
구매한 햇반컵반 중 어떤 것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함께 구매한 닭강정과 증정품으로 받은 아삭썰은김치와 함께 먹기에 딱 좋을 것 같은 햇반 컵반 미역국밥을 선택했습니다.
미역국밥을 조리해서 먹는 방법은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되어 있는데요.
전자레인지와 끓는 물에 따라 조리법이 다른데, 전자레인지의 경우 밥과 소스, 건더기를 개봉하여 컵에 붓고, 물을 넣어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면 됩니다.
끓는 물 조리는 냄비에 물을 넣고 물이 끓을 때 밥과 소스, 건더기를 개봉하고 넣어 1분 30초 정도 끓인 후 먹으면 됩니다.
컵라면 조리하는 법과 거의 흡사해 누구나 쉽게 조리해서 간편식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햇반컵반 미역국밥은 햇반과 액상소스, 건더기 그리고 컵용기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럼 이제 조리를 한번 해볼까요? 저희 집에는 전자레인지가 없어서 끓는 물에 조리를 해 보았습니다.
먼저 냄비에 300ml의 물을 올려 끓여줍니다.
300ml 양을 맞추기 힘들다면 컵용기에 표시된 선이 230ml니까 거기에서 조금 더 물을 부어 양을 맞추고 냄비에 올려 끓여주면 됩니다.
저희집 가스레인지로 끓이니 약 5분만에 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라면을 끓일 때도 건더기와 스프를 넣고 면을 넣는데, 햇반컵반도 건더기 부터 넣었는데요.
미역국밥을 끓일 때도 건더기 부터 넣었습니다. 미역국밥의 건더기는 미역이 건조되어 들어있었습니다.
건더기를 넣자마자 끓는 물에 미역이 풀어졌는데요. 참기름 냄새와 함께 그럴싸한 미역국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액상소스를 넣어줍니다.
액상소스를 넣으니 국물의 색이 진짜 집에서 어머니가 끓여 주던 미역국과 같고 온집안에 담백한 향이 가득해집니다.
마지막으로 햇반을 넣어줍니다.
햇반을 넣은 후 1분 30초에서 2분 정도 끓여주면 조리 끝~! 라면을 끓일 줄 안다면 누구나 만들어 먹을 수 있을만큼 조리방법이 쉽습니다.
조리를 다하고 한 입 먹어 보았는데, 진하면서 담백한 국물과 좋은 쌀로 만든 햇반의 식감까지 더해져 맛이 끝내주네요.
함께 구매한 닭강정과 증정받은 아삭썰은김치 그리고 햇반컵반의 미역국밥까지 더하니 최고의 편의점 음식 조합이 완성된 것 같습니다.
자취하면서 그동안 다양한 컵밥 제품을 사서 먹은 적이 있는데요.
대다수가 간식용이거나 양이적거나 맛이 없어 한번 먹은 후 두번은 먹기 부담스러웠는데, 햇반컵반 미역국밥은 건더기는 푸짐하고, 국은 진하고 담백해서 마치 집밥을 먹는 듯한 든든한 한끼 식사로 딱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햇반컵반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만큼 저처럼 자취를 하는 분이나 사무실에서 야근하는 분, 또는 아침을 거르고 출근하는 직장인 도시락으로나 캠핑, 등산 등을 즐기는 분까지 제대로 식사를 하고 싶은 분의 속을 든든히 채우기 좋은 식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햇반 컵반은 황태국밥, 사골곰탕국밥, 미역국밥, 순두부찌개국밥 등 누구나 좋아하는 푸짐한 메뉴로 준비되어 있어 집밥의 맛을 보고 싶은 분이라면 지금 바로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햇반컵반을 찾아보길 바랍니다. ^^
이 포스팅은 CJ 제일제당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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