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제트스트림 10주년 펜미팅 현장! 다녀오다~
오래 전 이야기지만 제가 대학을 다닐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사용하고 있는 펜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제트스트림인데요. 제트스트림은 기존 유성 볼펜 보다 진한 잉크와 번지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부드러운 필기감으로 아직까지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볼펜입니다.
제트스트림 볼펜을 만들고 있는 미쓰비시연필이 국내에 진출한 것이 벌써 10년이 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미쓰비시연필은 2005년 한국판매 주식회사 설립 후 국내에서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볼펜 회사로 자리잡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사랑에 힘입어 국내 판매 10주년 행사 럭키스트림 펜미팅을 개최해 제가 직접 펜미팅이 있었던 강남 논현로 갤러리 에이트를 찾았습니다.
이번 럭키스트림 펜미팅은 4월 18일 강남 논현로에 위치한 갤러리 에이트에서 진행되었는데요. 학생과 직장인 등 약 100여명이 모여 행사를 축하했습니다.
행사는 2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2시가 되기 전부터 행사장에는 발딛을 틈 없이 제트스트림 볼펜을 사랑하는 많은 인파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행사장 입구에는 미쓰비시연필 국내 판매 10주년을 축하하는 포토존이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행사를 찾은 분 각자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즉석 사진으로 바로 현상할 수 있어, 멋진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할 것 같네요.
안내 데스크에서는 이름표와 럭키스트림 펜미팅 기념 제트스트림 리미티드 에디션 사은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은 이벤트가 하나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바로 행운의 부적에 소원을 적는 이벤트였습니다.
부적은 행운의 연애부적, 행운의 재물부적, 행운의 직장부적, 행운의 합격부적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4가지 부적 중 나에게 딱 맞는 부적에 소원을 빌고 응모함에 넣으면 되는 간단한 이벤트였는데요.
저는 제가 운영하고 있는 회사에 일복과 재물이 가득하길 바라며 행운의 재물 부적을 선택하고 작은 소원을 적어 응모함에 넣었습니다.
참고로, 부적카드는 모바일에서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행운의 부적도 받고, 게임에 참여하면 1등 경품이 제트스트림 10주년 한정판!!
이미 행운의 제트스트림 10주년 펜미팅 현장에는 많은 분들이 찾아 자리를 가득 채우고 있었는데요. 제트스트림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많은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대 우측에서는 제트스트림과 함께한 순간들을 담은 영상이 재생되고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저는 럭키스트림 펜미팅 현장을 한번 둘러 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대표 브랜드 제트스트림의 역사와 연혁, 그리고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스페이스였습니다.
한쪽 벽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제트스트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었는데요.
2005년 미쓰비시연필 한국판매 주식회사 설립 후 2006년 올해의 히트상품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3억자루 판매 달성 그리고 2015년 10주년까지 참 많은 제품과 성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 스페이스 공간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한국미쓰비시연필에서 선보였던 다양한 볼펜들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도 있고, 직접 필기를 통해 필기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색상의 볼펜들이 준비되어 있어 색상별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사무실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모든 볼펜들을 한국미쓰비시연필의 제품으로 바꾸고 싶은 마음까지 들 정도로 부드러운 필기감과 다양한 색상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트스트림의 가장 큰 장점은 마찰이 적어 부드럽게 필기가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일반 유성 볼펜보다 선명하고 짙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몇 년 전 사용했던 볼펜의 경우 필기 후 손등을 보면 잉크가 묻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요. 제트스트림의 경우 필기 후 바로 잉크가 건조되어 잉크가 손에 묻어나지 않는다는 것 또한 제트스트림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심굵기와 예쁜 컬러의 라인업 제품들이 대거 출시됨에 따라 제트스트림으로 보다 개성 있고, 깔끔한 필기가 가능할 것 같은데요.
제트스트림 칼라잉크 제품의 경우 총 8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어 노트나 다이어리 등을 좀 더 화사하고 예쁘게 꾸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럭키스트림 펜미팅 현장 한쪽 벽면에 가득 네잎클로버 메모지가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스토리월 이벤트 때문이었는데요.
제트스트림은 땡땡땡이다는 주제로 진행된 스토리월 이벤트에 저도 동참했습니다.
여러분은 제트스트림에 대해 어떤 제품이라고 소개하고 싶은가요? 저는 제트스트림은 허니버터칩이라고 적어냈습니다.
스토리월 이벤트에 응모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제트스트림 제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이벤트에 응모했습니다.
한쪽에는 다과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사진 속 폭죽모양으로 생긴 것은 케익인데요. 먹는 방법이 특이했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옆으로는 커피와 콜라 등 음료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음료의 컵홀더를 통해 작은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행운의 제트스트림 10주년 펜미팅 현장에서는 또 다른 이벤트가 하나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바로 제트스트림 페이스북 페이지에 펜미팅 현장 소식의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주는 이벤트였습니다.
실제로 펜미팅을 찾은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었는데, 저도 늦지 않게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럭키스트림 럭키 라이터로 초대된 가수 호란이 무대에 올라와 럭키 토크를 나눴습니다.
김보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럭키토크는 "쓰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행운"이라는 주제로 습작 습관, 호란의 다카포 집필 에피소드, 러브 레시피 작사 에피소드 등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실 지금을 디지털 시대라고 하지만 아날로그 감성 그리고 향수 때문에 버리지 못하는 것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글을 쓰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무리 시대가 발전하더라도 손글씨가 주는 아날로그 감성을 디지털로 채울 수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제트스트림은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잘 알기에 지속적으로 볼펜 선택의 중요성과 손 글씨가 전달하는 아날로그 감성을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호란과 함께한 럭키토크가 끝나고 럭키드로우 이벤트와 스토리 월 이벤트 등 당첨자 발표와 함께 사은품 증정 및 기념 촬영하는 시간까지!
비록 이벤트에는 아쉽게 떨어졌지만 제가 아는 지인이 당첨돼서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답니다. ㅠ
그래도 제트스트림 1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에 만족!!
간단하게 한국미쓰비시연필의 1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럭키스트림 펜미팅 후기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자주 사용했지만 잘 알지 못했던 제트스트림의 역사와 연혁을 알게 되었고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뜻 깊은 행사였지 않나 생각되는데요.
무엇보다 다소 지루해질 수 있는 행사에 중간중간 다양한 이벤트까지 진행되어 약 2시간동안 재미있게 행사에 동참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클래지콰이의 호란의 럭키토크는 평소 제가 제대로 실행까지 옮기지 못했던 메모 습관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도 되었는데요.
앞으로 제트스트림의 부드러운 필기감으로 일상이나 업무와 관련된 내용까지 아날로그로 필기하는 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불끈)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10년간 우리와 함께해온 제트스트림으로 손글씨를 습관화 하고 사고와 감성이 깊어지는 계기를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
본 포스팅은 직접 행사를 참여하고 한국미쓰비시연필로 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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