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헤드폰 종결자! 삼성전자 LEVELover (EO-AG900)

 

 

 

 

 

블루투스 헤드폰 종결자! 삼성전자 LEVELover (EO-AG900)

 

 

최근 삼성전자는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스마트폰에서 콘솔 게임을즐길 수 있는 게임 패드와 실내와 야외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에 이어 이번에는 프리미엄 헤드폰을 출시하며 모바일 사운드 시장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에서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헤드폰 모델은 인이어 헤드폰 LEVELin(EO-IG900), 블루투스 기반의 무선 온이어 헤드폰 LEVELon(EO-OG900), 오버이어 헤드폰 LEVELover(EO-AG900)으로 구분됩니다.

 

 

 

 

저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던 MWC 2014 (Mobile World Congress 2014) 삼성전자 부스에서 미리 삼성 프리미엄 헤드폰 라인업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MWC 2014에서는 40mm 드라이버와 리모트, NFC 기능을 탑재한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LEVELon(EO-OG900)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LEVELon(EO-OG900)의 경우 디자인과 음질 그리고 기능까지 모두 만족스러워 당시 전시만 되었던 LEVELin(EO-IG900)과 헤드폰 LEVELover(EO-AG900) 제품에 대한 기대도 컸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50mm 드라이버, 블루투스, NFC, aptX, 터치 컨트롤 등의 기능을 탑재한 최상위 헤드폰 LEVELover(EO-AG900)을 소개드릴까 합니다.

 

 

 

삼성 블루투스 헤드폰 LEVELover(EO-AG900)의 디자인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릴 만한 모던 디자인으로 블랙 컬러를 적용해 프리미엄 라인답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매끄러운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블랙 색상이지만 금속의 드라이브 유닛 연결부와 블루색상의 이어컵과 밴드로 포인트를 줘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납니다.

 

 

 

헤드밴드는 유연하면서 견고해 보여 고급스러움과 사용편의성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헤드밴드 부분은 쿠션감이 있고 유연성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유연성이 좋아서 그런지 머리에 딱 맞게 조절이 가능하고, 두툼한 헤어 쿠션이 적용되어 장시간 사용해도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헤드폰을 사용하다보면 가장 고장이 많이 나는 부분이 헤어밴드와 드라이브유닛의 연결부가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헤어밴드의 경우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잘 부러지지 않도록 내구성이 좋아 보입니다.

 

 

드라이브 유닛의 모습입니다. 오버이어 타입의 밀폐형 디자인으로 다소 묵직한 느낌이 있지만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이며 메탈 처리까지 되어 세련된 멋까지 전해주는 것 같습니다.

 

 

 

사용성까지 뛰어납니다. 삼성 블루투스 헤드폰 LEVELover(EO-AG900)의 경우 NFC 기능까지 더해져 스마트폰을 가볍게 맞대는 것만으로 휴대폰과 헤드셋이 쉽게 연동됩니다.

 

 

 

LEVELover(EO-AG900)의 좌우 구분은 드라이브 유닛 안쪽에 큼지막하게 R과 L이 새겨져 있어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드라이버 유닛은 고탄성 폴리우레탄 폼이 적용된 이어패드가 적용되어 있는데, 50mm 드라이버 유닛과 고성능 네오디늄 자석을 채용해 그 어떤 장르의 사운드에서도 저음과 고음까지 폭넓게 고음질을 들을 수 있습니다.

 

 

 

우측 드라이브 유닛 부분에는 전화 통화 또는 스마트폰 음성 검색 시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 및 전원, 블루투스 페어링 버튼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 하단부에는 유선으로 이용하고자 할 때는 사용할 수 있는 케이블 연결부, 좌측에는 충전시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 USB 5핀 연결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무선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LEVELover(EO-AG900) 블르투스 헤드폰의 전원을 켜고 페어링 과정을 거쳐야겠죠?

헤드폰의 전원을 켜고 블루투스 버튼을 누르면 페어링 모드로 변경되는데요. 이때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장비를 검색해 Samsung LEVEL over를 검색해 연결하면 됩니다.

 

 

 

뿐만 아니라 NFC 기능을 통해서도 연결이 가능한데요. 스마트폰에서 NFC를 활성화 시킨 후 LEVELover(EO-AG900)에 가볍게 맞대기만 하면 한번에 쉽게 연결이 되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최근 몇일간 LEVELover(EO-AG900)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부드러운 고탄성 폴리우레탄 쿠션의 탁월한 착용감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히 음악을 듣고 영상을 보며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LEVELover(EO-AG900) 헤드폰을 통해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까지 제가 사용했던 블루투스 헤드폰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하고 완벽한 사운드를 재현해주었습니다.

 

이때까지 사용해온 블루투스 헤드셋의 경우 아무리 좋은 제품이더라도 탁하고 노이즈는 물론 고음에서는 찢어지는 소리가 들렸었는데요. LEVELover(EO-AG900)의 경우 디지털 오디오 압축 기술인 APT-X 코덱이 탑재되어 유선으로 듣는 것과 거의 동일한 사운드로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음악을 들을 때나 동영상을 볼 때 주변 소음은 굉장히 거슬릴 수 밖에 없는데요. LEVELover(EO-AG900)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어 주변 소음을 제거하고 보다 생생하게 음악 / 동영상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음악뿐만 아니라 전화통화도 선명한 음질로 끊김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블루투스 환경에서도 다이나믹한 강력한 사운드로 음악을 들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선명한 음질과 빠른 반응속도로 통화를 할 수 있어 비싼 값어치는 확실히 하는 제품인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할 때 조작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볼륨을 조절하거나 이전곡/다음곡, 재생/정지/전화수신 등 조작은 연동되어 있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LEVELover(EO-AG900) 블루투스 헤드셋에서도 쉽게 가능합니다.

 

 

 

 

LEVELover(EO-AG900)은 물리적 버튼 방식으로 조작하는 일반 헤드폰과 달리 터치를 통해 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터치와 제스처를 통해 볼륨조절과 이전곡/다음곡, 재생/중지/전화수신이 가능하며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의 경우 S보이스까지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삼성전자 최상급 헤드폰인 LEVELover(EO-AG900) 블루투스 헤드폰을 소개해드렸는데요.

 

LEVELover(EO-AG900) 블루투스 헤드폰은 헤드폰의 기본요소인 음질과 디자인 그리고 착용성까지 극대화한 제품으로 그 어떤 헤드폰보다 음악의 본질에 다가선 제품입니다.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헤드폰이지만 끊김이 없고, 음손실 또한 거의 없이 고음질로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블루투스 무선으로 이렇게 깨끗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게 믿어지지 않네요. 거기에 NFC 기능은 물론 장시간 큰 소리 노출시 경고성 알림, SNS나 일정, 알람 등 음성안내 제공 등 다양한 기능으로 스마트한 헤드폰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무선과 유선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이나 무선환경에서도 깊고 다이나믹한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받고자 하는 분에게 삼성전자 LEVELover(EO-AG900) 블루투스 헤드폰을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