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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기 리뷰/기타

르노 삼성SM3 Z.E 제주도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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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삼성SM3 Z.E 제주도에 등장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지인분들과 제주도 여행을 계획 했다 일정에 차질이 생겨 미처 함께 가지 못했습니다. 계획을 세우고 함께 이야기 할 때는 참 좋았는데 막상 여행 계획이 틀어지니 아쉽기만 하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제주도 여행중인 지인분께서 제가 관심있어 할 만한 내용이라며 SM3 Z.E 기자 시승회 우연히 목격하시고 관련 소식들을 전해주셨습니다. 





SM3 Z.E 기자 시승회는 우연한 기회로 접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중문 관광 단지에 위치한 씨에스 호텔에서 제주 앞바다 촬영을 하던 중에 SM3  전기자동차를 전시해 놓은 것을 목격하시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방문하셨다가 평소 전기자동차에 관심도 많으신 분이기도 하고, 제 생각이 나서 이곳저곳 사진을 촬영을 해 보내주셨습니다.





SM3 Z.E 기자 시승회로 가는 길은 제주도 전통 가옥 담장 옆으로 열려 있는 낑깡 길목을  지나야 했다고 하시는데요, 씨에스 호텔 가든에 열려 있는 커다란 감귤의 한 종류로 색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 무슨 일인가 살펴보니 삼성SM3 Z.E 기자 시승회가 한참 열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제주도에서 삼성SM3 Z.E 기자 시승회라니 기자분들 부럽습니다.




언뜻 보았을 때 삼성SM3 Z.E 차량은 다른 차량들과 큰 차이점이 없어 보이지만, 확연하게 눈에 띄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주유구 입니다. 차량 조수석 앞쪽에 동그란 모양으로 열려져 있는 부분이 바로 삼성SM3 Z.E의 충전구입니다.







기존 차량들은 뒤쪽에 주유구가 있고 기름을 넣는 방식인 반면 삼성SM3 Z.E는 전기충전구가 조수석 앞쪽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신기해 하셨다는 후문입니다. 전기자동차 답게 충전구 모습도 전기 어댑터와 비슷한 모양인 것이 더욱 신기하기만 하네요.





전방 후드도 열어 엔진룸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차량의 전체적인 모습은 많이 보았지만, 후드를 열고 엔진룸 내부를 보는 것은 처음인데요, 일반 차량들과는 확연하게 다른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트렁크에도 상당히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일반 차량들과 비교 했을 때 외관상으로 보이는 부분은 충전구 부분만 조수석 앞쪽에 위치한 점 외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는 모습입니다.






삼성SM3 Z.E 내부 모습도 일반 차량과 큰 차이가 없어 보였습니다. 실내 공간도 크게 차이가 없지만, 전기차량이다 보니 계기판이 일반 차량과는 다른 점이 삼성SM3 Z.E의 차이점이랄까요? 차량이 갖추고 있어야 할 사항들은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SM3 Z.E 차량 옆에 있던 벤치가 어디서 눈에 많이 익던 차량이라고 생각되어 가까이 확인해 보니 시크릿가든을 촬영했던 의자였다고 합니다. 시크릿 가든의 주인공들이 풍겼던 분위기를 SM3 Z.E 에서도 느낄 수 있었을지 괜히 궁금해지네요.






시승하고 시동을 걸었을 때 소음에서도 깜짝 놀랄 정도였다고 합니다. 시동을 걸어도 아무소리도 나지 않아 시동을 걸었는지 여부도 파악하기 힘들 정도였다고 하니 실내 정숙성은 롤스로이스보다 뛰어난 차량이 아닐까 싶네요. 무소음의 전기차량 기존 디젤차량의 거친 소음에 익숙했던 분들에게는 깜짝 놀랄만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SM3 Z.E 기자 시승회를 뒤로 하고 나오는 길에 또 한 가지 볼거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황금색 건물 같은 조형물이 거대하게 보여 SM3 Z.E 기자 시승회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부스가 아닐까 했는데 동춘서커스가 열리고 있어 깜짝 놀랐다고 하시더군요. 예전 동춘서커스를 구경했던 기억이 나 돌아오는 길에 관람도 하셨다는 이야기까지 자랑스럽게 들려주시더군요.





지난 2013 모터쇼 이후 전기 차량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SM3 Z.E의 세세한 사진들을 보니 직접 보고 싶다는 마음이 굴뚝 같아졌습니다. 엔진 내부도 곳곳의 모습은 어떠한지 궁금하고, 롤스로이스보다 소음이 더 없는지도 느껴보고 싶구요. 청정 제주 앞바다와 잘 어울리는 SM3 Z.E. 기회가 되면 꼭 차량의 이모저모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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