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 통기타를 찾는다면! 오렌지우드 T100 통기타 추천!
10년전 쯤이었을 겁니다. 교회에서 학생들에게 기타를 가르쳐주는 모임이 있었는데요. 당시에는 제가 통기타가 없어서 모임에서만 몇번 배우다가 포기한 적이 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기타를 배워 보고 싶어 알아보다가 오렌지우드 T100C 모델을 알게되었습니다.
오렌지우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디자인 되었으며 캘리포니아의 탁 트인 자연과 자유로운 감성을 표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제조부터 출하과정까지 다각적인 생산 시스템을 가지고 전문 테크니션에 의한 철저한 퀄리티 컨트롤로 최고의 품질과 사운드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렌지우드 기타는 저처럼 통기타를 처음 배우는 입문자부터 초보자, 전문 뮤지션들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품질과 독특한 스타일! 무엇보다 좋은 사운드와 유니크함까지 인정받고 있다고 해서 오렌지우드 통기타를 선택했습니다.
특히 오렌지우드의 T100 시리즈는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성능을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는 엔트리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종류는 그랜드 콘서트 바디인 T100GC 모델과 드레드넛 바디 T100C로 나뉩니다. 저는 3가지 모델 중 깔끔한 색상과 스타일리쉬한 느낌이 나는 T100C를 선택했습니다.
오렌지우드라는 브랜드 네임에 맞게 브라운의 기타 케이스는 오렌지색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기타 케이스의 경우 백팩처럼 등에 멜 수도 있고, 옆에 손잡이를 통해 들고 다니기에도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악보집이나 기타용품을 넣어 다닐 수 있도록 수납공간까지 갖춰져 있어 만족스럽습니다.
입문용 추천 통기타 오렌지우드 T100C WH의 모습입니다.
사이즈는 그랜드콘서트 사이즈로 색상은 핑크(PK), 블루(SK), 화이트(WH) 3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있는데요. 저는 깔끔한 패션감각과 스타일리쉬한 느낌이 나는 화이트(WH)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통기타는 기본적으로 줄을 튕겨 발생한 음을 바디의 울림통을 통해 증폭시켜 소리를 내는 구조이기 때문에 바디는 기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죠.
바디는 사람이 듣는 기타 소리의 대부분을 좌우하는 만큼 바디의 크기와 모양에 따라 각각 특성이 다른 소리와 다른 용도로 나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바디의 형태는 '드레드넛(Dreadnought)'과 '그랜드 콘서트(Grand Concert)'인데요.
드레드넛 바디(Dreadnought)는 전체적인 음이 균형을 이루고 있어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반해 '그랜드 콘서트(Grand Concert)' 바디는 드레드넛에 비해 작은 바디를 가지고 있어 핑거스타일 연주나 학생, 여성 등에게 잘 어울리는 사이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렌지우드 T100C의 경우 '그랜드 콘서트(Grand Concert)' 바디가 적용되어 저처럼 기타에 익숙하지 않은 입문자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모델입니다.
마치 오렌지 알맹이를 형상화한 문양이 새겨져 있는 헤드 스톡부분입니다. 헤드머신은 튜닝시 부드러우면서도 정확하게 음을 맞출 수 있도록 편한 조작감을 자랑합니다.
통기타 소리를 완성하는 너트와 새들은 현을 지지해주는 부분으로 강인한 내구성을 필요로 합니다.
사용된 소재나 가공상태에 따라 악기의 음색은 물론 울림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작지만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예전에는 통기타의 너트와 새들을 만들 때 물소 뼈, 현재는 수입이 되지 않는 상아 등 자연 재료를 이용해 만들어 왔었는데요. 이들은 모두 고급재료에 속하기도 하지만 재료마다 편차가 있고 가공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지금은 각종 대체 소재가 발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천연 소재의 단점을 보완한 소재로 제작된 너트와 새들이 선보이고 있는데, 오렌지우드 T100C에는 고순도 중합체의 PPS 재질을 적용해 재료마다 편차가 있는 천연소재의 단점을 보완하고 일관성 있는 음색과 울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통기타의 소리의 기본은 목재에 의해 좌우됩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나무 재질이 스프루스인데요. 오렌지우드 T100C 또한 스프루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프루스 전판은 청명하고 공명성이 뛰어난 소리에 오래 사용 할수록 소리가 좋아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광택의 화이트 컬러로 마감 칠이 되어 있어 보다 세련된 느낌이 납니다.
1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보면 볼수록 세련된 느낌과 깔끔한 느낌! 입문용으로 이만한 제품이 없을 것 같지 않나요?
친구에게 부탁해 오렌지우드 T100C가 어떤 소리를 내어주는지 들어보았습니다.
기타를 처음 구매하면 가장 먼저 정확한 음으로 튜닝을 해야 합니다. 절대음감이 아니라면 튜닝기를 통해 꼭 튜닝하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연주를 도와준 친구가 아이폰을 꺼내들더니 튜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타의 음을 정확하게 잡아주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평소 사용하던 기타의 경우 한번만 튜닝하고 연주를 하면 되지만 새 기타의 경우 튜닝 이후 연주를 한번 하고 다시 튜닝을 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3~4회 반복하고 정확하게 음을 조절했습니다.
오랜만에 친구의 기타연주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친구가 오렌지우드 T100C를 들고 자세를 잡더니 '그랜드 콘서트(Grand Concert)' 바디를 채택해 생각보다 가볍기도 하고 편해 제가 사용하기에 딱 맞을 것 같다고 하네요.
직접 연주한 동영상을 한번 들어보실까요?
1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오렌지우드 T100C는 일단 소리가 맑고 울림이 좋습니다.
통기타 연주를 듣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흥얼 거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오렌지우드 T100C WH 제품을 소개드렸습니다.
1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격대비 내구성 및 성능 그리고 디자인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기타였습니다.
사운드는 물론 외관 등 악기로써 기본기에 충실해 통기타를 입문하는 분들에게 오렌지우드 T100C는 후회없는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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