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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기 리뷰/소니 A58

보급형 DSLR 종결자! 소니 A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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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DSLR 종결자! 소니 A58!

 


지난 3월이었죠. 소니에서는 보급형 알파 DSLT(소니의 DSLR) A58을 출시했었습니다.

 

소니의 DSLR의 특징은 빠르고 정확한 AF와 셔터스피드, 다양한 각도 조절이 가능한 틸트 LCD, 초고속 연사라고 할 수 있는데요. A58은 소니의 장점들을 모두 계승한 중급기를 품은 보급기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약 2달 넘게 제가 사용하고 있는 소니 A58의 디자인과 기능, 사용후기 등을 소개드릴까 합니다.

 


 

 

소니 A58의 패키지는 알파시리즈에 잘어울리도록 오렌지색과 블랙의 조화가 인상깊고 직사각형 박스에 제품 사진이 삽입되어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제품 패키지에는 알파 A58의 주요 기능을 동급 최강의 초당 8연사와 다양한 사진효과, 손떨림 방지기능 등이 있다고 소개되어 있네요.

 


 

 

패키지를 열어 보면 사용설명서와 제품보증서 소프트웨어CD가 가장 위에 있고 그 밑으로 렌즈와 A58 바디가 빼곡히 안전하게 들어있습니다.

 

구성품은 배터리 전원 케이블과 배터리 충전기, 소니 정품 스트랩, USB 데이터 케이블, 18-55mm 렌즈, 정품보증서, 정품등록 안내서, 소니 팜플렛, 사용설명서, 소프트웨어CD 그리고 A58 바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58을 구입하고 반드시 소니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정품등록하는거 잊지마세요. 정품등록을 하셔야 A/S 받으실 수 있습니다.

 


 

 

소니 A58은 A57의 후속작으로 캐논의 650D나 700D와 달리 DSLR이 아닌 DSLT 제품입니다.

 

DSLR (Digital Single Lens Reflex) : 디지털 일안 반사식
DSLT (Digital Single-Lens Translucent) : 디지털 일안 투과식

 

DSLR은 빛이 들어올때 미러로 반사하는 방식, DSLT는 반투명미러로 바로 빛을 통과시키는 방식으로 DSLT는 반투명미러로 AF(오토포커스)기능과 연사기능이 훨씬 정확하고 빠르다는게 장점입니다.

 

A58은 보급기답게 128.6 X 95.5 X 77.7 mm로 여성분들도 한손으로 쥐고 촬영하는데 부담없는 크기와 무게를 자랑합니다.

 


 

 

첫인상은 한손으로 카메라를 쥐고 사용하기에 그립감이 좋다는 느낌이었는데요. 그립감이 좋지 못한 카메라를 사용하면 그만큼 셔터를 누를 때 카메라 흔들림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카메라 선택에 그립감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립부는 가죽 패턴의 고무재질을 이용해 손으로 카메라를 쥐었을 때 촥~ 달라 붙는 느낌의 그립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소니 알파 A58의 상단부에는 가운데 스테레오 마이크와 외장 스트로보를 사용할 수 있는 핫슈와 함께 좌측에는 촬영 모드 레버와 우측 앞에는 셔터와 노출 보정, 감도조절 버튼 그리고 뷰파인더와 LCD 전환 버튼과 뒤로가기 버튼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핫슈의 경우 그동안 기존 알파 시리즈는 전용 슈를 채용했던 것과 달리 다양한 플래시와 액세서리를 호환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인터페이스 슈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좌측에는 모드다이얼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눈에 익숙한 P(프로그램 자동) 모드, A(조리개 우선) 모드, S(셔터 우선) 모드, M(수동 노출) 모드 외 동영상, 연속촬영 우선 AE 모드, 3D 스위프 파노라마, SCN(장면 선택), 프리미엄 자동, 인텔리전트 자동, 플래시 끔 등  크게 12가지로 구성돼 있습니다.

 

손으로 쥐는 우측 상단에는 한손으로 쉽게 조작이 가능하도록 전원 스위치와 조작 휠 그리고 셔터와 핫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른 제조사의 카메라를 사용하다가 A58을 사용하려면 다소 적응이 필요하겠지만, 적응하고나면 오히려 소니가 더 편하다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리개를 휠로 조작하거나 핫키를 누르고 조작 휠을 조작하면 쉽고 빠르게 원하는 값으로 설정하고 촬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CD는 46만 화소의 6.7cm 클리어포토 LCD로 위로 135도, 아래로 55도 각도로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각도로 촬영 앵글을 잡아 촬영이 가능합니다. 카메라를 머리 위로 올려 촬영하거나 아래로 내려 촬영할 때 편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전자식 뷰파인더는 촬영되는 실제 사진의 이미지를 직접 확인하고 찍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겠죠? A58의 전자식 뷰파인더는 144만 화소 OLED 트루파인더로 시야율 100%를 보여주는 만큼 분명 경쟁사 제품에 비해 이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니 알파 A58의 뒷면을 살펴보면, 왼쪽 상단에 메뉴 버튼이 있고, 오른쪽에는 동영상 촬영 버튼과 AEL 버튼, 줌 버튼이 나란히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Xtra Fine LCD와 그 옆으로 펑션(Fn) 버튼과 재상, 삭제 그리고 디스플레이와 화이트벨런스, 사진효과와 드라이브 모드, AF 등 조작버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단에는 배터리 슬롯과 삼각대 연결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A58의 경우 A57, A65, A77, A900, A700, A350, A300, A200, A100와 같은 1650mAh용량의 배터리가 채용되어 있습니다. 호환성이 좋은 만큼 소니 제품을 사용하는 분이라면 여러 기기에 함께 사용할 수 있겠죠?

 


 

 

소니 A58의 좌측면에는 다양한 외부 입출력 슬롯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측면에는 소니의 메모리 카드와 SD카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 슬롯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격만 보고 DSLR을 구매한다면 가장 신경쓰지 못하는 부분이 감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지만 중요한 부분이기에 DSLR 추천 드릴 때 빼놓지 않고 체크해보셔야 할 항목입니다.

 

감도(ISO)란, International Organization Standardization의 약자로 이미지 센서가 빛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 또는 정도를 뜻하는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필름 카메라의 경우 필름마다 이미 감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촬영자가 카메라에 넣은 필름은 이미 정해져 있는 그 감도에 맞춰 필름의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감도로 촬영해야만 했지만, 디지털카메라의 이미지센서는 촬영상황에 맞는 감도를 촬영 때마다 바꿔 설정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해졌다고 할 수 있는데요.

 

감도는 숫자의 크기에 따라 비츨 받아들일 능력을 표기하게 되는데, 감도의 숫자가 작아지면 이미지센서가 빛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낮아지고 숫자가 커지면 빛을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ISO를 무조건 높이면 좋겠지만 ISO 값을 높일수록 사진에는 노이즈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ISO를 적절하게 조절해 최적의 조건을 찾는게 노하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하는 DSLR은 ISO를 올려도 노이즈를 최대한 적게 발생하도록 고감도 저노이즈로 출시되고 있는데요. 소니 DSLR A58의 고감도 저노이즈를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사무실 여직원 책상위에 있던 캐릭터를 통해 ISO 100~16000를 테스트로 촬영해보았습니다.

 


 

 

100~3200까지는 크게 노이즈가 보이지 않고, 뛰어난 감도를 보여주고 6400부터 노이즈가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6400 부터 노이즈가 보이지만, 800~3200 까지는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58은 초당 8fps 연사 성능과 더욱 향상된 AF 성능, 그리고 최대 1920x1080 해상도 60i, 24p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고 ISO 감도의 범위는 100~16000를 갖추고 있습니다.

 

연사 촬영은 언제 필요할까요? 스포츠 사진이나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순간 포착 사진을 촬영할 때 연사는 반드시 필요한 기능입니다. 저도 예전에 야구장이나 움직이는 새, 자동차 등을 연사로 촬영했었는데요. 좋은 장면이 스쳐지나갈 때 그걸 눈으로 캐치하고 사진으로 잡아 내기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연사기능을 이용해야겠죠.

 

 

 

 

또한 어린 자녀를 두신 분이라면 아이들의 생생한 표정을 사진에 담을 때 연사를 통해 마음에 드는 사진 1장이라도 건진다면 행복할 것 같네요. 어떻게 보면 연사기능은 기본적인 기능이지만 중요한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총 24장의 이미지를 포토샵을 통해 움직이는 GIF 이미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동영상에 비해선 끊기는 느낌이 있지만, 동영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A58은 총 15가지의 다양한 사진효과를 제공하고 있어 인물이나 풍경은 물론 일상까지 좀 더 개성있고,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니 A58을 통해 진 촬영 후 포토샵 보정을 할 필요없이, 사진을 찍으면서 즉석에서 다양한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사진효과를 소개드릴까 합니다.

 

소니 DSLR 알파 A58의 사진효과는 미니어처,리치톤 모노크롬, 소프트효과, HDR, 토이카메라, 컬러추출-레드,옐로우,블루,그린, 팝컬러, 소프트 하이키, 레트로,하이컨트라스트 모노크롬,포스터효과 등 15가지입니다.

 


토이카메라
- 토이카메라 기능은 그늘진 테두리와 낮아진 선명도로 부드러운 느낌의 사진을 만들어내는 효과로, 감성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토이카메라는 표준 / 차갑게 / 따뜻하게 / 녹색 / 자홍색 4가지 분위기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토이카메라 사진효과로 사진을 몇장 촬영해보았습니다. 감성적으로 느껴지시나요?

 

주변부가 어두워지고 가운데부분이 선명해져 주위분산이 되어 좀 더 멋지고 감성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팝컬러

- 색조를 강조해 화려하고 생생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팝컬러는 색상이 알록달록한 곳을 촬영 시 컬러감이 또렷이 나오도록 해 주는 기능인데요, 사물의 컬러감이 풍부할수록 더욱 또렷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포스터효과 (컬러/흑백)
- 기본 색상을 특히 강조해, 높은 컨트라스트의 추상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효과입니다. 컬러와 흑백으로 옵션을 통해 설정이 가능하고, 화려한 색상들이 모여있는 장면을 촬영할 때 보다 추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포스터효과는 컬러와 흑백으로 선택촬영이 가능한데요. 포스터효과는 흑과 백이 강렬하게 나눠지는 효과로 포스터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사진 효과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레트로효과
- 세피아 색조와 바랜 컨트라스트로 오래된 사진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모드로 다소 따뜻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이 나는 사진을 촬영하고 싶을 때 이용하면 멋진 사진을 결과물로 얻을 수 있을것 같네요.

 


 

 

레트로 효과는 여성분들이 많이 선호하는 효과중 하나인데요. 사진을 따뜻하게 보여주면서 다소 빈티지스러운 느낌으로 결과물을 보여줌으로 감성적인 사진을 담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은 효과입니다.

 


 

 

소프트하이키

- 부드러운 색상과 컨트라스트 감소로 오래된 사진의 분위기를 만드는 효과입니다. 밝고 화사한 결과물을 보여주는데, 햇살 아래에서 촬영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소프트하이키 효과를 적용하면, 밝고 화사한듯한 사진 느낌으로 셀카를 촬영할 때나 자연스러운 사진을 담고자 할때 사용하면 깨끗한 느낌의 사진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컬러추출 (레드 / 그린 / 블루 / 옐로우)
- 특정 컬러를 제외하고 다른색은 모두 흑백으로 변환하는 모드입니다. 옵션을 통해 레드, 그린, 블루, 옐로우 색상을 선택하고 선택한 색상을 제외한 색상은 모두 흑백으로 처리합니다.

 








 

 

컬러추출효과는 제가 A58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효과중 하나인데요.

 

촬영하고자 하는 사물의 색상 중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초록색으로 컬러를 추출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데, 특정 사물을 강조하고 싶을 때 이 기능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이컨트라스트모노
- 흑백으로 높은 컨트라스트의 이미지를 만드는 모드로, 매력적인 흑백 사진을 연출해 줍니다. 대비차이가 크기 때문에 강렬한 흑백 사진을 얻을 수 있을것 같네요.

 


 

 

하이컨트라스트 모노 효과는 일반 흑백 사진에 비해서 조금 더 흑백대조를 이루게 하는 기능으로 조금 더 강렬한 흑백 사진을 찍고자 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소프트초점 : 낮음/중/높음

- 부드러운 빛에 둘러싸인 듯한 느낌을 만들어주는 효과로, 우리가 주로 쓰는 뽀샤시한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포토샵의 Blur 효과를 준듯한 느낌으로 초점은 흐릿하고 다소 화사하게 보이는데, 인물 사진을 표현할 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프트초점 효과는 낮음, 중, 높음 세가지로 설정해 촬영이 가능합니다. 인물 촬영시 피부를 깨끗한 결과물이 보이도록 하기 위해 많이 활용하는 효과입니다.

 

소프트초점 효과 낮음은 뽀샤시(블러) 필터의 약한 단계로 환하고 깨끗한 피부를 연출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프트초점 효과 중은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해 색감보다는 분위기나 느낌이 중요한 웨딩이나 감성 사진 등에 적합할 것 같습니다. 또한 높음의 경우는 뽀샤시(블러) 필터가 가장 높은 단계로 사물이 과하게 뿌옇게 보이기 때문에 거부감이 들 수 있습니다.

 


 

 

HDR 그림 : 낮음/중/높음
- 페인팅과 같은 더 나은 색상과 디테일로 영상을 만들어 내는 효과입니다. 셔터당 노출이 다른 3장의 이미지를 촬영해 각 이미지의 어두운 부분, 밝은 부분의 평균을 하나의 이미지로 만들어 내는 기능으로 밝기 차가 심한 환경일 때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장 낮은(로우) 단계의 HDR 그림은 비교적 인위적인 느낌이 덜한 수채화를 연출하고, 중(미디움)은 색체 대비와 밝기를 좀 더 강하게 해 그림의 느낌을 더 살린 피사체를 보여줍니다. 또한 높음(하이) 단계는 사진의 느낌 보다는 유화의 느낌을 강하게 주는것 같습니다.

 

HDR그림은 아이폰의 사진 기능에도 최근 탑재되어 있는데,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자동 합성하고 그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것 같습니다.

 


 

 

리치톤 : 모노크롬
- 풍부한 색조와 디테일이 재현된 흑백 영상을 만들어 주는 효과인데, 각각 다른 노출로 셔터가 3번 열리게 됩니다.

 


 

 

하이컨트라스트 모노와 비교해 더 디테일하고 부드러워 실제 흑백 필름을 통해 얻어지는 사진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니어처 (자동 / 위쪽 / 중앙(가로) / 아래쪽 / 오른쪽 / 중앙(세로) / 왼쪽)
- 장면이 미니어처 모델인 것처럼 생생하고 흐린 영상을 만들어주는 효과로 화면의 자동 / 위쪽 / 중앙(가로) / 아래쪽 / 오른쪽 / 중앙(세로) / 왼쪽을 선명하게 하고 그 외엔 흐릿하게해 미니어처와 같은 효과를 만들어 줍니다.

 


 

 

자동 초점인 오토부터 상단, 중앙, 하단, 오른쪽, 왼쪽 등 피사체의 위치에 따라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어 건물, 자연물 등 구도를 쉽게 바꾸지 못하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 용이할 것 같네요.

 


 

 

소니 A58만 있다면 야간 고감도 촬영시 노이즈가 가득한 야경사진이 아닌 선명하고 또렷한 야경사진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니 A58의 손으로 들고 야경촬영 모드는 어둡고 캄캄한 상황에 고감도의 순간적인 연사촬용을 통해 얻는 약 6~7장의 사진을 한장으로 합성해 부족한 빛으로 인한 노이즈와 한들림을 최소화 하는 모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 야간 사진은 삼각대 거치 없이 모두 손으로 들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초점만 맞추면 누구나 쉽게 야간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삼각대에 거치하고 촬영한 것 처럼 말이죠.

 


 

 

보급기 DSLR A58로 별도의 조명이 없이 야간에 촬영한 사진임에 불구하고 작은 불빛도 흔들림 없이 선명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노이즈까지 적어 화사하면서 생생한 사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감도는 800~3200까지 설정해서 사진들을 한번 촬영해보았습니다.

 

고감도로 여러장의 연사로 얻어진 결과물을 한장으로 합성한 결과물이지만 낮에 촬영한 사진 못지않게 흔들림이 적고 선명합니다.

 


 

 

소니 DSLR 카메라는 소니만의 반투명 미러 시스템이 적용되어 언제나 이미지 센서와 고속 위상차 AF 센서에 빛이 동시에 도달해 고속 위상차 AF가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라이브뷰나 초당 8장의 고속 연사, Full 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데요.

 

 

 

 

 

소니 A58은 2010만 화소의 Exmor APS HD CMOS의 압도적인 고해상도 센서로 탁월한 화질의 사진과 BIONZ 이미지 프로세서를 통해 저노이즈의 선명한 화질로 빠르게 처리하고 결과물을 완성해 줍니다.

 


 

 

소니 DSLR A58에는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Lock-ON AF 기술이 적용되어 흐릿한 피사체나 좁은 영역에서도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잡을 수 있는 3개의 크로스 센서를 포함한 15개의 고속 위상차 AF 포인트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피사체의 움직임에 맞춰 정확하게 초점을 조절하고 잡아 냅니다.

 

 

 

 

 

반셔터만으로 피사체에 초점을 고정할 수도 있고, 15개의 AF 포인트를 벗어나더라도 포커스를 정확하게 맞춰주는 놀라운 기술을 자랑합니다.

 


 

 

소니 A58은 1920X1080의 Full HD 해상도의 동영상 녹화를 지원합니다. 당연히 Full HD 동영상을 촬영할 때도 Full Time 고속 위상차 AF는 멈추지 않는데요.

 

피사체와 앵글의 움직임에 맞춰 AF가 부드럽게 이어지는 동영상을 촬영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모든게 동영상에 특화된 소니의 Exmor APS HD CMOS 대형센서 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덕분에 뛰어난 심도 표현과 풍부한 영상의 화질로 최고의 영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소니 DSLR A58은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주는 Full HD의 해상도에 60i의 녹화와 영화처럼 인상적인 움직임을 표현하는 24P 녹화모드를 지원해 상황에 맞게 선택하고 영상 녹화가 가능합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Multi-Interface Shoe를 통해 핸디캠이나 알파의 다양한 액세서리를 장착해 보다 고품질의 음성녹음과 풍부한 조명을 사용해 영상을 촬영할 수 도 있습니다.

 


 

  

빠르고 정확한 AF와 셔터스피드, 다양한 각도 조절이 가능한 틸트 LCD, 초고속 연사 등 막강한 기능을 무장한 소니 A58!

 

선명하게 잘 찍히고, 재미있는 기능들로 무장한 소니 A58은 처음 DSLR을 구매하는 분들이나 쉽고 간단하게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품명

소니 DSLT A58

발매

2013 년 3 월

센서

APS-C 타입 (23.2 X 15.4mm)

유효 화소수

약 2010 만

ISO 감도

ISO100-16000

동영상 기록 방식

AVCHD (Ver.2.0) / MP4

기록 미디어

메모리 스틱 PRO-HG 듀오 / PRO 듀오, SDXC / SDHC / SD 메모리 카드

AF

TTL위상차 15개 측거점

뷰파인더

144만 화소 시야율 100% OLED 전자식

액정 각도 조절

앵글 틸트 간이

연사 성능

약 8 프레임 / 초

배터리

1650mAh

사진효과

15가지 지원

크기

128.6 X 95.5 X 77.7 mm

무게

492g (메모리/배터리 장착시 약 593g)

출시 가격 (번들 킷)

74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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