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외전, 너는 이미 EBS 연계 교재를 마스터한 고수다!
학교를 들여다 보면 반드시 그런 아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쟤는 참 성실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데. 왜 성적이 안 오를까..?'.
단순히 '공부를 하며 흡수하는 능력이 조금 덜 떨어지는 것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다는 건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아닐까요?
요즘 들어 그런 생각을 하게 된 데에는 마땅한 이유가 있기 마련이죠. 가까운 친척이라 늘 연락도 자주하고 친하게 지내는 사촌동생이 이번에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데, 문제는 '공부 시간에 비례하지 않는 성적'이었습니다.
늘 성실하게 열심히 공부하지만 좀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아 신경이 쓰이고 있었는데, 지인에게 어떤 교재를 추천받아 동생에게 건네주었는데요. 바로 'EBS 분석노트'였습니다!
효과는 바로 나타나기 시작했는데요. 동생의 성적이 놀라울 정도로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사촌동생은 EBS 분석노트를 보며 '전교 1등의 분석노트'를 보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할만큼 만족하며 학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문적인 분석과 응용문제와 변형문제에 상당히 신경을 써 출제를 예상한 분석노트의 꼼꼼함은 그동안 잘못된 방식으로 공부하고 있던 동생의 문제점을 단번에 해결해 준게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성적이 올랐다는 말에 'EBS 분석노트'와 깊은 관계에 있다고 하는 'EBS 외전'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EBS 분석노트가 주제별과 세부 영역별로 주제를 다시 분류하여 충실하게 작품을 분석해 놓은 것이라면 EBS 외전은 '출제 경향'이나 '유형'등을 완벽하게 분석해 출제 가능성이 높은 제재만 엄선해서 수록한 '쪽집게 교재'라고 할 수 있는데요. EBS 분석노트와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밖에 없는 형제관계의 교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EBS 분석노트에서도 돋보였던 '꼼꼼하고 기본에 충실한 작품 분석'이나 '응용문제나 변형문제 예상도' 등은 2% 모자란 감이 있던 공부방법에 완벽을 보완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EBS 외전은 EBS 연계 교재 전부를 참고해 수능의 고수들이 출제될 내용과 문제만 콕콕 집어놓은 작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BS 외전만 봐도 핵심은 다 잡을 수 있기 때문에 굳이 EBS 교재들을 다 사서 분석하지 않아도 이미 고수들의 비법이 담겨있는 'EBS 외전'으로 고수들처럼 문제를 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하나의 '뛰어난 교재'가 그동안 공부방법을 몰라 헤매거나 헷갈려 하던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커 보이는데요.
대한민국 학생들에겐 운명과도 같은 '수능'이라는 시험은, 어찌보면 '그저 덤덤히 그리고 성실하게 공부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시험'이라기 보다는, '전략적인 공부방법으로 공략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시험'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러한 시험을 준비하는 데에 있어서, 고수들이 핵심만 콕콕 집어놓은 EBS 외전만큼의 효율성이 높은 교재는 없을 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촌동생과 더불어 모든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동생과 비슷한 상황에 있거나 막판 스퍼트로 성적을 올리고 싶은 학생이라면, 그리고 EBS 분석노트의 진가를 이미 맛본 사람이라면, EBS 외전은 피해가선 안되는 요소로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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