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정보/통신사소식

[아이패드2] KT vs SKT 아이패드2 출시 첫날, KT의 승!

반응형

[아이패드2] 드디어 오늘 국내에 아이패드2가 공식 출시했습니다. 동시에 애플의 오프라인 매장과 국내 통신사인 KT와 SK텔레콤을 통해서도 판매를 시작했는데요. 저도 아이패드2를 구매하기 위해 오늘 하루종일 발로 뛰었습니다.

 


저의 경우 어제 WIFI 버전으로 구매를 하기 위해 애플공식 판매점 오프라인 매장에 전화도 해봤지만, 이미 예약자들 대상으로 판매를 할 예정이고, 물량에 맞게 이미 예약이 끝났기 때문에 기다려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아이패드2 관련 정보를 찾아보았는데요. 아이패드/아이패드2와 관련된 커뮤니티를 통해서 알아보니, KT를 통해 아이패드를 사는게 좋을 것 같다는 글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KT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찾아보았는데요.

 

 

요금제 데이터

2G

4G

아이패드 용량

16G

32G

64G

16G

32G

64G

KT

고객실구매가 390,000 492,000 600,000 218,400 320,400 428,400
한달 단말기값 16,250 20,500 25,000 9,100 13,350 17,850
한달 요금 30,250 30,250 30,250 46,750 46,750 46,750
채권료 1,250 1,250 1,250 1,250 1,250 1,250
한달 실지불액 47,750 52,000 56,500 57,100 61,350 65,850

SKT

고객실구매가 389,400 491,400 59,940 217,800 319,800 427,800
한달 단말기값 16,225 20,475 24,975 9,075 13,325 17,825
한달 요금 31,900 31,900 31,900 49,500 49,500 49,500
할부이자 1,785 2,036 2,301 1,785 2,036 2,301
한달 실지불액 49,910 54,411 59,176 60,360 64,861 69,626

 

 

(통신사 스마트폰 연계 할인 금액은 미포함, 부가세 포함)

 

첫번째 이유는 가격이었습니다. SK텔레콤의 아이패드2에 비해서 KT의 요금제가 월 기본료 1500원에서 2500원까지 저렴했습니다. 24개월 약정으로 하면 최대 6만원까지 타사보다 저렴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였는데요. 유클라우드를 기본 20GB를 제공하고 있고, 아이패드1 출시 경험으로 이미 많은 컨텐츠(올레유치원, 올레북카페, 쿡존영화 등)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게 이유였습니다.

 


세번째는 와이파이인데요. 아무래도 아이패드의 어플은 아이폰에 비해 무겁습니다. 즉 3G환경에서는 답답함을 느끼게 되어 자연스럽게 WIFI 환경을 찾게 된다는 이유입니다.

 

구매 비용이나 WIFI존을 생각한다면, KT가 더욱 좋은 메리트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 때문일까요? 출시 첫날 KT의 직영 온라인 판매사이트 올레샵과 SK텔레콤의 직영 온라인 판매사이트인 티스마트샵에서 모두 개통 접수를 받았는데, KT 올레샵의 경우 오픈 30분만에 판매 물량이 모두 소진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물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반응만큼은 뜨거웠던것 같습니다.

 

 

KT의 경우 오늘 예약판매 시간, 다음 예약접수 시간과 날짜를 모두 공지한 반면에 SK텔레콤의 경우 T스마트샵은 예고도 없이 낮에서야 오픈이 되었고, 추후에 예약접수에 대한 아무런 공지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적어도 오늘 광화문 올레 스퀘어에서 진행된 런칭쇼에 100명의 고객을 초대하고, 사장이 직접 나와 아이패드2 1호 구입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소비자와 소통하는 면에서는 SK텔레콤에 비해 KT의 모습이 갑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음주 부터 본격적으로 아이패드2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두 통신사가 어떻게 경쟁할지 지켜봐야 할 것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오늘 신나게 눈팅했으니, 다음주에는 구매해야 할것 같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