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다음 클라우드]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는 국내 포털업계와 통신사, 그리고 웹하드 회사들이 뛰어들고 있고, 이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어플리케이션은 포털 사이트 다음이 서비스 중인 다음 클라우드입니다.
먼저 클라우드 서비스란,
쉽게 말해서 내가 가진 모든 정보를 인터넷 상의 서버에 저장하고, 이 정보를 각종 IT기기 및 스마트 기기에서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뜻합니다. 해당 서버에서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컨텐츠를 사용할 수도 있는 인터넷을 이용한 IT 자원의 주문형 아웃소싱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의 N드라이브나 LG U+의 유플러스 박스, KT의 유클라우드 등이 유명합니다.
국내 2위 포털 다음이 서비스하는 다음클라우드는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다음클라우드를 실행해봤는데요. 다음/한메일 계정이 있다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로그인시 자동로그인 설정을 통해 다음 접속시 별도로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음 클라우드는 총 20GB의 용량을 개인에게 지원하는데요, 이는 네이버 N드라이브에 비하면 10GB 적은 용량입니다.
다음 클라우드에 처음 접속하니 클라우드 이용안내 파일이 다양한 확장자로 기본 저장되어 있는데요. 보시면 알겠지만 ODT, JPG, HWP, DOC 등 다양한 문서/이미지 확장자를 지원하고 선택시 자동으로 처리해서 문서/사진을 보여줍니다.
하단에 주요 메뉴가 4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클라우드/사진보기/내보관함/설정으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단에 셀렉트 박스를 선택하면 리스트 정렬 속성이 나타나는데요. 이름순, 종류순, 크기순, 변경한 날짜순으로 리스트를 정렬해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보기 메뉴에서는 해당 폴더 내에 이미지 파일만 출력해서 보여주고, 내 보관함에는 내가 다운받은 파일의 리스트를 보여줍니다.
설정에서는 로그인 정보, 자동로그인 설정을 시작으로, 업로드 이미지 크기 설정, 클라우드 잠금설정, 폰사진에 함께 저장 설정, 친구에게 추천하기, 이용안내, 의견 보내기, 이용용량 안내, 휴지동 비우기 등을 설정/선택 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메뉴에서 파일을 한번 선택해 봤습니다. 파일의 종류, 크기, 내용, 공유상태, 만든날짜/변경날짜를 출력해주고, 파일에 대해서 중요항목표시/폰으로 저장할 수 있도록 버튼이 있습니다.
MS워드 확장자인 DOC 파일을 열어보았는데요. 서버에서 문서를 처리해서 폰으로 MS워드 DOC 문서나, 아레아한글 HWP 문서를 모두 열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해당 문서를 중요항목으로 선택하거나, 내보낼 수도 있고, 폰으로 저장/삭제까지 지원합니다.
또한 폰에 있는 사진파일을 다음 클라우드에 업로드해보았는데요. 전체적으로 네이버 N드라이브 보다는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파일 업로드가 되었습니다.
사진/동영상을 찍어서 올리던지, 폰에 저장되어있는 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고, 하나씩 올리는게 아니라 다중 선택을 통해 업로드 할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 N드라이브와 다음의 클라우드 차이점이 있다면 바로 공유기능인데요. 네이버 엔드라이브의 경우 자신만 글을 볼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파일을 공유하고 싶다면, 메일로 전송하거나 직접 다시 다운받아서 메신저나 파일을 줘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다음 클라우드는 폴더별로 공유자를 다르게 설정해서 권한을 통해 파일을 공유하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직도 USB 메모리나 외장하드를 들고 다니시나요? 이제는 다음 클라우드로 나의 자료를 보관하고 공유하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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