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갤럭시S4 대항마? 베가 IM-A870 전파인증 완료

 

 

 

 

 

 

팬택, 갤럭시S4 대항마? 베가 IM-A870 전파인증 완료

 

지난 2월 팬택이 야심차게 출시했던 6인치 패블릿 스마트폰 베가NO6가 출시한지 2개월만에 팬택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됩니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은 5인치대의 스마트폰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사진 : 갤럭시노트2, 옵티머스G프로, 베가NO6)

대표적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가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고, LG에서 출시한 옵티머스G 프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팬택이 출시했던 베가NO6는 6인치의 큰 화면과 V터치 등 다양한 기능이 들어갔음에도 경쟁사 제품에 비해 큰 사랑을 받지 못했는데요.

팬택에서는 이달말 출시될 갤럭시S4과 맞서기 위해 신제품을 시장에 내놓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4월 3일 SK텔레콤으로 출시될 IM-A870S와 KT로 출시될 IM-A870K 그리고 4월 4일 LG 유플러스로 출시될 IM-A870L까지 모두 전파인증을 마친 상태입니다.

스펙에 대해서 알려진 것은 없지만 5인치대로 LG전자의 옵티머스G 프로와 거의 같은 스펙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시는 통신3사를 통해 빠르면 4월 중순, 늦어도 4월말로 갤럭시S4보다 먼저 출시될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사진 : 베가NO6, 옵티머스G프로, 갤럭시노트2)

과연 이번에는 경쟁사에 대비해 어떤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하고 나올지 기대는 되지만, 한편으로는 팬택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사후관리는 또 어떻게 해줄지 우려가 되네요. 특히 제품이 다양해질 수록 사후관리가 더 어려워 질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