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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기 리뷰/기타

[LG탭북 h160] 윈도우8 탑재! 한단계 진화한 노트북! LG h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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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탭북 h160] 윈도우8 탑재! 한단계 진화한 노트북! LG h160

 

올해 하반기 노트북 시장에도 큰 변화가 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8이 올 하반기 출시함에 따라 노트북 시장은 또 한번 큰 변화를 겪고 있는데요.

윈도8이 출시됨에 따라 각 노트북 제조사들은 윈도8에 최적화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태블릿 PC와 울트라북의 장점만을 모아 만든 LG전자의 탭북 h160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LG탭북 h160은 문서작업을 위해 오피스를 사용하거나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에 최적화된 노트북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검색과 MS 스토어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설치 및 실행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태블릿PC의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는 신개념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LG탭북 h160은 11.6인치의 HD IPS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보다 선명하고 정확한 자연색을 구현한 화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지원해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도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제공하게 됩니다. 그외에도 해상도는 1366X768이고 기본적으로 윈도우8을 기본 탑재하고 있습니다.

무게는 1.05Kg으로 일반 태블릿보다는 다소 무거운데 반면, 노트북에 비해서는 굉장히 가볍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노트북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하나가 CPU겠죠? LG탭북 h160은 인텔 아톰 Z2760을 기본 탑재하고 있습니다. 인텔 아톰 Z2760의 경우 최대 클럭 1.8GHz의 듀얼코어이며, 메모리는 2GB의 LPDDR2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저장공간의 경우 eMMC 64GB로 운영체제를 깔고 문서작업을 비롯해 간단한 멀티미디어 컨텐츠와 MS 스토어의 다양한 앱을 설치받아 실행할 수 있을 정도의 용량을 자랑합니다. 용량이 부족할 경우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을 지원해 저장공간을 추가 확장할 수도 있습니다.



전면 상단에는 200만화소의 웹캠이 탑재되어 있어, 화상채팅을 비롯해 사진촬영이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전면 하단에는 윈도우8의 시작 홈키가 물리적 버튼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슬라이드 경첩부가 있는 뒷면에는 다양한 슬롯들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왼쪽부터 살펴보면 전원 연결부와 HDMI 연결부 그리고 USB 표준 포트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을 보면 마이크로 타입의 USB 포트와 함께 오디오 단자, 리셋 버튼이 나란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측면을 살펴보면 부족한 용량을 보완할 수 있는 마이크로 SD 외장메모리를 넣을 수 있는 공간과 잠금 버튼 그리고 전원 버튼이 나란히 위치하고 있습니다.



반대쪽 측면을 살펴보면 LG탭북 h160의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물리적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 키보드 슬라이딩 버튼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키보드 슬라이딩 버튼을 누르는 순간 태블릿처럼 생겼던 LG탭북 h160은 디스플레이가 위로 미끌어지듯 올라가며 노트북처럼 형태를 바꾸게 됩니다.



LG탭북 h160의 키보드 슬라이딩 버튼 하나만 누르면 태블릿 모드와 노트북 모드를 쉽게 변환해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노트북 모드로 사용할 때의 모습입니다. 디스플레이가 약 45도 각도로 기울어져 있어 태블릿PC를 꼭 거치형 키보드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디스플레이는 터치를 지원하기 때문에 급하게 빨리 조작해야 할 때 쉽게 확대/축소/클릭을 하며 조작할 수 있고, 키보드를 통해 검색을 하거나 등록할 내용을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식의 변형되는 제품을 볼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힌지 부분의 내구성인데요. LG전자에서는 1만회 이상의 테스트를 거쳐 힌지를 보다 튼튼하고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태블릿모드나 디스플레이의 터치를 통해 글을 입력하는 방법이 불편하다구요? 그럴 때는 이렇게 키보드를 통해 내용을 입력하면 됩니다.

키보드는 키감이 좋은 펜타그래프에 아이솔레이션 키보드가 적용되어 오타율이나 키감이 뛰어난데요. 간단한 내용입력이라면 모를까 장시간 글을 입력시 저의 경우 화면 터치를 통해 글을 입력하는 것보다 물리적 버튼, 키보드를 통해 입력하는게 훨씬 편한 느낌이 듭니다.



일체형 키보드를 통해 일반 키보드 착탈식 태블릿과 달리 언제 어디서나 LCD 터치와 키보드를 통해 내용을 입력할 수 있고, 스마트 터치펜을 이용하면 보다 정교한 작업도 가능합니다.

과제나 업무관련 문서작업을 해야 할 때는 노트북 모드를 통해 키보드로 편하게 내용을 입력한다면 업무 효율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반면 태블릿 모드에서는 MS 스토어에 접속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하거나 윈도8의 다양한 기능들을 한손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편하고 정확하게 조작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 윈도우8이 적응이 안되었지만, 터치와 마우스, 키보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과 감각적인 UI 그리고 빠른 반응속도가 모두 마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몇번 사용해보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윈도우8과 함께 출시한 LG탭북 h160은 향후 노트북 시장의 큰 지각변동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막강하고 다양한 기능과 화려한 퍼포먼스, 그리고 개성있는 디자인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LG탭북 h160!! 정말 탐나는 제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포스트는 LG전자의 지원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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