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 스트라토스] 판도라 TV 생중계! 우주의 경계선에서 지구로 자유낙하 펠릭스 바움가르트너!

 

 

 

[레드불 스트라토스] 판도라 TV 생중계! 우주의 경계선에서 지구로 자유낙하 펠릭스 바움가르트너!

펠릭스 바움가르트너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입니다. 지난 7월 30km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해 "세계최고 고도유인기구비행" "세계 최고 고도 자유 낙하" "세계 최고 초음속 자유낙하" "세계 최장 시간 자유낙하" 4개의 세계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바움가르트너와 레스불 스트라토스의 도전은 고속비행 하는 준궤도 우주선에서 안전한 비상탈출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시작되었는데요, 이제 지상에서 3만 7천 피터를 올라간 '성층권'에서 점프를 시도합니다.

로즈웰 - 레드불 스트라토스 기술 프로젝트 감독인 아트톰프슨의 캡슐 보수작업 및 준비작업이 완료되었다는 발표를 시작으로 바움가르트너의 역사적인 점프를 위한 최종 카운트다운이 지난 24일부터 재개되었습니다. 3만 6576m고도 (에레베스트 정상보다 3배나 높은 곳)에서 점프를 시도하는 바움가르트너. 발사 예정일이 10월 8일로 확정되었습니다.

유명베이스 점퍼이자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인 바움가르트너는 이번 도전에 대해 "우리에 갇혀있는 호랑이의 심정이다"라고 밝혓습니다. 최초로 탄소 날개 없이 해협을 자유낙하한 바움가르트너는 우주의 경계선인 성층권에서 지구를 향해 총알의 속도로 낙하하게 됩니다.

항공스포츠의 새로운 개척자 바움가르트너와 레드불 스트라토스 팀은 52년 전 처음 세운 기록을 깰 이번 점프를 위해 몇 년간의 준비를 거쳤다고 합니다.

비닐두께의 플라스틱으로 제조한 85만 미터 제곱의 헬륨 열기구를 비롯해 우주인 및 전투기 조종사들이 입는 특수 장비를 개발한 회사에서 4년여에 걸처 완성한 특수 제작된 슈트를 입고 진행됩니다.

헬륨캡슐은 성층권의 험한 환경에 노출되는 모든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 했으며 로스웰에서 바움가르트너와 함께 하는 역사적인 도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움가르트너와 레드불 스트라토스가 함께 하는 "우주의 경계선에서 도전"은 10월 8일 저녁 9시 30경 부터 판도라TV에서 실시간 생중계 됩니다. 판도라 TV동영상을 통해서 생중계되는 이번 도전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만약 바움가르트너가 점프에 성공할 경우 지난 7월에 세운 4개의 신기록을 깨는 것은 물론 1960년 미 공군 대령이 세운 성층권 3만 1300m 의 점프 기록을 52년만에 갱신하게 됩니다.

영하 56℃의 저온과 1000Km 넘는 속도를 견뎌내야 하는 바움가르트너. "음속의 속도로 하강해 종전 기록을 깨뜨리는 것이 어릴적 부터의 꿈이었다" 말하는 그의 도전에 절로 박수가 나옵니다.

레드불 스트라토스와 바움가르트너의 우주의 경계선에서 시작되는 도전. 10월 8일 판도라 TV에서 생중계되는 이 도전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바움가르트너가 타고 가는 캡슐이 성층권으로 올라가기 위해선 가장 좋은 날씨와 환경이 되어야 진행되는 도전. 발사예정일인 10월 8일 기상이 좋지 않을 경우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이날. 판도라 TV 에서 바움가르트너의 도전을 함께 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혹여 기상에 따른 일정이 변경된다면 재빠르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레드불 스트라토스와 바움가르트너의 "우주의 경계선에 도전" 보러가기

끊임없는 용기로 무장한 한사람 바움가르트너의 세기를 향한 도전.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레드불 스트라토스와 바움가르트너의 "우주의 경계선에 도전"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