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새로운 스마트워치 기어S2 개봉기

2015.10.04 22:00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워치 기어S2 개봉기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렸던 IFA 2015에서 공개했던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워치 기어S2가 국내에 공식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기어S2가 기존 기어시리즈와 차이가 있다면 디자인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기어S2는 기존의 네모난 형태의 디스플레이 대신 모토로라 모토 360, LG전자의 G워치 등과 같이 둥근 스크린을 가진 스마트워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형 디자인에 맞게 기존 기어시리즈의 인터페이스와 조작방법과 달리 최대한 원형에 맞춘 새로운 UI가 적용되었으며, 조작 또한 시계 베젤 부분을 돌려 조작이 가능한 원형 휠 UX를 적용 해 더욱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원형 디자인에 휠을 채용한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시계 기어S2의 디자인과 연결방법, 주요기능등을 소개드릴까 합니다.


 


전작의 기어시리즈는 스마트폰의 대다수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그 때문에 짧은 배터리타임과 무게, 가격 무엇보다 기존 시계와 동떨어진 디자인 등 아쉬운 부분이 많은 제품이었습니다.


삼성전자에서 새롭게 출시된 기어S2는 일반 시계와 같은 원형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사용자가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워치 페이스 지원은 물론 감각적인 전용 스트랩도 함께 출시해 매일 매일 새로운 시계를 착용한 듯 패션 아이템으로 연출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지난달 18일 글로벌 최초로 국내에서 진행된 사전 예약판매는 약 1시간만에 한정 수량이 모두 매진되었죠.


저도 예약으로 구매하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빠른 매진으로 구매하지 못했었는데요. 공식 출시된 10월 2일 강남에 위치한 삼성 딜라이트 매장을 찾아가 직접 구매했습니다.


출고가는 블루투스 버전의 기어 S2가 33만 3300원, 기어 S2 클래식은 37만 4000원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기어S의 구성품은 기어S2 본체와 무선 충전이 가능한 무선 충전 어댑터, 마이크로USB 5핀 충전기, 사용설명서, 추가 스트랩으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어S2는 구성품으로 간단 사용설명서가 제공합니다.


처음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설명이 디테일하게 되어 있는 설명서가 필요하겠지만, 최근 사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설명서의 두께도 굉장히 얇아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만큼 처음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간단 사용설명서를 꼭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기존 기어시리즈는 본체에 직접 충전하는 방식이 아닌 마운트 어댑터를 통해 결합하고 충전이 가능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전을 할 때는 마운트 어댑터를 연결하고 어댑터 후면에 마이크로 USB 충전기를 연결해야 충전이 가능했었죠.


 


기어S2의 경우 무선 충전 방식을 채택하여 별도의 플러그에 꽂아둘 필요 없이 충전 패드에 올려 두기만 하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제조사에서 제공된 배터리 타임은 완충은 약 2시간 30분만에 가능하며, 사용은 최소 2~3일, 최대 4일까지 사용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완충 후 저도 3일째 사용 중인데 지금도 배터리는 약 30% 정도 남아있네요.


 


기어S2의 스트랩은 기본 연결된 라지(L) 사이즈의 스트랩 뿐만 아니라 스몰(S) 사이즈도 함께 제공됩니다.


내 손목 사이즈에 맞게 스트랩을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좋겠죠?


 


삼성 기어S2(블루투스 버전) 상세스펙


네트워크
인프라 : Bluetooth Only

연결
무선랜 : 802.11 b/g/n 2.4 GHz
블루투스 프로파일 : A2DP,AVRCP
블루투스 버전 : Bluetooth v4.1
NFC : 지원

운영체제 : 타이젠

디스플레이
종류 : Super AMOLED
크기(Main) : 1.2" (30.2 mm)
해상도(Main) : 360 x 360

프로세서 : Dual-Core 1GHz

메모리
RAM Size (MB) : 512 MB
ROM Size (GB) : 4 GB

센서 : Accelerometer, Barometer, Gyro Sensor, HR Sensor, Light Sensor

외관사양
크기(세로x가로x두께) : 49.8 x 42.3 x 11.4 mm
무게 : 47g

배터리
표준 배터리 용량 : 250 mAh
평균 사용 시간 : 2~3 days
최대 사용 시간 : Up to 4 days

오디오 지원 포맷 : MP3,M4A,AAC,OGG

서비스
S보이스 : 지원

추가 기능 : 알림, 메시지, S헬스, Running, 설정, 스케쥴, 날씨, 알람, 뮤직플레이어, 갤러리, 친구, 이메일, 내휴대전화찾기, 음성메모, 스톱워치, 타이머


 


전작의 기어S는 스마트폰을 축소한 듯한 디자인으로 스마트워치로 활용시엔 좋지만 패션 소품으로 활용하기엔 다소 부담이 많았던 제품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기어S2는 세련된 원형 디자인에 고릴라 글래스를 더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견고함 그리고 손목위에 사용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49.8 x 42.3 x 11.4 mm)와 무게(47g)로 다양한 패션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작년에 출시된 기어S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기어S2를 함께 두면 삼성 스마트워치가 얼마나 업그레이드 되었는지 한 눈에 확인이 가능하죠.


크게 달라진 점은 아무래도 앞에서 소개드린 원형 디자인, 돌려서 쉽고 빠른 원형 휠 UX, 무선 충전 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기어S2는 블루투스 모델과 3G 모델(기어S2 클래식은 블루투스 모델만 출시)로 나뉘는데 블루투스 모델은 별도 요금제 가입 없이 스마트폰 연동으로 문자나 전화, 이메일 등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3G 모델은 평상시에는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하다가 외출 시에는 3G로 단독으로 사용 가능 또한 가능합니다. 단, 3G 모델은 SK텔레콤을 통해서만 출시됩니다.


전용 요금제의 경우 월 1만원 요금으로 음성통화 50분 그리고 문자메시지,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가입을 할 때는 SK텔레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의 동일한 명의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SK텔레콤이 선보인 T아웃도어는 통신모듈이 탑재된 웨어러블 기기 전용 요금제 그리고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외출을 할 때나 스마트폰을 휴대하기 힘든 상황에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음성과 문자,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1.2인치 슈퍼 아몰레드 원형 디스플레이(360×360, 302ppi)가 적용된 기어S2!


디자인만 보면 패션시계라고 해도 믿을 만큼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듭니다.


 


기어S2와 기어S2 클래식의 본체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에 견고함까지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11.4 mm의 두께는 일반 패션시계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슬림함을 자랑합니다.


우측에는 전원 버튼과 메뉴버튼 그리고 마이크가 자리하고 있어, 직접 액정을 터치하지 않아도 손 쉽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삼성 기어S2에는 후면에 심장박동 센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심박체크는 손목 혈류를 체크해 사용자의 심박정보를 전달하는 원리인데요. 기어S2에는 자체적으로 심박수 측정이 가능하고 스마트폰과 연동해 S헬스를 통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삼성전자의 기어시리즈는 2014년 초 기어2, 기어2네오, 기어핏 부터 타이젠 OS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타이젠OS를 잠깐 소개드리자면 애플리케이션(앱)과 서비스, 디바이스 API 등 모든 환경을 하나의 웹 언어로 제공해 호환과 연결, 다양한 기기와 서비스 창출이 유리하며 웹앱과 디바이스앱 사이에 구별이 없으며 웹 보안과 높은 퍼포먼스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웹 중심적 SW플랫폼의 표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타이젠은 TV, 스마트폰, 태블릿, 카메라, 에어컨, 냉장고, 자동차 등 모든 기기 종류와 상관없이 호환이 가능해 기기간의 연결성이 뛰어난데요. 삼성전자는 기어 시리즈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Z시리즈, 향후 대다수의 전자기기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기어 S2는 안드로이드 4.4, RAM 1.5 GB 이상을 제공하는 대다수의 스마트폰과 호환됩니다.
(단, 제조사에 따라 일부 지원되지 않는 모델이 있을 수 있으며 기능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중에서는 갤럭시A5, A7, 알파, 그랜드2, 메가, 노트2~5, 라운드, 갤럭시S3~5 등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갤럭시 노트5!


갤럭시 앱스를 통해 갤럭시 노트5에 삼성 기어 매니저 앱을 설치해 보았습니다.


 


삼성 기어 매니저 앱을 설치했다면 기어S2와 스마트폰을 연결해야 겠는데요. 기어S2 전원을 켜고 삼성 기어앱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처음 연동시에는 추가 소프트웨어 및 설정하는데 약 1~2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이후에는 별도의 연동절차 없이 바로 연결되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삼성 기어 매니저에서는 시계의 테마 변경이나 알림설정은 물론 앱관리 및 설치/설정 등이 가능합니다.


 


Super AMOLED가 탑재된 선명한 디스플레이에 홈 화면을 다양한 타입의 워치 페이스로 설정이 가능해 기분이나 취향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때로는 느낌있는 아날로그 시계로... 때로는 디지털 시계로... 또는 심박 정보나 배터리, 날씨, 헬스 등 설정을 통해 나만의 기어S2 스타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유명 시계 브랜드 등 제휴를 통해 다양한 워치 페이스를 비롯해 기어S2와 기어S2 클래식 밴드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알림 메뉴에서는 애플리케이션 알림 관리나 알림 제한은 물론 새 알람을 받으면 화면 끄고 켜는 설정이나 상세 내용 표시, 스마트 릴레이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설치한 애플리케이션 중 기어S2를 통해 알림을 받고 싶다면 알림 메뉴에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알림 체크가 된 애플리케이션은 새로운 알림이 있을 때 기어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어 매니저 앱관리 메뉴에서는 설치되어 있는 앱들의 순서를 정할 수 있습니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앱을 순서대로 설정해 돌려서 쉽고 빠른 원형 휠 UX를 통해 보다 빠르고 편하게 앱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음원이나 이미지 파일은 기어S2로 전송 및 자동 동기화 설정 또한 가능하네요.

 


뿐만아니라 기어 매니저 앱에서는 기어S2에 딱 맞는 기어 앱을 선택하고 설치가 가능합니다.


 


시계와 건강/운동, 금융,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유틸리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맞게 원하는 앱들을 찾아 기어S2에 앱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저는 무료 뮤직 앱인 밀크, 필요한 멤버십들을 모아서 볼 수 있는 시럽월렛, 소셜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시계테마 소셜와치 등 앱을 설치해 보았습니다.


 


국제보호규격 IP(Ingress Protection) 68등급의 방진/ 방수 기능을 탑재하여 생활 방수 기능이 강화되었는데요. 땀을 흘리는 활동적인 야외활동이나 일상생활에서 보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련된 원형 디자인에 견고한 메탈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럽고 견고함이 더해진 기어S2!


무엇보다 원형 디자인에 최적화된 UI 배열과 돌려서 쉽고 빠른 사용이 가능한 원형 휠 UX까지 더해져 최고의 스마트워치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그외에도 체계화된 운동과 사용자의 운동량을 보기 쉽도록 기록해 주는 S헬스는 물론 대다수의 안드로이드 OS와 연동되는 기어S2! 탐나지 않나요?


똑같은 기능에 좀 더 클래식한 시계를 찾는 분이라면 기어S2 클래식을 추천하며, 3G통신망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없이 모든 통화와 알림을 받을 수 있는 3G 모델도 10월 중 SK텔레콤을 통해 단독 출시 예정입니다.


실제로 기어S2만 있다면 스마트폰을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두고 꺼내지 않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는데요. 시간 확인은 물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실행, 교통, 금융, 생활, 메신저 등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경험 할 수 있는 기어S2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잇통 엠찬 스마트폰 리뷰/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