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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3] 국내판 갤럭시S3 스팩다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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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3] 국내판 갤럭시S3 스팩다운 논란

 

이달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에 차례로 판매에 들어가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3가 때아닌 스팩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일본 최대 통신업체은 NTT도코모에서 출시될 일본판 갤럭시S3 LTE(SC-06D) 모델이 공개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갤럭시S3는 출시되는 나라에 따라 엑시노스 4412 쿼드코어 AP를 탑재한 3G 모델과 스냅드래곤S4 듀얼코어 AP를 탑재한 LTE 모델로 나뉘어 출시하게 되는데, 3G모델의 경우 램이 1GB, LTE모델에는 램이 2GB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국내에 이달말 또는 다음달 초에 출시될 갤럭시S3는 3G모델로 엑시노스 4412 쿼드코어 AP와 1GB램으로 출시되는 반면, 일본의 경우는 갤럭시S3 LTE 모델로 스냅드래곤S4와 2GB의 램이 탑재된다고 하는데요.

 

램은 운영체제 및 기본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때 저장공간으로 충분한 램 용량이 있는게 아무래도 좋겠죠. 참고로 LG전자가 이달 출시할 예정인 옵티머스LTE2가 일본판 갤럭시S3와 비슷한 스냅드래곤S4 AP와 2GB의 램을 탑재하고 출시될 예정입니다.

 

 

다만 갤럭시S3 3G 모델의 경우 더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엑시노스 쿼드를 탑재해 AP는 LTE 모델보다 더 뛰어나기 때문에 스팩다운이라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엑시노스 쿼드 재품의 경우 AP안에 램이 들어가 있어 확장이 불가하다고 하고, 스냅드래곤 S4의 경우는 RAM을 메인보드에 장착해 두기 때문에 교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국내에 올해 3분기에 출시예정인 갤럭시S3 LTE 모델이 램 2GB를 탑재하고 나온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한편 일본판 갤럭시S3(SC-06D)는 월드와이드 버전인 GT-I9300과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앞에서 소개한 AP와 RAM이 옵티머스LTE2와 동일한 퀄컴의 스냅드래곤S4 MSM8960 1.5GHz와 2GB의 램을 탑재했고, NFC기능을 비롯해 일부기능들이 일본 환경에 맞게 수정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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