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추천어플] 나 자면 음악좀 꺼줄래? 음악종료 어플!
주무실 때 음악을 듣다가 자는 분들 계시나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어플은 잠을 잘때 타이머를 설정해두면 자동으로 음악이 꺼지는 "나 자면 음악좀 꺼줄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음악이나 라디오를 틀어놓고 주무시면 재생목록이 모두 재생 후 꺼지거나, 밤새도록 음악이 재생되겠죠. 그만큼 배터리도 소모되고, 새벽에 잠자다가 깨는 일도 생기는데요.
"나 자면 음악좀 꺼줄래" 애플리케이션만 이용하면 종료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음악이 종료되어 편하게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 자면 음악좀 꺼줄래"은 안드로이드 마켓인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용량은 12MB로 3G나 LTE 환경에서도 부담없이 다운 받을 수 있네요.
"나 자면 음악좀 꺼줄래"는 하단에 홈, 세팅, 음악종료, 헬프 4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팅 메뉴에서는 몇가지 기능에 대해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나 자면 음악좀 꺼줄래" 앱에서 정상적으로 음악이 종료되는지 종료 테스트와 음악/라디오 종료 설정 및 침대, 쇼파, 바닥에서 잠을 자는지 자는 곳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는 곳을 설정하는 이유는 나의 수면 패턴을 인식해 내가 얼마나 뒤척임을 하는지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음악이 종료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중력센서를 통해 움직임을 감지하는 것 같은데 센서 민감도를 설정할 수 있어, 나의 잠자는 패턴에 맞게 민감도를 설정하고 이용하면 볼륨이 서서히 줄어들면서 음악이 종료될 것 같습니다.
음악 종료 기능을 실행해 봤습니다. 시간과 분을 설정할 수 있어, 해당 타이머 이후 볼륨이 부드럽게 서서히 줄어들며 음악이 종료가 됩니다.
안드로이드폰의 기본 뮤직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벅스와 멜론, 네이버, 싸이 뮤직까지 지원한다고 하네요.
간단하게 사용해봤습니다. 1분뒤 음악이 종료되게 해봤는데요. 동영상으로 보는 것과 같이 타이머가 종료되면 자동으로 음악이 서서히 줄어들면서 음악 종료, 그리고 다시 볼륨을 50%로 올려줍니다.
또한 위젯도 설치가 가능한데요. 위젯의 경우 $0.11로 결제를 해야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어떻게 보면 굉장히 단순한 애플리케이션인데요. 밤에 라디오나 음악을 듣다가 주무시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주무실때 배터리 걱정하지말고 "나 자면 음악좀 꺼줄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좋은 꿈 꾸며 주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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