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L스타일, 삼성 갤럭시 에이스2/미니2 보급형 스마트폰 MWC에서 나란히 공개

 

 

LG L스타일, 삼성 갤럭시 에이스2/미니2  보급형 스마트폰 MWC에서 나란히 공개 

 

LG전자와 삼성전자는 이달 27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WC 2012에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보급형 스마트폰들을 차례로 공개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미 작년에 출시해 인기를 얻었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에이스와 갤럭시 미니의 후속작 2종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갤럭시 보급형 모델은 유럽을 중심으로 아시아, 남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출시되어 삼성전자의 점유율을 상승하는데 크게 기여한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갤럭시에이스2는 3.8인치 WVGA 디스플레이, 800MHz 듀얼코어 프로세서, 5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었고, 갤럭시미니2는 3.3인치 HVGA 디스플레이, 800MHz 듀얼코어 프로세서, 300만 화소 카메라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두기기 모두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로 출시될 예정인데요. 국내에는 출시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미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M 스타일과 스팩 차이가 크게 나지 않기 때문에, 출시될 가능성이 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반면, LG전자는 차별화 전략으로 보급형 스마트폰 3종을 공개합니다. 기존의 옵티머스 네이밍에 새로운 디자인인 L스타일을 적용해 옵티머스L3, 옵티머스L5, 옵티머스L7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특징이 있다면 L스타일은 전면이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플로팅 매스 기술을 적용했다고 알려지는데요.

 

 

 

 

옵티머스L3는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320X240의 낮은 해상도(QVGA)와 3.2인치 TFT 디스플레이 300만 화소의 카메라, WIFI, 블루투스 등을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안드로이드2.3 진저브레드로 출시한다고 하고, 옵티머스 L5와 L7은 각각 4인치, 4.3인치 디스플레이와 안드로이드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기본 탑재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