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탭이 아닌 갤럭시노트 10.1 발표하나?

사진 : 갤럭시탭10.1

 

 

삼성전자, 갤럭시탭이 아닌 갤럭시노트 10.1 발표하나?

 

삼성전자의 스마트제품 라인업 기준이 어떻게 되는걸까요? 일반적으로 5인치 미만은 갤럭시S, 갤럭시R, 갤럭시W, 갤럭시M, 갤럭시Y 네이밍 규칙 정리가 되어 있고, 5인치대는 노트, 7인치이상부터는 갤럭시탭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해외 IT 저널인 theverge에 의하면 10.1인치의 갤럭시 노트가 출시될 것이라는 글과 함께 의심되는 이미지들이 몇장 올라왔습니다.

 

 

 

 

가장 먼저 삼성전자의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글의 일부입니다. 이달 말 열리는 MWC 2012 일정 중 개발자용 시연 목록에 "갤럭시 노트 10.1"라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오타일수도 있다고 생각 될 수 있지만 바로 위에 줄에 보면 S펜 SDK에 대한 내용이 있는것으로 봐서 충분히 의심할 수 있는 부분이겠죠?

SDK는 해당 OS로 어플을 만들 수 있는 도구인 만큼 S펜 SDK 공개와 갤럭시노트 10.1은 연관성이 충분히 있어보입니다.

 

만약 갤럭시노트 10.1이 출시한다면 삼성전자의 노트라는 네이밍은 단순히 5인치 스마트폰 제품에 붙이는 이름이 아닌 S펜 기능을 탑재한 태블릿PC에 붙이는 네이밍이 되는 것으로 향후 7인치 10인치 11인치 다양하게 노트 제품이 나올 수 있다는 것으로도 해석이 될것 같습니다.

 

 

 

 

또한 지난 달, 모델 구인 사이트에 갤럭시 노트 10.1의 광고 모델을 구인하는 글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촬영은 2월 초 예정)

 

갤럭시 노트 10.1 제품의 대한 루머는 MWC 때 모두 밝혀지겠죠.. 올해 MWC에서 갤럭시S3를 공개하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지만 갤럭시탭과 노트 등 다양한 신제품들을 공개하는 만큼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만약 S펜이 탑재된 10인치 이상의 태블릿PC가 나온다면 제 갤럭시탭10.1 처분하고 새로 구매하고 싶네요.

 

 

 

출처 : http://www.theverge.com/2012/2/15/2799479/samsung-galaxy-note-10-1-mwc-invi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