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트한 카메라 추천 삼각대, joby 고릴라포드 MICRO 800

 

컴팩트한 카메라 추천 삼각대, joby 고릴라포드 MICRO 800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미러리스나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에서 사용하기 좋은 심플하고 슬림한 미니 삼각대로, 앵글이 고정되지 않아 촬영이 불편할 때 사용하기 좋은 joby 고릴라포드 MICRO 800 입니다.

 

joby 고릴라포드 MICRO 800을 처음 받았을 때... "이게 삼각대야?"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개성있는 디자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한 제품설명서와 joby 고릴라포드 MICRO 800 본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용설명서에는 joby 고릴라포드 MICRO 800의 사용방법이 간단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joby 고릴라포드 MICRO 800은 기계식 알루미늄 위치지정 볼과 고무발이 달린 합금 도금의 다리로 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85mmX28mmX20mm, 무게는 65g입니다. 또한 최대 적재 하중은 800g으로 DSLR까지는 무리고, 미러리스나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가 사용하기 최적의 제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리는 총 3개로 각각 끝이 고무처리 되어 있습니다. 카메라를 연결해도 쉽게 미끌리지 않게 미끄럼 방지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인 NEX-5N에 연결해봤습니다. 삼각대와 카메라가 일체형 제품으로 느껴질만큼 잘어울리는데요. 사용설명서에는 동전으로 단단하게 고정하라고 되어 있지만, 굳이 동전으로 고정할 필요가 없을 만큼 튼튼하게 삼각대를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헤드부분이 볼방식으로 헤드의 움직임이 자유롭고 조작이 편리합니다.

 

삼각대는 좌우로는 360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고, 위/아래 조절은 36도 정도 조절이 됩니다. 각도와 높이의 조절각이 일반 삼각대에 비해 제한적입니다. 저처럼 근거리에서 제품 리뷰 촬영을 하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편할 것 같네요.

 

소니 플래그쉽 미러리스 카메라 NEX-7과 연결해봤습니다. NEX-5N보다 크고 무게가 나가지만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네요.

 

가까운 거리에서 사진을 촬영해야 할 때나 사진촬영시 각도가 나오지 않을 때, joby 고릴라포드 MICRO 800만 있으면 간편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