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스마트 케이스] 오랜만에 아이폰4 케이스에 대해서 글을 쓰는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폰4를 사용하고 있고,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아이폰4와 교통카드를 겹쳐서 카드를 찍고 타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요... 아이폰4 케이스로 카드를 수납하는 케이스가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해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인터넷을 검색해보다가 탱그램(tangram)디자인연구소라는 회사에서 제가 생각했던 카드 수납 케이스가 출시했다는 기사를 찾았습니다. 그것도 동시에 카드 3개를 수납할 수 있는 케이스로, 케이스의 정식 명칭은 아이폰4용 스마트 케이스입니다.
기존의 케이스는 단지 아이폰4를 보호하고 스타일에만 강조를 두었다면, 탱그램 디자인 연구소의 아이폰4 스마트케이스는 사용자의 생활방식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기획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평소에 자주 쓰는 카드 2~3장을 케이스 뒷면에 쉽게 수납하여 카드를 뺏다 끼웠다 할 수 있고, 거울, 머니 클립, 신용카드/교통카드까지 수납이 가능하여 지갑을 더욱 가볍게 해주는 케이스입니다. 별도로 지갑을 빼지 않고 각종 전자 결재를 이용할 수 있는 셈이죠.
색상은 총 7색상입니다. 화이트, 블랙, 오렌지, 올리브그린, 스카이블루, 그레이, 핑크로 다양한 색상이 있으니,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되겠죠.
위 이미지는 사용활용 이미지입니다. 지하철, 버스, 문, 거울, 머니 클립, 쇼핑, 마켓, 개인 인증 등... 여러 방면으로 활용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스마트 케이스의 7가지 색상중에 블랙색상을 선택했습니다.
포장케이스는 투명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내부의 디자인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케이스에 카드디자인의 이미지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이미지 카드의 경우 앞면은 패턴이미지 사진, 뒷면에는 카드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스타일에 맞게 앞뒷면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 케이스의 뒷면의 모습입니다. 하단 부에는 탱그램이라는 회사로고가 새겨져 있네요. 전체적으로 재질이 굉장히 가볍고 튼튼한 재질입니다. 예전에 제가 썼던 케이스 중에도 이런 재질을 본 적이 있는데, 재질은 부드럽고, 미끄럽지 않습니다. 모서리부분이나 안쪽 부분의 마감처리까지 잘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의 앞모습인데요.안쪽으로 좌측의 버튼 위치에 맞게 구멍이 있고, 하단부, 상단부는 개방형입니다. 각 모서리 부분과 좌우측으로 아이폰4를 고정시킬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안쪽 모습을 다양한 각도로 찍어봤습니다. 카드를 수납할 수 있도록 공간배치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보시면 알겠지만, 플라스틱케이스 중에 이렇게 마감 처리가 잘되어 있는 케이스를 처음보는것 같습니다. 카드를 수납하는 공간과 카드를 뺏다 끼울 수 있도록 섬세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카드 이미지와 카드형 미러(거울), 카드형 머니클립이 제공되는데요. 사용자에 맞게 끼워서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얘기했드이, 카드 이미지의 경우 앞뒤면의 디자인이 틀립니다. 앞면은 패턴이미지, 뒷면은 카드 모양의 이미지가 그려져 있습니다.
아이폰4의 두께와 스마트 케이스의 두깨를 비교해봤습니다. 기존의 아이폰 두께가 9.3mm인데 반해, 스마트케이스는 12.6입니다. 약 3.3m가 두꺼워 지는데요. 이 두께는 아이폰3gs의 두께인 12.5mm와 0.1mm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카드 3장을 넣고도 이렇게 슬림하다는게 신기하네요.
아이폰4에 케이스를 부착해봤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뒷면에 조금 공간이 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애플 사과 모양쪽으로 카드를 넣었다 뺄 수 있습니다. 혹시나 사용중에 카드가 나올까봐 걱정하시는 분이 계실 것 같은데, 카드를 손톱으로 살짝 올려서 빼기 때문에 그냥 뒤집어서 흔든다고 카드가 절대 빠지는 구조가 아니더군요. 아마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디자인을 한것 같습니다.
머니 클릭을 스마트 케이스에 연결해보았습니다. 돈이나 메모같은 것을 끼워서 사용하기에 굉장히 편리할 것 같습니다.
카드형 거울(미러)를 끼워봤습니다. 재질이 쇠재질이기 때문에 쉽게 기스가 나지 않고, 충격으로 깨지지 않습니다. 여성분들에게는 굉장히 편리한 악세사리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자주 사용하는 카드 3개를 꺼내봤습니다. 하나는 교통카드겸 신용카드, 하나는 통신사 멤버쉽카드, 하나는 제가 자주 이용하는 베이커리 가게의 멤버쉽 카드입니다.
카드를 넣을때 주의 해야 할 점이 교통기능이 있는 카드의 경우 2장을 넣으면 전산오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왠만하면 교통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는 1장만 수납해서 다니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카드 3장을 넣어보았습니다. 제가 가진 카드가 블랙/그레이 색상의 카드라서 그런지 탱그램디자인연구소의 스마트 케이스와 더더욱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카드 1~2장만 넣었을 경우보다 3장을 넣으니 꽉찬 기분이 들었습니다.
카드를 모두 수납한 후의 아이폰4의 전면 모습입니다. 전면의 경우 딱히 따로 케이스가 보호를 해주지 않기 때문에 액정보호필름 부착을 해두었습니다.
하단의 모습입니다. 뒷면과 연결되는 부분과 양 옆 모서리를 케이스가 보호를 해줍니다.
좌측 버튼 부분에 위치에 맞게 구멍이 있고, 버튼을 누르기 쉽도록 마감처리도 잘되어 있습니다.
뒷면의 모습입니다. 뒷쪽으로 케이스가 조금 공간이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드의 끝부분을 모시면 끝부분에 손톱으로 조금 밀어 카드를 뺄 수도 있고, 넣을 수도 있습니다.
뒷면 밑쪽의 모습입니다. 케이스와 카드가 밀착되어 공간이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카드를 다른 카드로 한번 바꿔 보았습니다. 위 사진과 느낌이 또 틀리네요. 스마트 케이스는 탱그램 쇼핑몰이나 오픈마켓을 통해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가격은 4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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