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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리뷰/아이폰4

[아이폰4 리퍼] 아이폰4 구매 1년... 아이폰4 리퍼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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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 리퍼] 아이폰4 구매 1년... 아이폰4 리퍼 실패했습니다.

 

2010년 더운 여름날로 기억합니다. 아이폰4가 국내 출시한다는 소식에 18차로 예약했었는데요. 구매후 1년간 후회없이 아이폰4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던 중 올해 초부터 조금씩 홈버튼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느낌이 들었는데,여름 되니 증상이 심해져 리퍼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부산에 살아서 부산쪽 A/S 센터를 찾아봤는데, 대우일렉을 포함해 4곳에서 A/S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일단 센터에 무조건 방문하지 말고, 전화를 걸어 리퍼 물량 확인을 하고 방문하라는 상담원의 말을 듣고, 9월 초부터 수시로 전화를 했습니다.

 

9월에는 추석연휴가 끼어 있어서인지 리퍼 받기가 힘들었습니다. 특히 아이폰4 32G 모델은 리퍼 물량이 부족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던 중 오늘 리퍼물량이 있다는 얘길 듣고 대우일렉에 방문했습니다.


 

 

센터에 방문하고 약 40분쯤 지나 제 차례가 왔습니다. 하지만 기다린 보람도 없이 상담원에게 들은 얘기는 리퍼가 불가능 하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이유는 제가 2010년 9월 18일에 개통했기 때문에, 오늘은 9월 26일 1년이 지났기 때문에 리퍼받을 수 없다는 얘기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연휴도 끼어있었고, 물량이 없어 방문이 쉽지 않았다고 얘기했지만 애플 전산에서 1년이 지나면 안된다는 원칙적인 얘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KT 고객센터에 문의 전화를 했지만, 센터 직원도 그건 애플에 문의하라는 얘기만 하더군요.

 

제가 늦게 간 것도 잘못이지만, 작년 추석 연휴때 아이폰4를 구매할 때도 추석연휴가 끼어서 9월 18일에 개통은 되었지만, 물건은 5일이 지난 후에 받을 수 있었는데, 억울한 생각이 많이 드네요.

 

삼성과 LG의 경우 1년이 지났더라도 해당월이면 무료로 처리해주는데, 저의 경우 애플의 A/S 정책을 너무 쉽게 생각했었나 봅니다.

 

결론적으로 구매 후 1년하고 8일이 지났다는 이유로 리퍼를 받지 못하고, 시간만 허비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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