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하루 일과를 마치면서 맥주 한 캔을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바쁜 하루를 보낸 후 늦은 밤 가벼운 안주와 함께 즐기는 맥주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온 나를 뿌듯해하며 즐기는 시간이랄까요?
휴일 전날이면 욕심을 좀 부려 한캔 이상을 마시기도 하지만, 다음날을 위해 한 캔으로 만족하는 날이 많은데요, 그래서 더욱 맛을 고집하는 것 같습니다. 맥주는 날씨에 따라 기분에 따라 함께 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마시는 분위기를 좀 타는 부분도 있고 말이죠.
상황에 따라 분위기에 따라 선택하는 종류가 달라지는 맥주이지만, 얼마 전부터는 칼스버그를 주로 즐기는 중입니다. 덴마크 왕실 공식 맥주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만큼 디자인도 평범하지 않고 프리미엄이 더해진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칼스버그는 5.0% 알콜 도수와 100% 프리미엄 몰트를 사용한 라거 맥주입니다. 라거 특유의 깔끔함과 청량감이 으뜸인 것으로 잘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묵직한 것도 좋지만 고유의 맛을 즐기는 동시에 깔끔한 마무리를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맥주이기도 합니다.
칼스버그를 마셔보면 청량감도 높지만 맛 자체로도 무척이나 만족스러운데요, 라거 특성상 심심해질 수 있는 맛을 방지하기 위해 쌉쌀한 아로마 홉을 넣어 풍미를 더한 게 주요한 이유입니다. 맛과 청량감 모두 살려 계절에 상관없이 맥주 하면 떠오르는 쌉쌀함과 목 넘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칼스버그는 캔으로 그냥 마셔도 좋지만, 전용잔에 따라 마시면 특유의 향과 풍미를 더욱 느낄 수 있는데요, 전용 잔이 없더라도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함께 느끼고 싶다면 유리잔에 따라 오감으로 느끼는 것도 방법입니다.
특유의 청량감은 다양한 음식과도 잘 어울립니다. 가벼운 견과류라던가 과일과 페어링을 해도 좋은데요, 청량감이 높은 만큼 맛이 강한향이나 강한 맛을 가진 음식들과 잘 어울립니다. 늦은 저녁 단짠조합의 치킨과도 정말 잘 어울리고, 스테이크나 불닭등 소스 맛이 강한 음식과도 좋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그러시리라 생각되는데요, 맥주를 마실 때 의외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과자랑도 잘 어울립니다. 달달한것도 의외의 조합을 보여서 좋지만 담백하거나 나초처럼 강한 맛을 가진 스낵 조합도 좋습니다. 이것저것 다 싫고 맥주만 마셔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이니 좋아하는 음식과 함께 드셔보세요.
혼자서 즐기는 것도 좋지만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면 더 좋은게 맥주인데요, 칼스버그는 깊은 풍미와 청량감 덕분에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아 취향에 관계없이 함께 즐기기 안성맞춤입니다. 지인들을 초대해 함께 좋은 시간을 가지거나, 여유로운 저녁시간에 어울리는 맥주랄까요?
깊은 풍미와 청량감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는 칼스버그. 일상에 잠시 쉼표를 찍고 싶을 때나 좋은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맥주를 찾고 계신다면 지금 가까운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칼스버그를 선택하시고 편안하면서도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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