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당시 필요한 모든 것들이 준비된 상태인터라 큰 어려움 없이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막상 도착한 라스베이거스에서 영어 구사를 원하는 대로 하지 못해 여러가지 아쉬운 점이 많이 남았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 함께 여행을 떠난 지인들이 있었기에 보다 영어회화에 능숙한 지인인 알아서 모든걸 진행해주었던터라 현지인들과 소통하는데 있어 불편한 점이 없었습니다. 다만 직접 소통하고 이야길 나눌수 있는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이후 다양하게 영어 공부를 진행했지만 매번 작심삼일이 되던 찰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AI 홈어학기 오케이닥터와 함께 다시 공부를 시작해 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AI 어학기 오케이닥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한다면 하루 일과를 시작하면서부터 마무리 하는 시간까지 팝송과 함께 자연스럽게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편안한 공간인 집에서 집중하거나 다른 집안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점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영어도 언어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노출이 되는 시간을 무시할 수 없는 데요, 집에서 자연스러우면서도 편안하게 팝송을 따라 부르고, 강사들이 언급하는 문장들을 따라 하다 보면 기존에는 들리지 않았던 문장이나 단어들이 익숙해지는게 느껴질 정도 였으니 더할나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입니다.
오케이닥터 어학기를 이용해 선택한 첫 강사는 에릭남이었습니다. 다른 유명한 강사들도 있지만 팝송을 바탕으로 공부한다고 생각하니 에릭남의 달콤한 보이스가 왠지 끌린다고 할까요? 준비된 강의수도500여개나 되는터라 에릭남이 끝난 후에는 문에스더나 제니퍼의 강의로 넘어가 보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기존에 하루 일과는 시끄러운 알람과 손에서 놓치 못하는 스마트폰이었다면 지금은 매일 아침 오케이닥터 AI홈어학기 모닝 미션 알람과 함께 시작하고 일과를 마무리 하는 시간에도 나이트 리뷰 알람과 함께 하는 중입니다. 알람은 단순히 시간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배웠던 문장들을 복습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모닝미션의 경우 초반엔 어려워 한참을 헤매였었는데요, 지금은 처음과 달리 보다 술술 미션을 해결하는 모습에 흠칫 놀랄 정도 입니다.
평일의 경우엔 출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모닝 알람과 시작한 이후 강의를 듣고 있는 팝송으로 공부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강의를 틀어 놓는 것도 좋지만 자연스럽게 팝송을 듣고 따라하면서 바쁜 아침을 보내는 일상은 이전보다 훨씬 활기차다고 할까요?
귀가 후에는 보다 집중해서 강의에 몰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엔 욕심내어 하루에 준비된 강의를 몇개씩이라도 할 것 같은 마음이었지만 무엇보다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다는 걸 알기에 하루에 강의 하나씩이란 생각으로 꾸준히 진행하니 끊어지지 않고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에릭남이 노래만 잘 부르는게 아니라 귀에 쏙쏙 들어오는 보이스를 가지고 설명을 해주어서 그런지 문장들이 잘 들리더라구요. 집에서 공부하니 발음이라던가 틀릴지도 모른다는 부담감 없이 자신있게 따라하니 한달정도 지난 지금 들리지 않았던 문장이나 단어들이 하나 둘 더 잘들리군요.
강의 만큼이나 빼 놓을 수 없는 것 바로 멜로딕 트레이닝입니다. 강의가 끝나고 나면 꼭 발음 연습을 하면서 정확도는 어느정도 되는지 발음자체에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점검을 하는데요, 매번 속도나 정확도에 대한 체크를 할 수 있어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을 정도 입니다. 실로 계속 발음 연습을 해도 원어민 보다 속도가 늦다는 결과가 나와 아쉬웠는데 한달동안 꾸준히 학습하고 나니 몇몇 문장은 원어민 수준으로 나와 어깨에 힘이 들어갈 정도로 뿌듯하더군요.
에릭남 강의를 정주행 하고 있으나 틈틈히 다른 강사진의 강의도 듣고 있습니다. 단 다른 강사 강의는 정주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한번씩 둘러보는 방식이나 다른 강사진은 어떤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인데요, 각 강사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들과 목소리가 지루함 없는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어 주는 것 같습니다. 우선은 에릭남 강의를 정주행 한 다음 다음 강사의 강의로 넘어갈테지만 말이죠.
기존에도 영어 실력을 늘리기 위해 많은 방법으로 공부를 했었지만 혼자서 하는 공부가 재미도 없고 연속성도 없어 작심삼일이 되기 일쑤였습니다. 때문에 오케이닥터 AI홈어학기와 함께 시작할 때에도 작심삼일이 되는건 아닌가 염려했었는데요, 한달여 시간이 지난 지금 미미하지만 실력이 늘어나는걸 느끼게 되니 알아서 챙기게 되더군요.
처음엔 모든게 낯설어서인지 혼자 있어도 팝송을 따라 부르는게 어색하기만 했는데 지금은 자신감이 생겨서인지 큰소리로 따라 부르는 모습에 감탄할 정도입니다. 팝송을 주제로 하니 지루하지 않고 편안한 공간인 집에서 하다보니 다른 사람 눈치 볼 것 없이 자신있게 발음하면서 교정도 받으니 더할나위 없고 말이죠.모든 강의가 끝날 즘엔 지금보다 더 영어에 자신감이 붙을꺼라 생각됩니다. 오케이닥터 최고에요!
본 포스팅은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