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게임하면 빠지지 않는 콜오브듀티가 모바일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온라인에서 즐기던 분들이라면 어디서든 원하는 시간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은 환영할만 하지만 과연 온라인에서 즐기는 만큼의 재미가 있을까 하는 우려도 많으실텐데요, 미리 플레이를 즐겨보니 걱정할만한 부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모바일출시예정게임 콜오브듀티 모바일을 빠르게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현재 멀티 플레이와 배틀로얄로 구분되어 있어 원하는 모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콜오브듀티하면 전설적인 맵들에서 즐기는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부분이었는데요, 해당 맵들은 멀티 플레이를 통해 진행 가능합니다.
멀티플레이의 경우 시리즈에서 보았던 맵들이 구현되어 모바일에 맞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너무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단순하지 않기 때문에 5vs5로 진행하더라도 전략이나 전술에 따른 빠른 클리어도 가능한 점은 무척이나 매력적이었습니다. 보이스 채팅도 지원되기 때문에 팀원들관 음성채팅도 가능하구요.
로드아웃의 경우에도 각 모드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장비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게 되고, 레벨이 올라갈 수록 착용하거나 구매 가능한 아이템의 숫자가 늘어나게 됩니다. 기본적인 방식은 온라인과 큰 차이가 없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100명이 함께 진행하는 배틀로얄의 경우에는 초반 간단한 설정을 통해 최적화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카메라 유형은 상대 유저의 위치나 공격에 따른 반격을 하는 부분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기도 한만큼 자신에게 편리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라운드가 시작 하기전 선택하면 보다 수월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배틀로얄의 경우 시작전 원하는 클래스를 선택하여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정찰병, 광대, 의무병, 닌자등 7가지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각 클래스마다 보유하고 있는 특징이 다른 만큼 상황에 따른 클래스를 선택 한 뒤 전투를 즐기면 됩니다.
100명이 함께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면서 목적지를 향해 뛰어내리는 장면은 가히 장관입니다. 팀원들과 함께 위치를 정해 뛰어내릴 수도 있고, 개별전투가 진행된다면 다른 유저가 뛰어내리는 것을 보고 따라 내려도 무기를 습득하고 빠른 전투를 벌여도 될 정도입니다.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진행되는 배틀로얄은 넓은 지역을 시작으로 차츰 플레이 공간이 줄어드는 방식입니다. 빠르게 좋은 무기를 획득하고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일이 중요한데요, 전체적인 지형과 좁혀 오는 플레이 공간을 감안해 지형지물을 활용하는게 무엇보다 관건이었습니다.
콜오브듀티 모바일 배틀로얄의 경우 다양한 탈것도 준비되어 있어 이를 이용한 이동과 전략이 가능합니다. 탈것의 경우 1인용부터 다인승까지 준비되어 있어 좁혀 오는 플레이 공간을 빠르게 이동하면서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하고 치고 빠지는 전략도 가능합니다.
FPS게임의 거장이라고 할 만큼 맵부터 다양한 모드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FPS게임 콜오브듀티 모바일은 확실히 기존 COD와 PVP모드를 모바일로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모바일에 맞게 간편성은 높이는 대신 온라인에서 즐기던 타격감은 그대로 가져온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정식런칭이 된다면 모바일FPS게임은 평정하고도 남을 꺼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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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콜오브듀티 모바일 정식 론칭을 앞두고 사전예약이 진행 중입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유저들에게는 J385 테크노로직 스킨, 공중보급품 프로필 프레임, 경험치카드(2배)가 주어지고 구글 플레이를 통한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Celebration' 스프레이를 추가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사전예약 이벤트 외에도 공식카페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도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우선 카페 가입자 수에 따른 선물을 준비하고 있어 목표 달성시 그에 따른 기념선물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어떤 선물이 지급될지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분명 놀랄만한 선물임에는 틀림없다는 이야기가 들리더군요.
사전 플레이가 진행될 정도인 만큼 콜오브듀티 모바일 정식론칭이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즐겨보았는데도 몰입도나 타격감 그리고 액션은 기존에 즐기던 모바일FPS와는 확연히 차이가 있음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서둘러 출시되어 얼른 편안하게 손안에서 즐겨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전예약 페이지 : https://www.codm.tencent.com/
공식 카페 : https://cafe.naver.com/callofdutymofficial
본 포스팅은 텐센트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