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오로나민C와 즐기는 마스터탱커 얼음협곡 레이드
오로나민C 광고에 등장하는 황제성이 홍보모델로 나선 마스터탱커! 기존에 즐기던 모바일게임과는 레이드를 즐기는 재미가 다르다고 할까요? 요즘 캐릭터가 성장하면서 하나씩 새롭게 열리는 던전 레이드에 조금이라도 빠르게 레벨업을 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레벨은 벌써 35를 넘어가고 있지만 순차적으로 던전을 클리어 하던 중 대성전 이후 예배당으로 바로 건너 뛰는 바람에 얼음협곡은 진행을 하지 못했는데요, 더 늦기 전에 진행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에서 부랴부랴 파티매칭을 하고 플레이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마스터탱커 레이드를 시작할 때 가장 긴장되고 고민되는 부분은 매칭 성공시 함께 하는 구성원들이에요. 아무래도 탱딜힐 조합이 좋아야만 큰 부담없이 클리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꿀조합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의 탱딜힐 조합으로 시작한 얼음협곡 레이드! 던전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온통 사방이 얼음으로 뒤덮여 있는데요, 기분 탓일지도 모르지만 화염 딜을 하는 하는터라 몹에게 더욱 강한 대미지를 주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파티원들과 함께 하는 던전은 레벨에 따라 난이도가 조금씩 상이한데요, 함께한 파티원들 조합도 좋았지만 렙이 높은 파티원도 있어 일반 몹을 잡을 때 별다른 어려움 없이 술술 진행 되었습니다. 특히 탱 역할을 해준 드루이드 분이 컨트롤이 상당히 좋았어요.
얼음협곡 첫번때 보스몹은 백곰왕 빌! 언뜻 보면 이게 백곰왕인지 아니면 먼지 가늠이 안될 정도로 화려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답니다. 파열 스킬을 사용해 체력을 지속적으로 깍아내는데요, 힐러분이 워낙 파티원 힐을 잘 챙겨주셔서 이 정도 디버프는 신경도 안쓰일 정도였습니다.
레이드를 하는데 있어 막타를 날리는 즐거움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여기에 드랍하는 보상의 경우 팀원들이 서로를 배려해 필요한 사람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솔직히 언제 또 만날지 알수 없는 파티원들이었지만, 팀웍도 좋고 배려도 좋아 다음에 또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 생길 정도이더군요.
얼음협곡 두번째 네임드는 페리먼입니다. 페리먼은 바람을 불어 일으켜 얼어붙게 한 다음 공격을 퍼붓는 스킬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대미지 반사 방패스킬도 있어 공격에 따른 빠른 반응 속도를 보이지 않으면 캐릭터가 사망하는 사태가 발생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마스터탱커 얼음협곡 레이드의 마지막 보스는 네임드를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나무를 공격하는 여러 몹들을 막아내는 디펜스 방식으로 진행 됩니다. 온 사방에서 쏟아져 나오는 몹들을 일일이 잡는다는게 쉽지 많은 않은데요, 강한 몹은 탱이 맡아주고 딜러들이 빠른 처리를 해주니 그리 어렵지 않게 클리어 할 수 있었습니다.
막상 마지막을 클리어 하고 보니 얼음협곡 레이드는 중간 보스가 가장 어렵고 나머지는 그리 힘들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한가지 더 기분 좋은 점은 아이템 획득!! 필요했던 지팡이를 획득해 전투력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젠 레벨을 좀더 올려 다음 레이드 클리어에도 도전해야 하는데 왠지 두근두근 거리는군요.
레이드가 즐거운 마스터탱커의 경우 TVCF에서 황제성이 등장 오로나민C 광고를 패러디한 영상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볼 때 마다 절로 따라 흥얼거리는건 중독성 강한 리듬과 황제성의 유쾌한 모습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실시간 매칭은 기본 각기 다른 클래스의 재미가 쏠쏠한 마스터탱커 레이드가 즐기고 싶다면 서둘러 접속 짜릿한 손맛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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