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게임] 퍼스트 어벤져, 캡틴 아메리카 (Captain America:Sentinel of liberty) 아이패드 게임
지난주(7월 28일) 미국의 히어로물 만화 중 캡틴 아메리카를 영화로 제작한 퍼스트 어벤져가 개봉했죠. 마블 코믹스에서는 영화가 개봉하기전에 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 등 게임으로 먼저 출시해 영화를 홍보하고 알렸었는데요.
캡틴 아메리카 (Captain America:Sentinel of liberty)는 앱스토어를 통해 $4.99(할인기간시 $0.99)로 구매할 수 있고, 용량은 153MB로 WIFI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LITE 버전으로도 출시하니 무료로 라이트 버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 토르가 게임으로 출시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스파이더맨을 제외하고는 마블 코믹스 히어로 이름빨로 유료로 구매한 구매자들에게 악평을 들었었습니다. 저도 스파이더맨 아이패드2 게임은 재미있게 즐겼는데요. 그외에는 조작도 복잡하고, 게임 전개나 스토리 모두 별로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스파이더맨 만큼의 스토리와 조작/전개, 퀄리티를 기대하며, 캡틴 아메리카 아이패드2 게임을 다운받았습니다. 메뉴는 게임 시작, 설정, 그외 기능으로 나누어져 있어 생각보다 심플합니다.
게임은 크게 총 8개의 퀘스트로 구성되어 있고, 하나씩 퀘스트를 넘겨야 다음 퀘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게임을 잠깐 즐겨보았습니다. 저의 경우 3번째 퀘스트까지 넘겼는데요. 단순하게 액션 모험 게임이라고 소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블 히어로물을 너무 좋아해서 게임 어플은 모두 다운받아 보았는데요. 스파이더맨 만큼의 게임을 기대한건 욕심이었을까요? 캡틴 아메리카도 저의 기대에는 못미쳤습니다. 단순히 달려가면서 장애물을 피하거나 파괴하고, 적을 물리치고, 파일모양의 아이템을 획득하는게 끝이네요.
마블코믹스의 히어로물 게임은 나름 그래픽을 신경써서 제작하는데요. 단순히 영화 홍보용이 아닌 플레이 방식이나, 게임 전개 방식이 좀 더 완성도 높게 출시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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