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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7 대항마 아이폰7, LG V20 줄줄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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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7 대항마 아이폰7, LG V20 줄줄이 선보인다.


지난 8월 2일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 6번째 노트, 갤럭시 노트7의 공개 이후 경쟁사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공개 이후 국내외 IT 저널, 블로거, 매체 등을 통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갤럭시 노트7은 역대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뜨거운 반응으로 높은 사전예약율을 자랑하고 있기도 한데요.

 

이번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의 대항마로 손꼽을 수 있는 경쟁사들의 제품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먼저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을 살펴보겠습니다.

 

갤럭시 노트7은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8890 AP와 4GB RAM (LPDDR4) 메모리, 64GB의 내장 공간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출시되며 외장 메모리를 지원해 최대 256GB를 확장이 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는 5.7인치 쿼드HD(2560×1440) 듀얼 엣지 슈퍼 아몰레드가 탑재되었으며,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특히 카메라의 경우 특히 더 밝아진 F1.7 렌즈와 1.4µm의 대형 픽셀이 적용되어 기존의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경험하지 못한 더 밝고 선명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탈착이 불가능한 일체형으로 3500mAh의 용량을 탑재해 갤럭시 노트4의 3220mAh, 갤럭시 노트5의 3000mAh보다 더 큰 용량과 더 긴 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OS는 안드로이드 6.0.1 마시멜로가 적용되었으며, 킥 충전과 퀵 무선 충전, 삼성 페이 등을 지원합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노트 시리즈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 S펜과 관련된 기능과 활용도가 굉장히 높아졌다는 것과 홍채인식을 통해 보다 강력하고 철저하게 정보를 보호하며 방수/방진 기능을 적용해 물 속이나 일상 생활 속에서 침수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갤럭시 노트7는 디자인, 기능, 활용도 등 모든 부분에서 전작을 뛰어넘었다고 평가할 수 있는데요.

이를 뒷받침하듯 글로벌 시장은 물론 국내에서도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보이며 사전예약을 통한 구매가 높은 상황입니다.

 

 

 

 

 

LG전자는 갤럭시 노트7의 발표 약 1달 후인 다가오는 9월 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국내는 7일 서울)에 작년에 출시된 V10의 후속작 LG V20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LG전자는 상반기 기대작이었던 G5의 실패 이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TOP 5 밖으로 밀려나며 위기를 겪고 있는데요.

 

그런 만큼 LG V20에 거는 기대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작년에 출시되었던 LG V10에는 세계최초의 세컨드 스크린, 듀얼 카메라 등을 탑재한 것은 물론 5.7인치 대화면, 32비트 하이파이 DAC 등을 적용해 보고 듣는 즐거움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LG V20은 V10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하면서 G5의 장점을 적용한 제품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커보이는데요.

 

일단 풀메탈 디자인에 디스플레이는 멀티미디어를 강조한 스마트폰답게 5.7인치를 탑재될 예정이며 해상도 또한 이변이 없는 한 QHD(2560*1440)가 유력해 보입니다.

 

전면 상단에는 세컨드 스크린이 V10과 같이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인데요.

 

세컨드 디스플레이는 독립적으로 위치한 또 하나의 디스플레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세컨드 스크린을 통해 화면이 꺼져있는 상태에서도 시간, 날씨, 일정, 배터리, 문자, 전화 등 곧바로 확인할 수 있고 화면이 켜져있는 상황에서도 더 나은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게 됩니다.

 

AP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20 또는 821이 탑재되고 램은 4G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LG전자는 구글의 최신 모바일 운영체계(OS)인 안드로이드 7.0 누가(Nougat)를 최초로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카메라는 LG V10에 적용되었던 전면 듀얼 카메라가 아닌  G5와 마찬가지로 후면 듀얼 카메라를 적용했는데요.

 

전면은 800만 화소, 후면에는 1600만 또는 2100만 화소와 800만 화소 듀얼 카메라가 적용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글로벌 시장은 물론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고전하고 있는 LG전자의 야심작 V20!

 

LG V20은 9월 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7일 한국 서울에서 공개행사를 통해 공식 공개되며 국내에는 9월 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경쟁을 하고 있는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7 또한 9월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아이폰6S와 6S 플러스의 후속 제품은 4분에 맞춰 출시될 예정이며, 디자인은 전작과 큰 변화가 없어 보입니다.

 

 

 

 

변화가 있다면 헤드폰잭을 제거해 사용자들이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또는 이어폰을 사용하거나 충전 포트에 어댑터를 연결해 유선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선회할 예정입니다.

 

 

 

 

또한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2가지 모델 외에도 아이폰7 프로 모델도 출시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7 프로의 경우에는 듀얼 카메라를 장착하며 광학적 손떨림 방지(OIS) 카메라 기능 및 터치 방식 홈 버튼이 제공돼 방수/방진 기능을 적용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이전과 마찬가지로 1차 출시는 어려워 보이며, 빨라도 11월 정도에 국내 시장에 출시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을 위협하고 있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의 상승세도 무섭습니다.

 

화웨이 역시 올 가을 대화면 폰을 앞세워 미국을 비롯해 국내 등 주요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인데요.

 

 

 

 

먼저 갤럭시 노트7 출시를 하루 앞두고 베이징에서 공개한 아너노트8은 중국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6.6인치 대화면 쿼드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화웨이의 키린 옥타코어 955 프로세서, 지문인식 센서, 1300만화소 메인 카메라, 4500mAh 대용량 배터리 등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췄지만 아너노트8은 가격이 40만원 미만대로 가성비가 좋은 스마트폰입니다.

 

 

 

 

작년 9월 출시되어 2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던 루나폰 또한 후속제품인 루나2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작년 9월에 루나폰 초기 모델이 출시된 만큼 루나2 또한 빠르면 9월 늦으면 10월에 출시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요.

 

90만원 후반대의 높은 가격대로 출시되는 갤럭시 노트7과 성능으로 경쟁은 힘들겠지만,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로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면 틈새시장 공략으로 루나폰의 명성을 이어가지 않을까 추측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루나폰2는 스펙이나 디자인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루나폰이 40만원대 가격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면 루나폰2는 전작과 같은 가격대 또는 50~60만원대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간단하게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과 대항마로 출시될 경쟁사의 스마트폰들을 소개드렸습니다.

 

올 하반기에도 스마트폰 시장은 국내외 제조사들간 경쟁으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과연 삼성전자가 상반기의 갤럭시S 시리즈의 인기를 노트7을 통해 계속 이어갈지, 아이폰7이나 LG V20 등 경쟁사 스마트폰이 놀라운 디자인과 기능을 탑재하고 출시될지,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경쟁 속에서 아너노트8이나 루나폰2 처럼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이 틈새시장을 공략해 성공을 거둘지 두고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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